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대가서 헌팅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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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러 홍대 갔는데 사람 ㄹㅇ개많더라
이게 코로나가 왜 퍼지는지 알수있었음
장담컨데 거기서 5분만 더있었으면 확진이다...
쨋든 잡설은 치우고 친구랑 밥먹으려고 가고있었는데
어떤 여자분이 나를 갑자기 부르는거임
저기요, 저기요
그래서 내가 뒤돌아보니까
뒤에 따라오던 여자분이 혹시 지하철역이 어딘지 아세요? 하더라
이거 사실상 프러포즈 아니냐?
주위에 사람 개많은데 굳이 나를 따라오다가 길을 묻는다 -> 어디로갈지 알려달라 -> 내 인생을 믿고 맡기겠다 -> 결혼
서울에서는 돌려말한다던데 이거 맞지?
근데 내가 어리버리 타니까 내친구가 알려주더라
그래서 그분 감
헌팅당한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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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라 별로 할말이 없네 생윤사문은 말도안되는 개꿀통 맞습니다 표본 역체감 미친듯이...
게이야 ㅋㅋㅋㅋㅋ
좋아요수봐라ㅋㅋㅋ
조공 어찌하여 목만 오셨소
ㅋㅋㅋ
조조 게이 대학 입학하자마자 결혼할뻔 했네... 겨우 살았누
ㄱㅁ
사냥당했네 ㄷㄷ
ㄱㅁ
ㄱㅁ
그야말로 망상의 표본이로다
ㅋㅋㅋㄱ 진짜 "hunting"이었네
ㄱㅁㄱㅁ
막줄 강조 ㅋㅋ
ㅋㅋㅋㅋㅋㄱㅋㅋㅋ
도를 아는지는 안물어보시던가요
완전 이건데
ㅋㅋ 재밌노
공감이요 저도 서울 길거리 다녀본 적 있는데 종교가 뭐냐 핸드폰 바꾼지 얼마냐 됐냐 헌팅세례땜에 어질어질했음
힘내세요
어리바리 << 킬포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어디로갈지 알려달라 -> 내 인생을 믿고 맡기겠다
아니 전개가 왜 이렇게 돼요 조조형님 ㅋㅋㅋㅋ
ㅋㅋㅋㅋ 진짜바보냐 그냥 원나잇하자는건데 혼자 진심이네 ㅋㅋㅋ
ㅋㅋㅋㅋㅋ
제목만 보고 헐레벌떡 달려왔으면 개추ㅋㅋㅋㅋㅋ
자자 울지말고 다시얘기해봐
기만 자제 부탁
???: 아 꼭 저 사람한테 물어봐야 되나..
ㄹㅇ...
탕—-
관우 ㄷㄷ
쩝...
키 몇인가요?
게이야….
붙잡으셨어야죠...
당연히 총맞았다는 내용일줄 알았는데...?
ㄹㅇㅋㅋㅋ
그 헌팅이 아니라 장기헌팅 당할 뻔한거 아님?
haunting당한거임..용한 부적 소개가능
개 ㅈㄹ ㅋㅋㅋㅌㅋㅋㅋㅌㅌㅋㅋ
손주 이름은 뭔가요?
사실 애 이름까지 생각해 뒀는데 어버버해서 지금 이불킥중인 조조게이면 개추 ㅋㅋㅋ
나도 오늘 아저씨가 나한테 길 물어봄 이것도 헌팅으로 쳐 줌?
퐁퐁남 될뻔했네...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