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인 [415048] · MS 2012 · 쪽지

2014-02-06 01:35:26
조회수 2,001

고민을 들어드립니다(+입시 도와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19083

언제나 이시간쯤 돌아오는 '고민/질문/하소연/푸념/한탄/독백을 들어드립니다' 입니다

+) 친구가 원래 이과였다가 예체능이었다가 문과로 전향하는데 이과 수학 못할 것 같고 과탐이 무섭고(예체능 설대때매 화2 했다가 망...) 이과 과들은 싫은데 문과 노베이스에요 원래도 국어 조금 하고 영어도 잘 못하고 수학B도 못했음 게다가 예체능이라 안하고ㅠㅠ 그냥 전과가 나을까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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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º∇º)v · 395989 · 14/02/06 01:36 · MS 2011

    오늘은 몇시에 자나요?

  • 래인 · 415048 · 14/02/06 01:41 · MS 2012

    졸릴때요!ㅋㅋ

  • Revengee · 314134 · 14/02/06 01:36 · MS 2009

    텝스 잘 보게 해주세요 성지순례

  • 래인 · 415048 · 14/02/06 01:42 · MS 2012

    성지기원!

  • FRX-99 · 446228 · 14/02/06 01:37 · MS 2013

    오르비언제 까지 하실꺼에요?

  • 래인 · 415048 · 14/02/06 01:42 · MS 2012

    질릴 때까지요!

  • 연대따위 · 410937 · 14/02/06 01:38 · MS 2012

    지방에 가서도 잘 적응하고 다닐 수 있겠죠?

  • 래인 · 415048 · 14/02/06 01:42 · MS 2012

    당연히!

  • 망고ㅎㅎ · 451025 · 14/02/06 01:39 · MS 2013

    내일이 졸업식이네요...
    여태 친구들과 술마시다 이제 귀가하네요ㅎㅎ
    다들 대학교에 합격해 갔는데 저만 재수를 고려하고있으니...
    기분이...좀 그렇네요...

  • (º∇º)v · 395989 · 14/02/06 01:40 · MS 2011

    저도 그 심정 잘알죠 제가 그랬으니까요 반에서 제일 첫 재수를 끊은 사람이었거든요...

  • 망고ㅎㅎ · 451025 · 14/02/06 01:46 · MS 2013

    휴...
    재수하는 사람은 많은데 막상 제일로 다가오니 답답하긴 하네요...

  • (º∇º)v · 395989 · 14/02/06 01:49 · MS 2011

    아직 시작도 안햇는데 그러지 말고 당당하게 하세요

  • 망고ㅎㅎ · 451025 · 14/02/06 01:57 · MS 2013

    네 감사합니다
    여태 +1하는거에 주눅들어있었던거 같네요
    내년 이맘때의 자신에게 떳떳하자는 생각으로 해야겠습니다ㅎㅎ

  • 래인 · 415048 · 14/02/06 01:43 · MS 2012

    ㅠㅠ 힘내여
    전 다음주 졸업! 잘 될거에요 모두 다!

  • 망고ㅎㅎ · 451025 · 14/02/06 01:47 · MS 2013

    네 감사...
    연대가서도 하는일 마다마다 잘되시길 바랄께요ㅎㅎ..

  • 래인 · 415048 · 14/02/06 02:00 · MS 2012

    감사합니당!

  • 게크로맨서 · 467420 · 14/02/06 01:39 · MS 2013

    내일 이야기 들어주세요

  • 래인 · 415048 · 14/02/06 01:43 · MS 2012

    네ㅋㅋ 기대할게요

  • 센마 · 474129 · 14/02/06 01:41

    고3인데 외롭네요

  • 래인 · 415048 · 14/02/06 01:44 · MS 2012

    흐엉 1년만 힘내요

  • 울산의대17학번 :D · 477210 · 14/02/06 01:45 · MS 2013

    이과가신 이유 알 수 있을까요 ㅎㅎㅎ

  • 래인 · 415048 · 14/02/06 02:01 · MS 2012

    화학이 무지 좋아서요! 그것만 아니었으면 문과 갔어요ㅋㅋ

  • 고언어1번잼 · 484495 · 14/02/06 01:45 · MS 2013

    어제 언어학과 빠진 분 보고 되게 기분 좋았는데

    오늘 졸업하니까 급 우울해졌어요.

    뭔가 정체성 상실 된 거 같고, 뭐 대학 잘 간 걸로 자신감 갖고 으스대는 것도

    이제 뭐 부질없는 짓이고 별로 자부심을 못 느끼겠고

    결국 대학가면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고

    오르비 와서 솔직히 현실하고 다르게 막 나대고 그랬는데

    이게 히키코모리 같고 넷카마 짓 한 거 같고 오타쿠 같고....

    막 자괴감까지 밀려오네요. 조울증 걸린건지 갑자기 삶의 의욕이

    없어져가네요. 너무 급작스러워서 당황스럽기도 하구요.............

    이건 장난이 아니라 진짜 진지하게 너무 슬퍼지고 우울하네요.........

