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치과의사 궁금한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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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하다가 입시할때 매일 눈팅하던 오르비까지 들어온 공보의입니다
현역정시 / 지방대졸업 / 고딩떄까지 서울거주(8학군 x 일반of일반고) / 무휴학반수시도경험있음
치대 내 성적 중하위권 / 치대 내 동아리활동 다수, 열심히 및 치대 외 대외활동 경험 꽤 있음
유급 경험 없음(위험한 적 있음)
치대 관련(CC 미팅 소개팅 동아리 외부활동 과외 분위기 공부 실습 유급 수련 ~~)
공보의 관련(지역선택 지방 월급 시간 취미생활 ~~)
이 외에도 수험생활이나 페닥 생활도 궁금한거 어느정도는 대답해드릴수 있을거같아요
시간도 많고 늦더라도 정말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릴테니 아무거나 질문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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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다 지방살면 초반에 많이 힘든가여??
저는 대도시권이어서 서울 갈 일 있을때 불편한거 말고는 그냥저냥 잘 지냈어요
주변 동기들 다들 예과때는 서울 가고싶어서 주말마다 다니고 하루이틀만 수업 없거나 휴일있으면 가고 그랬는데 3년 4년 이상씩 살다보면 그냥저냥 잘 살았던 것 같아요
문화생활이 아얘 불가능하고 국밥집만 있고 스벅맥날없고 이런곳은 아니었어서..
대도시 안 낀 아얘 외곽권이면 좀 힘들긴 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로 일반화하자면 아무리 교통이 좋고 있을거 다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그 지역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지배적이 되어버리는 것 같더라구요
(대도시권 학생들은 학년 올라갈수록 서울보다 이쪽이 경쟁도 비교적 널널하고(=기대 페이도 높고) 여기서 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 생각보다 정말 많이합니다)
혹시 경상도쪽이신가용??
네 경상도에요
치대도 의대처럼 인기과 to나 병원따라서 입결이 갈리는 편인가요?
인기과 to, 병원에 따른 입결 차이는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인기과라 불리는 교정과, 소아치과 인원수가 학교별로 차이 많이나봤자 2~3명이라서
그 외에 멋있고 좋은 병원, 수련해서 메리트 있는 병원에서 수련하고 싶은 마음이 가는건..
개인차가 있지만 전국에 설연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치대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우선 공대는 생각이 없어서 의,치,한 중에서 고민했어요
일단 성격이 완전 안전, 안정을 지향하는 성격이었고 수능 공부할때도 극한까지 경쟁해야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공대를 간다면 다양한 길이 열려있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었겠지만 반대로 그 안에서 또 제가 잘 해서 능력을 최대한 키워야 하고, 경쟁해서 학점 잘 받아야 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부담감이 심했던 것 같아요. (단순히 소득적으로만 보자면 고점이 매우 높고 저점 및 평균값은 비교적 낮다고 생각했어요)
수험생 시절 의치한에 대한 취향은 거의 없었고(한 만 조금 꺼려진다는 정도)
인설의 , 삼룡의 이상의 성적을 받았다면 생각이 달라졌을 수 있지만 위와 비슷한 이유로(의대 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서 가고싶은 과 갈 자신이 없어서, 또 그렇게 욕심도 없는 사람이라 치한 가서 비교적 덜 공부하고 더 놀면서 20대 보내고 싶어서) 의대는 포기했고
한의대는 경희한을 갈 수 있었어서 서울 생활을 할 수 있었다라는 메리트 때문에 많이 고민했는데 친척 한의사 두 분 말씀이 둘 다 갈 수 있으면 그냥 치대가는게 좋겠다고 두 분 다 말씀해주신게 좀 컸던 것 같아요
그리고 원서 쓰려고 고민하던 시절 한의사보다 치과의사가 더 간지나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솔직히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네 쪽지주세요~
일반의 페이 세후 800~900정도가 평균인가요??
