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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선지 다 찝찝한 가운데 덜 찝찝함 고르기
이게 답이 아니라고 한다면 평가원을 빼도박도 못 하게 할 근거가 단 하나라도 있으면 되요
명학쌤이 강조하시는 거임
영어는 감이 좌우하는 게 많아서 그래요
조정식이 그랬음
영어는 선지를 볼때 답을 정해놓고 들어가는거고, 오답시비때문에 애매한 선지는 애초에 없다고 믿어야 하는게 맞는거라고
위에 띵학 말처럼 절대 안되는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함
예를들면 전체를 통용하지 못하는 선지, 세부적인 내용만 다루는 선지 등등도 제해야할 대상이에요
조정식 믿어봐 문장편 오티 들어보시면 좋을듯
감 vs 구조 이 내용 있어요 유튭에도 있음
답을 찾기위한 최소한의 이해의 선은 충족시킨 상태인 거죠. 수능영어는 지문에 대한 완전한 이해&근거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만 정답을 맞출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그저 답에 확신을 가질 정도의 이해를 한 상태로 문제를 푸시는 건 아니실 테지요.
사실 지문을 '대충대충' 읽고 대강만 이해하더라도 소거법을 통해서 정답률을 5:5까지 높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면 2등급도 쉽게 나옵니다.
별개로, 수능영어를 풀 때는 몇 가지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 중 하나가 윗분이 말하신 '글의 내용을 다루지만 전체를 포괄하지 못하는 것은 피해라'도 포함되는 것이고, '말 자체는 맞는 말이지만 지문에서 딱히 언급된 것과 관련이 없는 것도 피해라'도 포함이겠네요.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다 보면 '아 이건 틀리라고 낚시로 냈구나'싶은 선지도 꽤 보이고요. 적당적당히 지문을 이해한 사람을 거르기 위한 선지도 꽤 있습니다. 그때는 평가원의 날카로운 칼끝을 쓱 피해가는 기분이죠.
제가 최근에 쓴 글 중에 '패러프레이징 찾는 법'을 참고하시면 좀 더 확신을 가지고 문제를 풀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