    뭔가 학창시절엔 나름 공부 잘 한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을 만날 때 "나는 공부를 잘하니까!" 뭐 이런 식의 어린 자신감을 가지고

    살았고 그걸 나만의 무기로 삼고, 받침대로 삼아서

    내가 아무리 못난 외모에 재미도 없고 잘난 거 없어도

    이겨낼 수 있었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 수 있었는데

    대학 입시 끝나니까 설령 나보다 대학을 좀 못 간 아이일지라도

    다른 부분에서 나보다 잘난게 눈에 들어오니

    대학 좀 잘 간거 대수 아닌거 같고 오히려 공부 밖에 못한 찌질이 같고

    미치겠네요........... 그리고 인증글 내가 올려달라고 발광했지만

    인증 하신 것들 보면서 하... 저렇게 잘 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공부도 잘하네....

    생각하니 진짜 일말의 자신감, 자존심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네요.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갑자기 힘들어지네요.....

  • 만능깔깔이 · 345787 · 14/02/06 01:53 · MS 2010

    신입생이란거자체만으로도멋지고아름답습니다!!그냥전님이부러워요ㅋㅋ..신입생이고나이도젊으시잖아요!!

  • 망고ㅎㅎ · 451025 · 14/02/06 01:53 · MS 2013

    잘못하신 부분이라면 외모니. 유머니. 그런게 없다고 자신을 깎아내리시는거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보는 자신과. 타인이 보는 자신이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이고 잘난 사람으로 볼수 있어요ㅎㅎ
    자신감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aaaan11 · 461230 · 14/02/06 01:56 · MS 2013

    원래 인생은 내가 후지다 생각한 사람이 멋있어보일 때, 순식간에 재밌어지는 거래요. 자신에 한해서도 마찬가지구요.
    열심히 공부한 것도 저는 참 멋지다 생각하는데요. 외모가 걱정이면 꾸미는 것에 재미를 들여보세요ㅎㅎ
    그리고 원래 졸업식은 사람 기분을 이상하게 만든답니다. 저는 졸업식때 밥먹다말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리고 대학생활은 간 후에 걱정하세요! 그리고 걱정보다는 설렘을 갖고 이제껏 못해본 것들에 하나씩 천천히 도전해보는건 어떨까요?

  • 그림부임 · 412662 · 14/02/06 02:03 · MS 2017

    대학합격후 우울증 조심하셔야합니다. 저도 수능끝나고 약간 우울증 걸린것같아여 ㅋㅋㅋ

  • 래인 · 415048 · 14/02/06 02:19 · MS 2012

    으악 날아감...ㅋㅋ
    대학 붙었으면 좋아하세요! 님 붙은 날 저 떨어짐ㅋㅋㅋ
    대학 좋은데 간 걸 으스대는 게 아니라 스스로 노력해서 가고 싶었던 대학 잘 갔다는 것에 자부심 가지세요.
    물론 사람의 감정이란데 왔다리갔다리 하는 거긴 하지만 너무 오래 우울해하지 않으셨으면!
    학생에게 공부를 잘 하는 건 외모처럼 일종의 무기고 받침대일 수도 있죠. 그건 대학생이 되어서도 맞을거에요 공부 잘하면 좋은거니까요.
    하지만 이제 다른 무기를 찾으셔야죠! 공부나 외모나 모두 그냥 사람이 가진 하나의 무기이고 방패일 뿐이에요.
    (아익 무슨소리를 한거지...)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매일 행복하고 즐거운 게 제 무기라고 전 생각합니다. 저보다 공부 잘 하는 사람도 많고 예쁜 사람도 많고 저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도 많고 저보다 돈 많은 사람도 많지만 저 별로 그런거 신경 안 쓰기로 했어요!
    들어드린다더니 제 잡설...
    안 잘못했어요! 님은 충분히 멋져요 그건 외모든 공부든 다 상관없이요!

  • 성시경조으다 · 482154 · 14/02/06 01:57

    쪽지 봐주세요 ㅎㅎ

  • 래인 · 415048 · 14/02/06 02:10 · MS 2012

    답장했으요!

  • 성시경조으다 · 482154 · 14/02/06 02:11

    ㄱㅅㄱㅅ♥

  • 로미오94 · 452095 · 14/02/06 02:12

    삼반수할건데 어른들이 안좋게봐요ㅠ 엄마는 고1때부터 열심히 공부했으면서 왤케 대학못가냐함

  • 래인 · 415048 · 14/02/06 02:21 · MS 2012

    어른들이야 좋게 보시기 힘들겠죠
    근데 님이 대학 진짜 가고 싶다면 어른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엄마ㅠㅠ

  • 고석용 · 481929 · 14/02/06 02:17 · MS 2013

    화학에서지구과학으로바꿨는데후회없게조언해주세요><

  • 래인 · 415048 · 14/02/06 02:28 · MS 2012

    팩트가 중요한 과목이니까 기출이나 연계교재 선지는 꼭 익히시고 그림이나 자료도 눈에 익히세요! 자료 다 거기서 거기임... 천문은 감이 안 잡히시면 인강이라도 들으세요ㅎㅎ 감 안 오면 고난도는 아예 안 풀림
    지1은 수능날 4페이지가 등급을 결정하기 때문에 123페이지는 빨리 쉽게 끝내되 실수하지 않아야 합니다. 쉽다고 생각해서 막 풀다가 함정걸리고 채점하고나서 머리 쥐어뜯기 쉬움... 그래도 123페이지 10분컷하고 4페이지에서 10분정도 써야 검토하고 마킹이 여유로워요ㅋㅋ

  • 로미오94 · 452095 · 14/02/06 02:28

    고석용쌤 님 파이널 들었는데 수능너무어려워서 망함

  • 래인 · 415048 · 14/02/06 02:34 · MS 2012

    ㅋㅋㅋ 저 김철준 듣고 개후회
    기상호들을걸ㅠㅠㅠ

  • 라플레시아 · 410770 · 14/02/06 02:18

    이제 현역인 학생인데요,래인님이 생각하시는 고3 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건 뭘까요?