일반 페닥이라고 해도 너무 범위가 넓어서 딱 잡아서 말씀드리긴 힘들 것 같아요
우선 지역에 따라서도 엄청 크게 차이나고(스벅 맥날 올리브영 cgv에서 멀어질수록 많이받음)
졸업해서 나오게 되면 2년차, 5년차 같은건 아무 의미가 없고
기본진료(충치치료 기본신경치료 보철치료 소아기본치료 등등)만 가능하냐,
수술진료(임플란트 고난도임플란트)도 가능하냐
또 교정까지 다 가능하냐
그리고 이걸 대표원장님과 상의해서 진단해서 진행해야 하냐 혼자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까지 가능하느냐
이런 요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생각보다 고급 수술 및 어려운 교정까지 척척 다 해내는 치과의사 많이 없어요. 치과의사들도 본인들이 하기 힘든건 그 분야 전문 동료들한테 refer합니다
그리고 요샌 워라밸도 많이 추구해서 주4회 페이도 많이 있기때문에 그냥 페이 얼마냐고 물어보시면 답변이 너무 힘들어요 ㅜㅜ
하지만 그래도 넓은 범위로 감이라도 잡고 싶으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면
강남이 아니라면 졸업하고 나오면 보통 350~400정도 시작해서
4개월 or 6개월마다 50만원 인상폭이 보통입니다 (진료능력 향상에 따라 다르겠죠?)
(하지만 어느정도 인상을 받다보면 본인 진료수준에 비해서 페이가 적다고 느껴 새로운 직장 찾아서 페이협상 하고 더 높게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대의 전망은...?
너무 자주 치과의사 200글을 봐서 이젠 헷갈림...
전망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과거 세대보다 앞으로 더 소득구간이 높아지는걸 말한다면,
치대 전망은 20년 전에도 안좋았고 10년 전에도 안좋았고 지금도 안좋습니다
이건 확실해요
다만 우리나라 전문직, 기술직중에서 앞으로 이 기준으로서의 전망이 좋은 직종이 뭐가 있을지 생각해보면 자신있게 전망 좋다고 말 할 수 있는 직종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힘들다 돈 못만진다 이런것도 의치한 내에서 자기들끼리 하는 말이지 아직 괜찮아요
물론 예전 세대들처럼 1년 벌어서 빌딩사고 이런건 안됩니다
페이적으로 더 많이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본3~4 원내생할때 뭐 때문에 가장 힘드셨나요?
ST 할 환자 구해와야 한다는 압박감이 제일 힘들었고
케이스 채울때
병원에서 수급되는 케이스 총량 < 원내생 전원이 채워야 할 케이스 총량
(누군가가 케이스를 전부 채운다면 구조적으로 누군가는 다 못 채우게 됨)
케이스를 많이 채우는 것은 성적과 직결됨 (케이스 완료율 100/100 보다 120/100 이라면 점수가 더 높음)
= 성적 및 등수에 예민한 동기들은 더 높은 점수, 경쟁자들보다 우위를 점하려면 케이스 못 채운 동기한테 양보하는 거 없이 달려야함
이런 어쩔 수 없는 구조적인 갈등 상황에서 동기들끼리 눈치보고 싸우고 동기들한테 실망하고 이런 과정들이 좀 힘들었네요
치대 성적도 안되면서 이런말 하는게 참 웃기지만
저출산이니..뭐 치과의사가 과포화 상태란 얘기도 있고 그렇던데 갈수 있게 되면 추천하시나요?
치대를 갈 수 있게 된다는건 기본적으로 한의대, 수의대, 상위권 공대도 갈 수 있게 된다는건데
저는 2022년 현재 수험생으로 돌아가서 고르라고 해도 치대를 고르겠지만,
저 중에서 꼭 치대를 가는게 좋다! 이런건 아닌것같아요
방어적으로 하는 말이 아니고 진짜 정말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여러 과 중에서 치대/치과의사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다 좋아보여서.... 제대로 못 정했기도 해서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고 싶어요!
비교를 의대랑 한다면
확실히 경쟁이 훨씬 덜해서 몸이 편하고 공부가 편해요
(치대 공부 힘든 학교는 힘들다 힘들다 뭐 실습이 많다 어쩐다 해도 의대에 비하면 정말 할 만 합니다)
6년 졸업하고 GP로 나오기 편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구요
(치대 수련도 많이 하는 추세지만 의대에 비하면 자유도가 매우 높습니다)
한의대나 수의대랑 비교한다면 솔직히 기대 페이가 더 높다고 생각하고 그거 외에는 딱히 뚜렷한 장점이 떠오르지는 않네요
입시가 좀 바뀌었는지 그대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했을 때 기준으로 보통 지방 치대를 고민할 정도면 서울소재 한의대나 수의대가 가능할 것이니 이 점도 치대 대신 한의대, 수의대를 고민하는 데 있어서 꽤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공대에 비해서는 안정적으로 비교적 고수입을 뽑아낸다는 장점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점, 중간값은 웬만한 좋은 공대 졸업생보다 높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치과 1~3년차 지방광역시(부산, 대구 등등) 일반의 페이가 어느정도 될까요?
