"아빠 보고계시죠?" 천안함 용사 딸, 해군장교의 길로…장학생 선발

2022-01-27 03:03:49  원문 2021-08-20 23:08  조회수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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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천안함 폭침 희생자인 고(故) 김태석 원사의 딸이 아버지의 뒤를 따라 해군 간부의 길을 걷게 됐다. 2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김 원사의 딸 해나 씨가 전날 '해군 군가산복무 장교' 모집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연합뉴스

2010년 천안함 폭침 희생자인 고(故) 김태석 원사의 딸이 아버지의 뒤를 따라 해군 간부의 길을 걷게 됐다.

2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김 원사의 딸 해나(19)씨는 전날 '해군 군가산복무(군장학생) 장교' 모집 전형에서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군가산복무 장교 전형은 대학 재학 중 군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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