  • 래인 · 415048 · 14/02/06 02:23 · MS 2012

    꾸준한거요
    진짜로 꾸준한거요
    두번 세번 네번 강조하는데 전 꾸준한거요
    전 꾸준한 애들이 진짜로 무서웠어요 공부 잘 하는 애들보다...
    끝이 진짜로 좋아서 무서웠어요...

  • 라플레시아 · 410770 · 14/02/06 02:25

    꾸준히?하루 몇시간정도 공부하셨나요?ㅠㅠ

  • 래인 · 415048 · 14/02/06 02:30 · MS 2012

    전 달마다 달랐는데 학교에서 수업 들을때는 8시간정도였고 진도 다 끝나고서는 12~14시간정도요
    공부 하기 싫을 땐 지구과학 했어요ㅋㅋㅋ그걸로 견뎠음

  • 재싱 · 479453 · 14/02/06 02:25 · MS 2018

    끼어들기지만
    목표요
    목표면 주위에서 불가능하단 헛소리도 무시하고 그 목표를 이루실수 있을거에요
    목표꺾이면 저처럼됨요

  • 래인 · 415048 · 14/02/06 02:30 · MS 2012

    목표도요! 맞음
    그게 꼭 대학이 아니어도 되긴 해요
    근데 대학이 제일 쉬움

  • 재싱 · 479453 · 14/02/06 02:34 · MS 2018

    전 서울생활인데 결국에인지 덕분에인지 강남에서 생활하게 되었네요 헤헤헤흐흑

  • 라플레시아 · 410770 · 14/02/06 02:39

    허헝ㅇ...질문계속해서 제성해여
    체력은 안부족하셨나요?전 8시간쯤 넘어가면 머리가 띵하고 눈이 피곤하구 그래서..쫌 극복하고싶은데
    글구 위에 공부시간은 인강포함인가요?

  • 래인 · 415048 · 14/02/06 02:41 · MS 2012

    인포에요 초반에 인강러시했음...
    체력은 괜찮았어요 공부하는 시간 밥먹는 시간 화장실 이동시간 빼고는 자서 6시간 기본잠...

  • 그림부임 · 412662 · 14/02/06 02:43 · MS 2017

    목표를 세우면서 마음다짐하고 동기부여하고.. 이런것도 중요한데 정신력 이런건 처음에 불 붙을 땐 분명 효과가 있지만 이것만으론  수험생활을 유지해나가기가 정말 힘듬니당. 계획 꾸준히 세우면서 관성적으로 공부해나가는게 중요한것같아여

  • 래인 · 415048 · 14/02/06 02:56 · MS 2012

    진짜 관정이죠...

  • 라플레시아 · 410770 · 14/02/06 03:00

    질문받아주셔서 감사해여
    돌아보면 행복한 2014년 지내시길 바랄께요ㅎㅎ

  • 래인 · 415048 · 14/02/06 03:04 · MS 2012

    님두요!

  • 숟이 · 470369 · 14/02/07 02:39 · MS 2017

    동감. 그냥 습관적으로 공부하는게 답이죠. 자연스럽게 의자에 앉아서 자연스럽게 공부.

  • 래인 · 415048 · 14/02/07 02:43 · MS 2012

    안 하면 뭔가 이상하고 어색하고 잘못된것같은...

  • 재싱 · 479453 · 14/02/06 02:24 · MS 2018

    8월달전까지 잘하다가 8월달때 좋아하는애생겨서 공부안하다 망했어요 저 ㅂㅅ이죠?

  • 래인 · 415048 · 14/02/06 02:33 · MS 2012

    뭐 어쩔 수 없죠 지난일은
    ㅂㅅ이라고 생각하시면 거울삼아 이제 안 하시면 되죠ㅋㅋ

  • 재싱 · 479453 · 14/02/06 02:35 · MS 2018

    글쎄요ㅋㅋ

  • 래인 · 415048 · 14/02/06 02:44 · MS 2012

    힘내요!

  • 2015고대 · 480114 · 14/02/06 02:39 · MS 2017

    흐엉 문관데 논술하는게 좋을까요 ㅠㅜ?국어는 만년3이고 수학은1나오긴한데 ㅜㅜㅜㅜ어때여??

  • 래인 · 415048 · 14/02/06 02:44 · MS 2012

    국어를 올리시면 논술 괜찮을듯....이라지만 전 이과라ㅠㅠ

  • 2015고대 · 480114 · 14/02/06 02:46 · MS 2017

    아항 ㅠㅠ그러면 요새 계속 2시쯤 자고읶는데 나중에 채력 다 바닥 나겠죠?

