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칼럼을 작성하려고 하는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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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예고생 출신으로 현역 때 수학 7등급을 받고 조선대학교 융합시스템공학과를 광탈하고 지잡대에 입학했으며 반수로 약 5개월 간 달려 가형 2등급 달성 후 한양대학교 공대에 입학, 이후 6월부터 삼반수를 해서 수능 미적분 100점을 받아 자대 의과대학 최초합, 경희대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쓰고 싶었던 칼럼인데 막상 쓰려니 무슨 내용을 써야 할 지 감이 안 오네요... 영어는 전에도 하위권이 가장 빠르게 3등급 찍는 야매 영어 비법 칼럼을 썼었기에 목적의식이 확실해서 쓰기 편했는데 수학은 도저히 감이 안 와서 의견을 여쭈려 합니다.
수험생들이 확신이 들지 않아 의문점을 가지거나 / 공부에 있어 방법론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있거나 하는 부분 중 가장 큰 부분은 어디일까요?
그게 아니더라도 "3등급이 1등급을 찍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공부" 라던지, "88점이 100점으로 가기 위한 공부"라던지 가장 궁금해 하셨던 부분들을 적어주시면 취합하여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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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형 1컷 통곡의 벽
아마 시중 / 인강 N제는 다 풀었다고 생각하는데 한 번 전부 싹 후기 남겨 볼까요
난이도 / 퀄리티 / 문제수 / 총평 이런 식으로
제가 뭐 답할 실력이 아니긴 한데 수학 5등급 미만인 정도의 노베분들이 어떻게 해야할 지 질문하면 ㄹㅇ 막막해보이더라구요
7에서 올리신 거면 현실적인 조언 낭낭할 듯한
무호흡 3연모 후기
머리가 띵함
이거 무호흡 3연속 실모 공부법 관련해서도 한 번 써볼까요
넹넹
3,2->1 간 후기
반수 5개월만에 가형2받은 공부법이나 다짐?
3등급이 1등급을 찍기 위해 필요한 공부 궁금해요
노력을 투입하고 있지만 성적 상승이 없는경우
어떤 생각을 하거나 어떤 태도를 가지고 문제를 풀고 복습해야 96 100을 뚫을 수 있게 되는지?
오답이랑 기출 회독이나 엔제 추천 이 시기엔 이게 좋다 이런거 알려주세요 ㅠㅠㅠ 수학적 본질을 깨우치고 싶은 3등급임다..
통곡의 벽 깨기
아니 5개월 가형2등 급 ㄷㄷㄷㄷ
의뱃달아줘잉
월욜이나 화욜에 올듯 주말이라 안오나봄
멘탈 훈련이요
님 십갓이잖아요
멘탈이 맨날 발목잡아서요ㅠ
이건 써볼만할듯 진짜 멘탈만큼은 강훈련 엄청 해서 그런지 수능장에서 하나도 안 떨었으니까...
미적 개념 공부
공부했던 고난도 문제를 공부한 이후, 일정 시간이 자나서 동일 혹은 유사 문제를 다시 풀 때 아예 안 풀리는 경우가 잦아요.
준킬러의 경우에는 버벅거리다가 끝내 못 푸는 경우도 많아요.
이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면 좋을까요?
84점에서 88점진동(평가원+수능)의 굴레를 탈출하는법좀알려즈셰요...킬러풀역량은되는데 항상 앞번호에서 중간중간막혀서 시간이부족해요ㅠㅠ
반수해서 한양대 에리카 공대 인가요?
당연히 본캠이죠...
성적 진짜 빨리 올리셨네요ㅠ 대단해요
국어가 좀 빠르게 올라서 다행이었던 거 같아요
대학 다닐때 1학기때는 공부 아예 안하셨어요??
님 진짜 존나 대단함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