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3, 4수를 하더라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335464
본인이 원하는 전공에 갔으면 좋겠음
극단적으로 현역으로 연대 원하지 않는 과 들어간 애보다 삼수해서 중앙대 원하는 과 들어간 애가 낫다고 봄
졸업하면 24 26인데
걍 배우고 싶지도 않던 거 어설프게 설렁설렁 배워온 24살보다 좋아하는 공부 하면서 공부 외적으로도 역량 야무지게 잘 키워온 26살이 훨씬 낫다고 봄
반박시 니 말이 틀림 학벌주의자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요즘 공부하면서 자주 드는 생각이에요 어제부터 10시간 넘게 고민해보고 있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
지1은 크로녹스 있는데... 지2는 오지훈 인강안듣고 독학불가?
-
익멍커뮤라 강사랑 수학 야차뜨면 이길자신있냐 뭐 이런거 물어볼줄 알았는데
-
ㅅㅂ 올해초엔 나올거라며 작년말부터 나름 탈조루트 생기는거 기대중인데
-
토마토 컨설팅 0
어떤가요 다 광고인가요? 고3 거기 믿고 방향 잡을만한가요..
-
내신 5등급이슈로 28수능부턴 무슨일이잇어도 서울대 못감 기간한정임
-
반장을 할까요 0
수시러였던 1, 2학년 했었고 지금은 정시라 그냥 수시는 스나쓸 생각인데...
-
기계공과 관련된 내용이 1도없음 ㅋㅋ
-
강아지 보기 #~# 지문형 문법 2개
-
반수처럼 동기들한테 숨기는게 낫나요?
-
전에 술주정으로 동성 친구한테 산책가자고 하고 후우 우리 쉬었다 갈까? ㅇㅈㄹ하고...
-
평가원 수능 고정 100 카의논술 최초합 기타 특이경력도 있긴함
-
오월ㅇ5일콘서트가려고 지하철탔더니 지하철에 삼일절탄핵집회가는사람들 존나많음...
-
점심 ㅇㅈ 2
쥰내배고파 집가서 또먹어야지
-
책만 딸깍하고 올리니까 내 의도가 드러나지 않고 너무 자극적으로만 전달된듯.....
-
뭐 버리실거임
-
버드기상 11
-
이미 대학 졸업한 01년생인데요 물리 사문이 가장 자신있는 과목인데 사1과1...
-
뜬금없이 새내기게시판 보다가 위안을 얻었다..
-
사수는 압도적으로 힘들구만..
-
공공의료,민영 투 트랙 제발 좀. 변호사들이 국선변호사 해놓는 것처럼
-
수학 질문 받음 6
수리/통계 복전 (주전공은 전컴임)22/23학년도 수학 만점 고등, 대학수학 암거나
-
저는 일단 05년생이고 올해 6월이나 7월쯤 육군 운전병으로 군대를 갈거같습니다...
-
본인은 5수중임 3
응응 그래그래 이제는 정신이 정상적인 시간이 더 적어
-
미적분 고3 되는 겨울방학때 처음 시작 대충 개념+유형까진 하는데 방대한 기출양에...
-
정시의병 11
재수까지는 그럭저럭 잘 버텼는데 삼수는 생각이상으로 뒤질맛임 어떤 싸움을 해오신...
-
일단 저요 입시판 개같이 컴백 ㅋㅋ
-
님드라 공대면 3
게이밍 노트북으로 사야함?
-
직접 간접인용 바꾸기 직접 간접화법 아다르고 어달라 화작류 아오 ㅅㅂ 풀다가...
-
진심인지 모르겠음 진짜 그 해에 배우고 1등급을 받을수 있다고? 애초에 서울대,...
-
연대 에타는 8
고연이라 절대 안 하고 무조건 연고라고 하나요 고대 에타는 연고 고연 둘다 비슷하게 쓰이네요
-
건강 기능 식품의 줄임말이였어 진짜 별걸 다 줄이네
-
과탐 물지한정이긴 한데 물1지1시절 평가원 젤 못받은 백분위 95 (터진1)...