  • 래인 · 415048 · 14/02/06 03:06 · MS 2012

    전 진짜 비추..체력 박살 특히 여자는요

  • 2015고대 · 480114 · 14/02/06 03:07 · MS 2017

    그럼 몇시쯤이 적당할까여?

  • 재싱 · 479453 · 14/02/06 03:10 · MS 2018

    12시에 딱 자는게 좋고 6시쯤에 일어나시는게 좋습니다

  • 래인 · 415048 · 14/02/06 03:17 · MS 2012

    2222 저 12시자고 6시기상

  • 제로윈투쓰리 · 492792 · 14/02/06 02:53 · MS 2014

    남자친구한테 차였어요
    먼저좋아한다길래사겼는데
    이전만큼잘해주고좋아할자신이없대요,지금은 사정상 장거린데
    다시연락오길ㅜㅠ휴

  • 재싱 · 479453 · 14/02/06 02:55 · MS 2018

    인연이면 오실거에요 아니 인연이라고 생각하시면 하시게 될거에요

  • 래인 · 415048 · 14/02/06 02:56 · MS 2012

    인연이길ㅠㅠ

  • 제로윈투쓰리 · 492792 · 14/02/06 02:58 · MS 2014

    몇시간지나서 괜찮은줄알았는데 다시 눈물이뚝뚝 ㅠ

  • 재싱 · 479453 · 14/02/06 03:00 · MS 2018

    믓시엘..힘내세요ㅜ

  • 래인 · 415048 · 14/02/06 03:08 · MS 2012

    ㅠㅠ힘내여

  • 게크로맨서 · 467420 · 14/02/06 09:39 · MS 2013

    겨울방학... 막 춥진 않았지만 곧 고3이 된다는 무거운 짐이 있었죠

    학교급식소가 문을 열지 않아서 점심과 저녁을 먹기위해선 학교 밖에 나가서 먹어야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그녀가 다가왔습니다
    "밥 혼자 먹으면 뭐하니까 같이 밥먹을래?"

    (이 부분엔 약간의 픽션이 있을수도 있어요 제 기억력에 한계가 왔거든요ㅠㅠ 하지만 대부분은 사실이예요)

  • 센마 · 474129 · 14/02/06 09:40

    부...럽

  • 래인 · 415048 · 14/02/06 14:05 · MS 2012

    헐...개부럽...

  • 게크로맨서 · 467420 · 14/02/07 00:08 · MS 2013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라 조금만 쓰고 갈게요ㅠ

    그때부터 가끔 밥도 같이 먹는 사이가 됐습니다. 하지만 같이 밥을 먹기위해선 타이밍을 맞게 나와야했죠... 우연을 가장해마주쳐야했으니....

    또 언제는 제가 용기를 내서 직접 쪽지를 써서 '같이 밥먹을래?' 하기도 했어요 ㅎ

    그때부터였는진 몰라도 밥을 같이 먹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으... 비때문인가... 오늘은 별로 쓰기가 싫네요ㅠㅠ

    글에 큰 사건이 없어서 글이 지루하네요ㅠㅠ 전부 소소한거라ㅇ어쩔 수가 없었어요...

  • 래인 · 415048 · 14/02/07 01:13 · MS 2012

    ㅋㅋㅋ 소소해서 더 좋네요 설리설리함...

  • 게크로맨서 · 467420 · 14/02/07 01:15 · MS 2013

    감사합니다ㅎㅎ
    내일 계속 연재해드릴게요~

  • 래인 · 415048 · 14/02/07 01:16 · MS 2012

    헿 설리설리한 얘기 감사합니당

  • 15경영경영 · 476567 · 14/02/06 23:56 · MS 2013

    자꾸 집중이 안되고 할께 너무 많은거 같아서 마음만 조급해지고 ㅠㅠ 앉아있어도 공부가 안되는 느낌이에요

  • 래인 · 415048 · 14/02/07 00:24 · MS 2012

    님만 그런 거 아니에요 할 게 많을 수록 조급해지는 건 당연한거죠...
    시간이 무한정 있는 건 아니지만 수능이 바로 코앞에 있는 시기도 아닙니까 심호흡을 하고 그 많은 할 것들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체를 보면 어마어마하고 커보이지만, 앞에 놓인 것부터 차근차근 해간다면 그렇게 버겁고 끔찍하지 않을거에요!

  • 15경영경영 · 476567 · 14/02/07 07:16 · MS 2013

    아 ....!! 네 ! 감사합니다 넓게 보고 꾸준히 해야겠어요

  • 래인 · 415048 · 14/02/07 14:10 · MS 2012

    화이팅!

  • 아니모! · 400615 · 14/02/07 16:23 · MS 2012

    래인님!
    12시에자면 상대적으로 자습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요ㅠ?
    수업제외하면 자습시간은 야자시간뿐이라 ...ㅠㅠ

  • 래인 · 415048 · 14/02/07 18:40 · MS 2012

    전 12시에 잤지만요... 학교에 일찍 갔거든요 6시반에 등교해서 자습!
    학교에 조금 더 늦게 간다면 한시쯤 취침도 괜찮죠!
    그래도 5~6시간은 꼭 주무세요ㅠㅠ 수업도 곧 자습 주지 않을까요ㅠ
    자투리도 잘 활용하시길ㅋㅋ

  • 찐은찐 · 485679 · 14/02/07 17:35 · MS 2013

    대학붙고 이제 뭘해야할까요

  • 래인 · 415048 · 14/02/07 18:40 · MS 2012

    대학갈 준비!

