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355455] · MS 2010 (수정됨) · 쪽지

2022-01-24 11:05:43
조회수 1,181

학생들의 흡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377120

고백하건대, 나도 고등학교 시절에 2학년 때부터 흡연을....

나는 휘문 고등학교 졸업생이다.


흡연을 할 곳이 없어서 못한 적도 없고

선생님들의 단속에 걸린 적도 없다.

당시에는 제재가 엄했지만, 대강 넘어가 주셨던 것 같다.


교사로서 단속을 하는 것도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지만

흡연에 대한 유혹은 당연히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있다.


교육 현장에 있을 때에

학생들에게, 흡연을 <가급적> 하지 마라. 건강에 해롭다.

그리고 흡연을 할 거면 흡연에도 예의가 있으니

예의를 지켜라.

그 정도에 그쳤던 것 같다.


흡연.

애들이 싸가지가 있느니 없느니.

그건 아닌 것 같다.


그런 논리라면 자위하는 애들도 싸가지 없다고 해야 하나?

그건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라고 하면서 말이다. 


게다가 나도 고등학교 때에 흡연자였으니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