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서 답지,해설강의가 필요 없다는 견해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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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선생님을 알아보던차에 한 분을 만나서 상담을 받았는데요.
해설강의나 문제풀이나 답지 같은 것을 절대 보지말고 오로지 혼자서 끙끙대며 풀라고 하시는데
사실 어느정도 타당한것 같기는 하지만 지금까지의 제 방식과 너무나 큰 괴리가 있어서...
수험생 입장에서는 고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 모르겠으면 남의 풀이를 여러번 반복해서 자기풀이로
만드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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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는건아닌데
타산지석삼아야죠 ㅋㅋ
한 몇번 해보고나서 안되면 결국 해설지 보면서 힌트 얻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힌트는 문제속에... 있지않을까요
아... 그것도 그렇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과목당 배분할 공부량이 있으니까.. 먼저 너무 시간을 뺏지 않을 선에서(개인적으로는 한 30~40분 정도) 도저히 문제가 뭘 묻고 있는지 모르겠다 싶을 때는 해설지를 참고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이러면 '남의 생각을 내 머리에 집어넣는다'가 될수도 있어서 때로는 오히려 더 답답하기도 하지만;
ㅇㅇ 제생각은 모든 문제에 해당하는 문제해결 레파토리나 code를 정할필요가 있어보여요
자기가못푼문제들을 분류해보며 알꺼에요
계산인지
개념인지
발상인지
그거에 해당하는건 결국 개념과 문제설정이들어있으니
문제가꼬이면
아 이거부터체크해놔야지
하는체크리스트 같은거죠
그냥 주야장천 한문제만 파는거말고요 ㅋㅋ
저 해설지 안보고 풀엇어요 아예 답만 나온부분만 찢어서 그거만 봤음 모르는거 있으면혼자 끙끙대보다가 그래도 안되면 개념을 다시 공부햇어요 그래서 3등급에서 98퍼 됏습니다. 물론 문과구요^^
이상적공부법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칼럼쓰시면 많은사람들이 도움받을꺼같네요
자신의 수준에 따라 다른것 같은데... 기본적인 실력이 어느정도 완성된후엔 한두시간씩 한 문제만 붙잡고 있는것도 나쁘진 않은듯
한 문제로 2주 푼기억이... 물론 다른 문제풀고 생각해보면서요
저는 답지 다 보면서 100받았는데요..이런건 좀 공부해보면 나한텐 이게 맞겠구나하고 답이 나오지않나요?ㅋㅋ
맞죠
님 편하신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