  • MED_ConsUl · 458345 · 14/02/07 20:11 · MS 2013

    남자 키는?

  • 래인 · 415048 · 14/02/07 20:32 · MS 2012

    적당한게 좋죠

  • MED_ConsUl · 458345 · 14/02/08 20:14 · MS 2013

    적당이란!!!?

  • 래인 · 415048 · 14/02/08 20:25 · MS 2012

    제가 11센치 힐을 신었을때 저보다 조금 컸으면 좋겠는데 그런 남자가 별로 없으므로 그냥 제가 7센치 힐 신었을때 조금 큰걸로ㅋㅋㅋ

    물론 제 남친일 때....

    173 이상이면 괜찮죠ㅋㅋ

  • 밟고보니쌈 · 492345 · 14/02/07 20:13 · MS 2014

    9등급이나온..저,, 공부시작한지 반년정도됫는데 힘드네요.ㅋㅋㅋ하 그래도 문제풀수잇을정도까지된거에 행복한거같은..손조차못댓엇는데

  • 래인 · 415048 · 14/02/07 20:33 · MS 2012

    곧 문제 다 맞출 수 있는 정도가 되시길! 화이팅ㅋㅋ
    지금 힘든 건 앞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당
    정체되어있는데 힘들리가 없죠

  • 「Uranus」 · 445027 · 14/02/07 20:26

    안녕하세요!!
    고민이랑 질문...을 댓글로 남기면 되는걸까요 ..?
    예비 이과 고3이라 고민이 많네요 흑흑

  • 래인 · 415048 · 14/02/07 20:32 · MS 2012

    댓글이든 쪽지든요ㅋㅋ

  • 「Uranus」 · 445027 · 14/02/07 20:44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부탁드릴게요 ㅎㅎ

  • 래인 · 415048 · 14/02/07 21:43 · MS 2012

    답장했어요!

  • 「Uranus」 · 445027 · 14/02/07 22:08

    다시 쪽지 보냈어요!!
    좋은 답변 감사했습니다!!ㅎㅎ

  • 래인 · 415048 · 14/02/07 22:17 · MS 2012

    답장했어요!

  • 줄무늬치약 · 462351 · 14/02/07 20:43 · MS 2013

    아는여동생 밥사주고싶은데 뭐라말하져

  • 래인 · 415048 · 14/02/07 21:44 · MS 2012

    밥사줄까?

  • 수학귀신페르마 · 474257 · 14/02/07 21:27

    6평 31211 7평 12111 9평 21112 10평 11111
    맞고
    수능 31441 맞앗어요
    독재하는데 올해도이럴거같아서 돌아버리겠어요! 으어으엉 갑자기 멘붕오네여

  • 수학귀신페르마 · 474257 · 14/02/07 21:28

    평균 7등급에서 성적올리면서 살때는 좋앗는데 1년더하려니막막하군용

  • 래인 · 415048 · 14/02/07 21:45 · MS 2012

    올해도 이럴 것 같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공부를 하세요! 걱정은 마음도 좀먹고 시간도 좀먹죠

  • 수학귀신페르마 · 474257 · 14/02/07 21:51

    역시하는게답이군여

  • 래인 · 415048 · 14/02/07 21:54 · MS 2012

    네 걍 하세요..

  • 래인 · 415048 · 14/02/07 21:55 · MS 2012

    고민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걱정해서 풀릴 문제도 아니고
    그저 열심히 하시고 나머지는 하늘의 뜻이죠
    진인사 대천명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라는 걸 깨달음

  • 연ㄷh여신 · 491845 · 14/02/07 21:38 · MS 2014

    문과로 전과하게된 고3이에요ㅠㅠ 알텍커리따라갈건데 병행할 기출을 못정하겠어요ㅠㅠ 마플이 제일끌리는데 마플이 너무양이많아서 괜히 어설프게 끝도못낼까봐요ㅠㅜ 마더텅이벤트당첨되서 공짜로받았거든요!!! 근데 수1,미통기 따로되있는 기출이 더 많은문제 접할수있을거같아서 다호라나마플중에 하나더사고싶은데.. 욕심인가요ㅠㅠ 괜찮다면 둘중에나 다른 괜찮은문제집 추천해주세요 마더텅은 풀거에요!!
    그리고 수능특강 수학은 풀어야할까요.. 기출 안에 포함되잇다고 생각하는데ㅠㅠㅠ
    지금 이과수학3등급이였는데 문과만점가능한가요ㅠㅠㅠ 자신있었는데 주변에서 하도 걱정을하니까 위축되고 자신감도 없어지는거같어요..ㅜ진짜 다맞을각오 하고바꾸는건데ㅜㅜ..

