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수능과 불수능, 메이저의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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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에 대해 말하자면
1등과 2배수(60등)의 지원자 간 점수 차가
20점 이상 벌어지면 교과평가의 영향력이 급격히 커집니다
20점 이하면 그저 0~5점에서 부여되는 가산점 느낌이고요
연의에 대해 말하자면
면접이 100점, 실질 비율은 올해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고
수능 600점대 후반+면접 100점
이렇게 점수가 매겨집니다
흔히 월클병이라 하죠... 괜히 변수 만들어서
지원자들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
수능 안정성은 수능 성적 외부 변수가 적게 작용하는 것
입결 안정성은 폭/빵이라 불리는 현상으로부터 자유로운 것
이렇게 보시면 될겁니다
평수능 정도라 해도
메이저 의대 가려면
수학은 당연히 다 맞고
과학탐구에서 하나 이하 틀리고
국어는 못해도 95점은 넘어야합니다
올해는 크게 예외적 상황입니다
1. 물수능/평수능
16수능, 18수능, 20수능
설의
1등과 60등 점수 차이가 적을 확률 높고
교과평가 실질비율이 줄어들어
설의는 수능 안정성 high 입결 안정성 normal
연의
합격권 지원자간 점수차가 작을 확률 높고
면접으로 변별되는 케이스가 상대적으로 많아져서
연의는 수능 안정성 low 입결 안정성 low
카의/성의
연의에서 면접 부담감으로 수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 연의 면접 떨어지는 리스크 때문에 올해만 해도
설의 상위 표본이 꽤 카의 썼다 합니다...
지원자들 몰릴 가능성 높고
카의는 수능 안정성 max 입결 안정성 low
2. 불수능
19수능, 21수능, 22수능
설의
1등과 60등 점수차이가 클 확률 높고
내신 실질비율이 극도로 커져서
설의는 수능 안정성 low 입결 안정성 low
연의
합격권 지원자간 점수차가 클 확률 높고
면접으로 변별되는 케이스가 줄어들어
연의는 수능 안정성 high 입결 안정성 low
카의/성의
이거는 올해 연의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카의는 수능 안정성 max 입결 안정성 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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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왜 면접을
ㅇㅈㅇㅈ
올 연대는 점공 1등과 110등 점수차가 상당히 나긴합니다. 20점이상.
이 경우 면접의 영향력은 적겠죠? 사실상 점공 상위권은 떨지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근데 몇등정도부터 당락에 면접이 크게 좌우할까요
핵불이었으니까 더 그렇겠죠ㅎㅎ 확실히 수능이 어려우니 수능 안정성은 높죠
30등대 후반부터는 면접변수 커진다 봅니다
올해 설의 1부터 60등까지 점수차 몇인지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