1년차 350~400시작이 가장 일반적이고
4~6개월마다 50만원 인상폭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1~3년차 같은 병원에서 페이를 계속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치과를 옮기면서 페이 협상하면 보통은 인상폭이 더 높죠
보통 페이생활 몇년차정도에 개원하시나요?
지금까지는 GP기준 보통 2년(정말빠르면)~5년 하고는 많이들 개원 하는 추세였는데
2~3 년 전부터 전문직도 대출 규제가 심해져서 앞으로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
돈 많이 모아두기 전까지는 개원 못 할 지도..
공보의 지역선택에 대한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최대한 충청도로 가고싶습니다
이번 국시 합격생이신것같은데 아시다시피 경기, 충청은 경쟁이 빡세요
지역선택을 제가 어떻게 조언드려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이 아닐거면 전남 전북 경북 경남 소도시 바닷가 판자촌 다 똑같다라는 마인드라면 충청이나 강원 지르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게 아니라면 사실 경쟁이 너무 심해서 ㅜㅜ 안전하게 기본적인 문화생활(음식배달 카페 영화관 골프 테니스 ~~)이라도 가능한 곳(전남X) 이 기댓값이 좋다고 생각해요
동아리 하고싶은데, 오래 다닌 치과 원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제 치아가 거의 다 약간씩 썩어있는 상태라서 같은동아리의 원내생 선배들한테 끌려갈 거라고 하시던데 진짜 그렇게 될까요? 무서운데…무서워도 동아리활동은 하는게 좋겠죠?
정말 취미가 있는 분야의 동아리에 들어가서 활동 열심히 하면 득이 정말 많이 된다고 생각해요
학교에서 친한 선후배들을 만나게 되는건 동아리 + 동아리 선후배들이 소개시켜주는 친한 사람들
이런 식으로 동아리에서 오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고, 이러한 인맥들은
뭐 아는 레지가 많아서 병원생활을 꿀빤다 학교생활을 편하게한다 이런 이득도 있지만
평생 갈 인연으로서 더 가치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하기 싫은 동아리 해야 할 것 같아서 억지로 들어가서 열심히 안하고 얼굴만 비추거나 이렇게 될 것 같으면 비추합니다
돈만 내고 가기싫은 행사 끌려다니고 연락 올때마다 스트레스받고 그럴거에요
좋은 선후배 관계라는건 있으면 정말 좋지만 없어서 문제될 건 전혀 없습니다
지방치를 다니고있는데 서울에서 수련을 받기가 많이 어렵나요?내신을 본다고 하는데 상위 어느정도에 들어야하나요?
이건 다른학교 상황을 몰라서 모르겠는데 제 동기들 기준으로는 넓게 잡으면 30%까지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물론 그저 서울에서 수련받는게 목적이 아니라 좋은 병원에 가고싶다면 내신도 더 좋고 국시도 잘 봐야하고 면접, 운적인 요소도 많이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대 의대 치대를 고민 중인데 개원 부담이 없다면 치대를 선택해도 좋을까요?
치대가 합격 가능성이 더 높아서 생기부를 치대로 돌릴까 합니다.
그리고 부산대 치대 정도면 동아리나 연애 같은 면에 있어서 괜찮을까요?
저 대학생활 즐겁게 하고 싶은데.. ㅋㅋㅋㅋ
의사도 괜찮고 치과의사도 괜찮아요
개원 부담이라는게 경제적인 부분을 말씀하시는거라면,
개원 부담 없는건 치과의사 하기에 정말 좋은 환경이지만 집에서 그만큼 지원 가능하다는건 의사 하기에도 똑같이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의대의 로딩, 공부 및 경쟁, 안정성, 본인 성격 등등 많이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셔요
동아리라 함은 크게 모든 과 학생이 같이 하는 중앙동아리와 치대끼리 하는 과동아리가 있는데, 보통 의,치대에서 말하는 동아리는 과동아리를 말해요
의, 치대 일정이 빡빡하고 기습적인 일정도 많이 생기는 편이라 예과 때는 중앙동아리를 하는 경우도 꽤 있지만 본과 때 까지 계속 하는 경우는 아쉽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답니다 (정말 열심히 바쁘게 살아야 가능해요)
동아리 관련 질문은 중앙동아리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크게 답변드리긴 힘들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예과때 여러개 해보긴 했는데 어차피 오래 못 할 거라고 생각되니 정이 막 붙진 않더라구요. 부산대시라면 양산 가셔야하고..