  • 래인 · 415048 · 14/02/07 21:47 · MS 2012

    어차피 평가원 기출 풀거라면 마더텅을 여러번 하는게... 전 자이스토리랑 마플을 썼지만 마플은 다 안 풀었어요 부분만 잘라내서 했음
    수특은 그냥 좋은 문제집이에요 풀기 좋지만 기출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력하시면 문과만점 하실 수 있을거에요! 노력과 요령과 양과 질이 모두 필요하죠

  • 연ㄷh여신 · 491845 · 14/02/07 21:49 · MS 2014

    수특 푸셨나요ㅜㅜ???

  • 래인 · 415048 · 14/02/07 21:50 · MS 2012

    전 풀었어요

  • 난나일뿐이야 · 493095 · 14/02/07 21:48 · MS 2014

    1월 2일부터 재수 선행반 다니고 있는데요ㅠㅠ 도저희 학원이 저한테 안맞는거 같아요ㅠㅠㅠ 특히 자습시간에 학원에서 자습하는게 집중이 안되요ㅠㅠ독서실에서 하던 습관이 남아있어서 그런지ㅠㅠ 마음같아서는 학원 그만두고 독학하고 싶어요ㅠㅠ 독학하는게 더 재미있고 즐거운거 같아요ㅠㅠ괜히 학원가면 스트레스받고 집중도안되고 그래요ㅠㅠ어떻게 해야좋을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올해 멋지게 공부해서 당당히 인서울하고싶어요ㅠㅠ

  • 래인 · 415048 · 14/02/07 21:52 · MS 2012

    상담 받아보시는게 담임이랑... 근데 진짜 아니다 싶으면 독학이 낫지 않을까요? 공부도 공부지만 집중이랑 스트레스가;;;

  • 난나일뿐이야 · 493095 · 14/02/07 21:49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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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나일뿐이야 · 493095 · 14/02/07 21:50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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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페솔 · 487936 · 14/02/07 22:24

    이번에 재수를하게됐는데요 사탐 자심있던 한 과목을 정말 망해버려서 재수해서 또 망할까봐 무서워서 못하겟어요 ㅠㅠ 정말 좋아하는 과목이엇는데 바꿔도 될까요...망한과목은 한지고 생윤을 해보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ㅠㅠ두렵네용 ㅠㅠ..

  • 래인 · 415048 · 14/02/07 22:27 · MS 2012

    이과라 잘 모르지만... 노베이스에서 시작하는 거니까...
    못했는데 잘 하지 못 할 것 같으면 과감히 노베이스로 시작하시는 게 나을 수도 있지만 자신 있으셨던 거라면 더 보충하셔서 확실히 이번에는 만점을 노리시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해요
    선택은 본인의 몫!

  • 페페솔 · 487936 · 14/02/08 18:24

    좀 더 고민해봐야될것같아요 ㅠㅠ 댓글 감사드려요~~

  • wwwwwwwwwww · 490709 · 14/02/07 22:29 · MS 2014

    이번 수능을 평소실력대로 봤지만 원서영역에서 망해서 반수를 고민중입니다. 너무 억울한 마음에 반수해서 서울대 가겠다는 오기도 있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요. 주위에서 올해 반수 말리는 사람도 많구요... 어떻게하죠

  • 래인 · 415048 · 14/02/07 22:32 · MS 2012

    반수라면... 미련이 있으시다면 한번 과감하게 도전해보시는 것도ㅎ
    제 일말의 고민도 그거긴 해요! 반수하까마까...

  • Meryl Streep · 493495 · 14/02/07 22:36 · MS 2014

    음... 재수하는 학생인데 개인적으로 모의고사 때 엄청 오르다가 수능 때 제자리로 성적이 나온 분들 많으신다고 들었는데 많이 무섭네여 왜 그런거죠??

  • 래인 · 415048 · 14/02/07 22:42 · MS 2012

    수능은 실전이니까요
    물론 케바케입니다만 수능날은 실전이고 낯선 환경에서 보기 때문에 긴장되는 경우도 많고 그날따라 낯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 그렇죠...

  • 아니모! · 400615 · 14/02/07 22:46 · MS 2012

    래인님은 긴장안됬어요? ?

  • 래인 · 415048 · 14/02/07 23:19 · MS 2012

    전 너무 풀어져서 카페인을 빨고 갔어요 좀 긴장되라고...

  • Meryl Streep · 493495 · 14/02/07 22:48 · MS 2014

    정말 분위기가 그렇게 많은 요소를 차지하나요? ㅠㅠ 그래도 전 기본실력이 있으면 다 발휘할거라고 보는데...

  • 래인 · 415048 · 14/02/07 23:20 · MS 2012

    그렇지 않아요 진짜로....
    전 영어는 한번도 1등급이 아닌적이 없어서 자신있었는데 수능때 2등급이었고, 수학은 거의 그 반대였죠
    분위기가 아니라, 본인의 문제입니다

  • jyy1950 · 491108 · 14/02/08 00:18 · MS 2014

    실력의 문제란 말씀인가요?

  • 래인 · 415048 · 14/02/08 00:20 · MS 2012

    아니요... 본인의 실전감각이요
    평소에 공부 열심히 했어도 당일날 머리 텅 비면 그건 진짜 망이죠 일단 멘탈이 나갔는데...
    실전에 강한게 진짜 중요해요

  • jyy1950 · 491108 · 14/02/08 00:23 · MS 2014

    그렇군요.. 쪽지 보냈는데 답장부탁드려요!