-
쓸 글이 없다 2
글 쓸은 있다
-
에타 인증 질문 0
재학생인증. 학생증이 없는데 재학증명서 내도 인증되나요
-
굳이 어려운길로 가는걸 나도 알지만 어쩔수없기에
-
괴탐 미적 조져버려서 변별 안될거 아니까 저렇게 제도를 만든게 이해됨
-
필자는 ㅈㅈ반고 동네에서 살았고, 학교+학원만 학군지에서 다님 본인의 경험을...
-
브크cc랑 스키마n제 동시에 병행하지마셈 브크 강의가 4-3까진 이론편이라 코드만...
-
일 안 하고 넷플릭스 보면서 뒹굴거리기 밥 대신 빙수 배달시켜 먹기
-
시대인재 단과 재종, 강남대성 두각은 대치동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국의 상위권...
-
대신 고1 수학 깊게파고? 진짜 ㅈㄴ 신기하네
-
저만 해도 초반에는 장단맞춰주다가 중반부부터는 제가 주도하고 나중에는 화장실바닥에서...
-
건전한 영혼은 3
건전한 정신과 건전한 육체에 깃든다
-
밥약 0
N수라 학생회보다 한 살 많음데 밥약 걸면 개짜치나요..동성한테요
-
수악2 문제 3
https://orbi.kr/00055459997 그냥 계산 문제
-
아침메뉴 추천좀 2
쿠팡이츠에서 시킬거임 내 첫 끼니니까 아무튼 아침임
-
여기 영어 10점 감점이었는데 뭐지
-
생지하다가 사탐처음 넘어온 노베 이과생인데용 과탐은 하루에 매일 한과목당...
팩트는 24 26이 아니라 26 28이다노
둘 다 면제일 수도 있잖아 연탈게이야
그럴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노. 인정 못한다
원서 사진 때문에 서류 탈락할 가능성보단 높다.
이런 개시발 이건 못참는다. 딸 치러 가겠다
미안하다.
좀 멋있네
회기님도 n수 고민 중이신 거로 아는데 고민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워낙 1년 1년 버티는 게 힘든 입시판이랴 ㅠ

고맙습니다원하는 과에 들어가도 생각하던 그게 아닌 경우가 있고 저는 많은 경우에 그렇다고 봄
물론 원하지 않는 경우는 아주 드물게 해보니까 괜찮네? 하는 경우 빼고는 고생 확정이지만.. 그래도 저는 현역 연대 삼수 중대 정도면 현역 연대에서 하고싶은공부 찾아서 따로하는게 낫다고 봄
근데 그게 말처럼 쉬운 건 아니니까요
애초에 하고 싶은 공부를 찾는다는 행위 자체가 n수보다 더 리스크가 크다고 봅니다
제가 했던 말은 하고 싶은 공부가 있으면 / 따로 찾아서 하는 거 말하는 거였어요
인문대는 사실 힘들 것 같긴 함 읽고 쓰고 비평받고 하는 훈련이 메인이라
근데 사회대 정도만 돼도 그리고 자연대 공대는 비교적 배우는 게 정형화된 편이잖아요 물론 쉽지야 않겠지만 어떤 길로 가면 될지는 보이니까..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를 찾는다는 걸로 이해하신 것 같은데 이건 진짜 밑도끝도 없긴 함.. 근데 그럼에도 중요한 것 같아요
중요하긴 한데 자기가 하고싶은거 아는 사람 별로 없는 것 같음 특히 고등학생 때는.. 저도 제가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음
그리고 애초에 뭐 하고싶은지 몰랐다는 건데 이 경우에는 그냥 좋은 학교 가는 게 장땡인 듯
철학과가 가고 싶은데 어쩌죠
그건 stay가 맞지 않을까요? 아님 말고
부전공 철학을 목표로 공부해야겠네요
원하는 전공 알기가 어려운듯
화학공학과라고 화학만 배우나?
대학 가서 경험해보고 반수하는것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