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실패할지도 [1021030] · MS 2020 · 쪽지

2022-01-21 04:50:44
조회수 410

고등학생 땐 내가 수능 볼 거란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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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했는데... 


걍 적당히 학교에서 입지 다져서 빨리 필드 나가자 하는 생각뿐이었고 걍 17-18살인데도 연예계에서 인지도 좀 있는 애들이 부러웠음 특히 엠넷 자주 나가는 애들... 그래서 꾸역꾸역 버텼는데 재능이 하나도 없는 일이었는지 나름 적성은 괜찮았는데 항상 뭔가 어중간한 느낌만 들었음 뜬구름 잡는 거 같고... 이제 생각해보니 진짜 개차반같이 살아온 거 같아도 열심히 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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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o1 · 900770 · 22/01/24 00:19 · MS 2019

    글들 보다 흥미가 생겨서 댓글다는데요 엠넷을 나가는건 주로 어떻게 나간건가요?

  • 삼수실패할지도 · 1021030 · 22/01/24 00:20 · MS 2020

    제가 나간 게 아니라 주변 애들 얘기입니당

    여러 가지가 있죠

    이미 데뷔한 상태로 일반고에서 편입해서 저희 학교 온 친구들...

    아니면 소속사가 푸쉬해줘서 서바이벌 나간 친구들 프듀나 뭐 이런 류 프로그램들 얘기에요

  • Koro1 · 900770 · 22/01/24 00:21 · MS 2019

    와 진짜 뭔가 흥미롭네요 댓글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