  • 래인 · 415048 · 14/02/08 00:37 · MS 2012

    답했으여!

  • jyy1950 · 491108 · 14/02/08 00:18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범돌2 · 461981 · 14/02/07 22:48 · MS 2013

    국어 공부는 어케 하셨어요?

  • 래인 · 415048 · 14/02/07 23:22 · MS 2012

    1학년때는 사설 문제집 많이 풀고 2학년때 평가원 기출을 풀었어요. 3학년때는 연계교재 엄청 보고 기출 다시 풀면서 시간 줄이는 연습 했어요.
    비문학이나 문학 기초 쌓기에는 사설 문제집이 좋긴 한데 역시 국어는 기출이 짱짱이에요 진짜...

  • 개구리찐빵 · 487267 · 14/02/07 22:50 · MS 2014

    잠이많은데요 잠은 늘면늘고 줄이면줄어든다라고들하는데 방학때 매일12시간씩잤습니다;; 방학하기전 학기중에는 네다섯시간씩잣구요 힘들어서미칠것같았어요ㅠㅠ 주말만기다리는심정으로학교를다녔었는데
    지금 개학해서 5시간자는데 오늘 학교끝나고지금까지 죽은시체마냥잤어요 그리고방핫때12시간씩잤을때머리도맑고 썽썽하고..
    걍원래잠이많은체질인가봅니다ㅜ
    저앞으로 고3동안 잠과의전쟁이될것같아요
    두렵습니다ㅜㅜ 어떤글을보면 공부하다가도
    졸리면엎드려자고 적당히자라고. 안자면 중요한9월쯤에
    만성피로와서그땐 날잡아서20시간잔다해도
    안풀ㄴ린다 그러고 공신들이나 아님하건쌤
    아니면 공부좀한다는친구들은 고3이무슨잠이냐고 이러는데 어떤말이맞는걸까요
    폰으로쓰는거라 두서없죠 ㅜㅜ조언해주세요

  • 래인 · 415048 · 14/02/07 23:25 · MS 2012

    고3이 무슨 잠이냐니요 고3은 잠과 공부와 휴식의 조절을 진짜 잘 해야해요 적어도 6시간은 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잠이 12시간을 자야 머리가 돌아가신다면 그건 조금 그래요.... 학교 수업도 들어야 하는데요... 아무리 많아도 8시간정도로 줄이는 연습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공부의 절대량에 일단 문제가 생김ㅠㅠ
    주말에 몰아서 쉬시더라도...
    그리고 학교든 어디든 자습할 때 졸리면 10~15분정도는 차라리 자는 게 낫습니다 졸린데 억지로 깨어서 공부하는 게 훨씬 더 비효율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당

  • 나연대 · 483422 · 14/02/07 22:57 · MS 2013

    래인님!! 어떻게 해서 닉넴 옆 빨간 아이콘이 생긴건가요??저두 탐나여ㅋㅋㅋ

  • 래인 · 415048 · 14/02/07 23:26 · MS 2012

    센츄리온 신청하세요!
    전 에피옵티무스는 점수 떨어져서ㅠㅠ
    컴으로 오르비하신다면 메인 상단 오른쪽 위!

  • askdjaskldj12 · 400209 · 14/02/07 23:01 · MS 2012

    질문좀 드릴게요!
    1. 수학공부법좀 질문드려요
    제가 수학인강듣는데 거의 막 하위권아이들이 듣는 인강이라 개념설명만하고 따로 풀 문제가 별루 없어서요.. 어떻게하면좋죠? 개념복습하고 무슨책으로 문제풀어볼까요?

    2. 그리고 제가 재수생인데 복싱을 다니고있는데요 같다오면 한 1~1:30 정도하는데 재수생에게 이런 꾸준한 운동은 사치인가요?

    3. 생활계획은 어떻게짜야될지모르겠어요 대충
    7:30 ~ 8 : 기상 씻기

    8 ~ 12 : 국어공부 (처음에는 인강듣고 개념다지고 나중에 3~5월쯤엔 ebs나 개출)

    12 ~ 12:40 : 점심 및 휴식

    12:40 ~ 5 : 수학 (국어공부와 비슷)

    5 ~ 7 : 운동 샤워 휴식 저녁

    7 ~ 10 : 영어

    10:30 ~ 12 ? 1? 탐구 2과목

    이렇게 짜보았는데 막연한거도같고 공부시간이 적당한지도 모르겠고 조언좀해주세요ㅠㅠ

  • 래인 · 415048 · 14/02/07 23:29 · MS 2012

    1. 문제집은 그냥... 본인 땡기는 거 선택하시면 될듯 전 쎈이랑 수능다큐정도 했어요! 수특도 괜찮죠
    2. 전 고3때 무척 꾸준한 운동을 하고 싶었어요 체력때문에... 자느라 바빴지만요 운동 진짜 하시는 게 좋을듯 부러워요ㅠㅠ
    3. 조금 막연할수도요... 플래너같은 걸 쓰셔서 매일 하루 계획을 아침이나 전날 밤에 정리하시고 일정대로 분배하신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국어 공부'가 아니라, 예를 들면 기출 풀이 1회, 인강 1강, 이런 식으로 미리 짜놓는거죠!

