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근절 위해… 텔레그램 본사 찾아 지구 끝이라도 간다”

2022-01-22 00:50:54  원문 2020-03-23 04:04  조회수 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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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n번방 텔레그램 사건’ 수사는 단순히 아동 성착취물 등 음란물을 제작·유포·소지한 용의자들을 잡는 데 국한되지 않는다. 극비리에 세계 각국을 옮겨 다니는 텔레그램 본사 근거지를 추적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과거 음란물 유통 서버가 해외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지레 수사를 포기하곤 했던 경찰에게 해외 수사 당국과의 ‘국제 공조’가 일상이 돼 가고 있다.

최종상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은 지난 19일 경찰청에서 진행된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이버 성범죄를 막기 위해서라면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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