연애는 남자 기준으로 확실히 크게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부산대 의대 치대 타이틀만 가졌다고 여자가 줄서고 이런건 당연히 없지만,
적당히 평범한 외모에 여기저기 활발하게 지낸다면 소개팅 미팅은 정말 자주 들어올거고
(들어가서 공부만 하고 집에서 방콕만 하는데 갑자기 어디서 소개팅 미팅이 연이어 들어오지는 않아요)
소개팅, 미팅같은 인위적인 만남 포함해서, 중앙동아리, 알바, 대외활동, 봉사활동, 취미생활 ~~~ 등등 여자 만날 기회가 많으실텐데, 조금 노골적으로 얘기하자면 여자들이 이놈이 적어도 쓰레기 양아치는 아니겠구나, 왠지 바른 사람일 것 같다 이런 선한 인식이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이건 그냥 인식일 뿐이고 실제로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한 놈들 수두룩하지만 첫인상을 이렇게 좋게 가져간다는 거 자체가 사람들 만나고 연애하는 데에 있어서 엄청엄청엄청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부산대 치대가 양산에 있어서사람 만날 일이 있나 싶어서 질문 드렸는데 이 부분은 아무래도 부산대에 안 계셔서 답변이 다소 어려우시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당
아 그쪽으로 질문 주신거구나 이상한 답변 드려서 민망하네요 ㅋㅋㅋㅋ 넵 열공하세요!
수련이 아니라 GP를 택하신 것에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군의관 말고 공보의 가고싶은게 첫번째였고
식사주문 및 세팅, 커피심부름, 환기, 진료컴퓨터 준비, 서류작업 같은 인턴 잡일 하면서 1년 낭비하기가 너무너무 싫은데 참고 견디고 레지던트까지 해서 4년 더 공부하는게 감내해야 할 만큼 큰 메리트가 있다고는 생각 안 한게 두번째였어요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혹시 대외활동은 어떤 류의 활동을 하셨었는지,
그리고 언제까지 하셨었는지 궁금합니다.
길게 하는 대외활동은 거의 못하구요
일회성 봉사캠프? 여러번 하고 상상유니브도 해봤어요
본3까지도 꾸준히 했어요 연속성 없이 하는거라 부담없이 하나씩 눈에 보일때마다 하고싶으면 했어요
본3까지 ㄷㄷ 대단하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수도권에 개업하기는 빡센가요?
개원에 대해서는 정확히 몰라서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 힘들 것 같아요 ㅠ
졸업하고 동기, 선후배 잘 안보나요?
저희학교는 워낙 분위기가 좋기도 했고 또 저는 졸업한지 얼마 안 된 시간 많은 공보의라 자주 보는것같아요.
부럽습니다
공보의때 세미나 많이 들으러 다닐 수 있나요?
다른 치과에서 알바도 가능한가요?
세미나 원한다면 들으러 다닐 수는 있는데 당장 할 술식들이 아니면 잘 안 듣게 되는 것 같아요. 3년차 말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은 몰아서 들어요 보통
교정세미나 배워놓고 2년간 교정환자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어서
알바는 알음알음 하기도 하는데 요샌 확실히 많이 줄은 분위기인 것 같아요
치과의사도 주 2~3일만( 금토일) 일하는 자리 구할 수 있나요? gp라고 쳣을때 말입니다!
엄청 많은 수요는 아니지만 구하려면 충분히 구할 수 있습니다
여자 기준 미팅은 자주 들어오는 편인가요?ㅎ만약에 하면 주말에 서울 올라가서 하나요??cc많이 하는 편인지 궁금합니당!!
미팅은 솔직히 지방이시면 그냥 앉아있다가 들어오는건 완전 학기초밖에 없는거같고
그냥 동기들, 대학와서 만난 사람들한테 해달라고 하고 본인이 잡아오기도 하다보면 계속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오히려 여자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미팅하려는 남자들이 되려 부담스러워해서 그 지역, 인근지역 의대,한의대생들이랑 미팅하는 경우가 엄청 많았던것같아요
저는 남자지만 서울에 올라가서 미팅한적은 한번밖에없고 다 지방에서 했어요
cc 정말 많이합니다 연애 할 준비 되어있는 여자 동기, 선후배들중에 cc경험 없는사람 거의 없었어요
1년차의 기준이 졸업 직후인가요 공보의를 마치고인가요?
졸업직후요 (여자, 군필자들)
치과의사 수, 치과 수가 너무 많은 것 같은데 10년 20년 후에도 치과의사의 안정성이 보장될 수 있을까요?
안정성의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크게 욕심내지 않으면 여유있는 중산층 정도는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