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물리천문학과 입결 및 서카포와 연고대 자연대 차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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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물리천문학과 입결이 어느정도 되나요 ?
물2나 지2 선택해서 시대에서 무휴학 반수 생각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높으면 1과목 두개하고 설대 자전 목표로 할까 고민 중이여서요.
고3 동안은 2과목하기 부담스러워서 설대 자전이 목표였는데 하필 수능날 국어가 멸망당해서 일단 연공 상위과를 온 상태이고요.
아니면 물리학과 복전을 하고 샤대를 포기할까도 고민 중이에요.
제가 복전 하는 이유는 제가 이학 박사까지 생각 중이라(안 해도 해당 과에 대학원 진학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아직 확실하지는 않긴 합니다만 ㅠ(그래도 대학원은 무조건 갈 겁니다.)
쓰면서 생각해보니 지금 제가 젊어서 그런지 너무 이름에 집착하는 것 같네요.. 자연대는 서카포랑 연고랑 차이가 크다는 소리 듣고 무지성 반수 결정한 것이긴 한데.. 솔직히 저 스스로 그냥 샤대 이름 값이 좋아서 가는 것 같아서..
혹시 서카포랑 연고 자연대의 차이에 대하여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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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인데요
어라..
물천 입결은 0.5%에서 2.5%까지 매년 달라져서..
네. 저 같은 대깨물 친구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ㅜㅜㅜ
저도 대깨물이어서 반수 고민중입니다. 같이 화이팅!
가슴이 시키는 물리.. 진짜 얌전하게 공대 다니다가 대학원을 가서 취업을 하던 학사 취업을 하던 뭘 해도 충분히 성공한 인생이 될 수 있을거 같은데.. 마음 한켠이 불편하네요 ㅋㅋ
ㅋㅋㅋㅋㅋ
설물리 아버지 sky중 교수로 계신데 설/연고 차이 크냐고 여쭤보면 항상 그렇다 하십니다
설의 버리고 설물리 가는게 당연했던 시절에도 연고대부터는 바로 학과 서열이 달라졌다니 뭐.. 자연대는 아시겠지만 학과 특성이 있지 않습니까
사실 모든 학과가 S>>ky지만 더욱 그런가봐요
현역때 이미 연공 갔고 대깨물? 저라면 무조건 한번 더 해봅니다 잘되실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애초에 늦공부를 물리에 대한 흥미 때문에 시작했어 가지고 그런지 더욱이 미련이 크게 남아서요. 좋은 결과 가지고 내년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