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의 월세화’ 심화… 서울 주택 임대차 계약 절반이 ‘월세’

2022-01-20 10:50:03  원문 2022-01-20 10:26  조회수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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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급등과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임대차신고제가 시행된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주택(아파트·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포함) 임대차 거래 건수는 총 13만6184건으로 집계됐다. 재계약과 갱신청구권을 사용한 계약을 포함한 갱신 거래가 3만7226건, 신규 거래가 9만8958건이다.

눈에 띄는 것은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신규 계약(9만8958건) 중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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