  • 홀로서기. · 488499 · 14/02/07 23:08

    신소재공학과 입학이세요?

  • 래인 · 415048 · 14/02/07 23:29 · MS 2012

    제 친구는 그렇지만 저는 화학과입니다

  • 홀로서기. · 488499 · 14/02/08 00:50

    오호신상털엇당 ㅋㅋㅋㅋ

  • 홀로서기. · 488499 · 14/02/08 00:51

    화학과냐고 여쭤봤으면 답하셨을까요?? ㅋㅋ

  • 래인 · 415048 · 14/02/08 01:02 · MS 2012

    제가 화학과인거 오르비 온 동네에 다 퍼져있다고 합니다

    는 아니고... 여튼 연화학인거 아는 분 많음ㅋㅋ

  • 검사프린스 · 305132 · 14/02/07 23:26 · MS 2009

    슬픈 노래 좋은거 아시는대로 추천 해주세요. 이왕이면 남자 노래로

  • 래인 · 415048 · 14/02/07 23:31 · MS 2012

    red rose
    결혼까지 생각했어

    저 사실 슬픈 노래 안 들어서 잘 모름....ㅠㅠ

  • Kume · 432640 · 14/02/07 23:41

    건대경영 됐는데 재수하는게 맞는건가요
    요즘 외로워 죽겠어요 ㅠㅠ 자꾸 재수하면서 그냥 건대갈까 생각도 막들고 ㅠㅠ 징징

  • 래인 · 415048 · 14/02/07 23:56 · MS 2012

    솔직히... 섣불리 생각할 문제는 아니신듯
    재수해서 더 나은 성적을 받으실 각오와 의지가 있다면 할 수 있겠지만,
    아니면 1년을 낭비하는 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 앤괌 · 413214 · 14/02/07 23:43 · MS 2017

    바보♥

  • 래인 · 415048 · 14/02/07 23:50 · MS 2012

    바보♥

  • 유홍빛 · 493274 · 14/02/07 23:59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dongsds · 453643 · 14/02/08 00:08

    2학기 내신이 많이 떨어져 약 1.5 중반대인데 이정도면 어느대학 원서 넣을 만하죠? 과는 컴공입니다.
    또 3학년 내신 잘 받는법좀 부탁드릴게요,

  • 래인 · 415048 · 14/02/08 00:16 · MS 2012

    지균으로는 모르겠어요! 전 정시러라...
    3학년 내신이 2학년때보다 따기 쉬울듯...ㅎㅎ열심히!

  • 공부하는개구리 · 490947 · 14/02/08 01:18 · MS 2014

    쪽지보냈어요~~

  • 재수해서서울대간다시발 · 478628 · 14/02/08 01:29 · MS 2013

    재수를 결심한 졸업이 얼마 안 남은 고3학생 입니다
    지금 학원을 열심히 다니고 있지만
    가끔 지금 잘 놀고 꿈을 향해 먼저 앞으로 나아가는 친구들을 보면 재수 1년이 제 인생에 너무 큰 리스크라는 생각이 들어 집중을 잘 못할 때가 있습니다
    앞으로 여름 가을 다가오면 sns나 카카오톡같은데 더 청춘을 즐기면서 진취적인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그땐 정말 못견딜것 같습니다 ㅜㅜ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건 정말 싫은데 머리는 알아도 가슴은 모르는 그런 상황같습니다
    그냥 결론은 재수하면서 쭈욱 가슴 깊이 세겨둘 그런 말좀 해주세요 ㅠㅠ

  • 래인 · 415048 · 14/02/08 02:07 · MS 2012

    sns나 카톡을 없애버려요!

    제가 재수를 한 건 아니지만, 수험생활동안 가슴에 박아두었던 말을 드린다면,
    눈에 보이기 위한 공부를 하지 말자
    뒤에서 나를 응원하고 밀어주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무책임하지 말자.
    매 순간이 눈물나도록 보람차게 보내자, 미래의 어느 순간에서 지금을 돌아봐도 전혀 후회하지 않도록.
    힘들다고 말할 때에도, 고민이 될 때에도 펜은 잡고 있자
    고민해서 해결 안 될 문제를 왜 고민하는가?
    슬럼프는 인정하는 순간 슬럼프가 된다

    이건 제가 가슴에 새겨두었던 말이고ㅋㅋ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습관처럼 꾸준히 공부하시라는 거!
    공부하기 좀 싫은 날이 올 수도 있지만 관성처럼 하게 될 정도로...
    그리고 공부하는 진짜 이유를 찾으셨으면 해요ㅋㅋ

  • 15학번연대수학과 · 493658 · 14/02/08 22:50 · MS 2014

    이과논술..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아 그리구 저 입사 준비중인데 자소서를 언제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 래인 · 415048 · 14/02/08 23:40 · MS 2012

    자소서는 빨리 쓰고 여러번 조금씩 고쳐야 해요 급하게 하면 저처럼 망함...ㅠㅠㅠ
    이과 논술은 잘 몰라요 저 벼락치기 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