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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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사이의 레벨, 그런 것도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학교가 중요하다.
예를 이렇게 들어 좀 뭣한데, 이대와 경희대. 혹은 서강대와 이대. 혹은 중앙대와 경희대.
아마도 개인들의 선호가 있을 것이다.
이런 건 지극히 주관적이다.
어디가 낫다, 못하다, 그렇게 말할 여지는 거의 없어 보인다.
학교에 대해 충분히 알아 보는 것이 좋다.
사회적인 평판이나, 자기 개성과 맞는지, 그런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예컨대, 나는 학창 시절, 서강대를 참 좋은 학교라고 생각했으나,
참 재미없는 학교라는 생각도 했다.
내가 물론 서강대를 나온 것은 아니다. 거기에서 가까운 곳을 나왔다.
이화여대. 내가 여자가 아니라서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으나
확실히 여대로서의 정체성이 있다.
남녀공학의 여학생과 여대의 여학생 사이에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나는 남녀 공학을 나왔기에 내 동기 여학생들과
내가 알고 지낸 여대 여학생들과는 분명히 달랐다.
좋고 나쁘다, 이런 게 아니다.
대학 선택에는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여하튼 자기가 좋아하는 학교는 있을 것이다.
그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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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전에 쓰셨던 글들은 다 어디간건가요 두고두고 보고싶었습니다
앞으로 다시 쓰려구요, 오르비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전의 글이라서 일단 지우고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