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14370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개빡세졌네 특히 연세대 고려대가 다 초록색인데 연세대는 사회과학 연두 상경...
-
고속 문과 3
고려대는 아직 다 초록색 연세대는 경영만 노래짐 서울대는.. 단풍잎과 은행잎만이
-
어제까지 60%였는데 오늘 20%됨 걍 거르는 게 맞나 싶음
관조자...
잘죽기위해서라뇨 엉엉;;
인생 재미집니다...
음...저는 좀 색다르게 생각을 해서요 ㅋㅋㅋ
어차피 사람은 죽잖아요 그러면 미련이 남지 않는 삶으로
아무 뒤끝없는 죽음을 맞이하는게 최고의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햇거든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중이에요.....ㅠㅠ
멋지네요 ㅎㅎ 전 겉으로 보면 100% 긍정으로 본답니다
한마디로 최고의 가면 생활중이죠
저도 정말 삶을 포기하고 싶을정도로 힘들고 좌절하고싶을때가 있었는데...
불운한 삶을 산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가 그린 수박정물화에
Viva la vida 라고 적어둔걸 보고
소중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ㅋㅋㅋㅋ
사흘만 걸을수있따면 이게 제 힘이 되어준 책이네요
거기에 늘 읽는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맞는지 모르겟네요)
이책은...음...좋아요 읽어보세요 ㅎㅎ
이 노래가 거기서 나온건가
coldplay-viva la vida
정말 좋아하는데
맞아요!!
콜드플레이도 그 정물화를 보고 지었다죠 ㅋㅋㅋㅋ
긍정적으로 삽시당!!제가 늪에서 빠져나오면서 얻은 거라면 이검니당
페북에 그거 보고 폭풍감동햇엇죠 늘웃는 사람은 속이 곪고있다고...ㅋㅋ
오오...맞아여 사실은 곪는 거 같슴당ㅋㅋㅋㅋ
제 유일하게 생각하는 해소가 노래에요ㅋㅋ
그래서 워낙 많이 하다보니 어쩌다 실력도 늘드라구요...
얼마나 많이 불러 제껴댓으면...
잘 죽기위해서 ...공감해요!..^^
오 공감해주시다니ㅠㅇㅠ
결국엔 살다가 언젠가는 죽기마련이기에...잘사는것보다(물론 살아있을때가 제일 중요하지만) 잘죽는...끝,마무리가 좋아야 진정 행복한 삶이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쵸 제 생각과 일치해요~!! 오오오
넷상에서 만나게되서 반갑습니다..^^
비록 넷상이지만 격하게 반갑군요ㅠㅠ
문제는 잠이안온다는점....ㅋㅋㅋ
전 밤샐기세이죠
...ㅋㅋㅋ밤새는거 안좋은데...요즘 제가 그렇게 살고있어서...고3때랑은 먼가 다른...ㅋㅋㅋ
전 고2때 부터 밤새는게 거의 일상이어서 문제가 없어요ㅋㅋㅋ
...대단하시네요.저는 고3때 처음 밤새봣는데...ㅋㅋ
헐...전 중학교떄 이미 밤새는건 몇번씩 했어서...
부랴부랴 수학공부다시한다고 밤새던 기억이...ㅋㅋ체대입시 그만두고 여름에 중간에 다시 놓았던 수학시작하려니...시간이 모자랏죠...ㅋㅋ그때 의지는 불타올랐던...ㅋㅋ
전 과고간답시고...ㅎㅎ 그때는 수학을 사랑햇죠
그땐 나름 치열하게 했던...하지만 수능점수는 후회가 남더군요...그래서 시험한번 더 보려고 준비중입니다..ㅎㅎ
과고...공부 엄청 잘하셧나봐요...저는 고등학교들어와서 공부를 시작해서...
음...공부를 잘하기보다는 머리빨이었죠;;;
그래도 그 정도실력이면 공부에 소질은 있으신거죠...ㅎㅎ저는 머리가 정말 나빠서...깜빡깜빡할 잊어먹어요...ㅋㅋ공부한내용말고 일상생활에서...ㅋㅋㅋ
머리로는 장난이 아니고 진짜 전국 순위권일걸요...
그렇죠...저도 다시 수능공부하면서 느끼는것이.(다시 시작한진 2주가 조금 넘었다만)..고3때보다 좀 더 겸손한 마음으로...그리고 이 과정을 편하게 즐기자라는 마음가짐이 생긴것같아요..
그런마음의 유지와 노력이면 실패못할걸요
감사합니다...^^대학은 일단 가기로해서(장학생 되서)반수하는동안 정말 후회만 남기지 말자.이걸 지키려고 합니다.수능날 정말 가슴 후련하게 나올수 있도록...
그건 수능이 끝난뒤에 되돌아보면서 생각하시면 되요 ㅎ
전국랭커급분이랑 대화하고있다는게 영광이네요..^^
왜 띄우고 그러세요...그냥 사는데는 별 도움 안되요 ㅋㅋㅋ
그래도 안좋은것 보다는 낫죠...ㅎㅎ스스로 교만에 빠지지만 않는다면야...저는 이 나쁜머리때문에 노력하게되됬네요..어떡해서든 해볼려고 이것저것 시행착오가 많았던것같네요..물론 지금도 진행형이지만..ㅎ
그게 좋아요 노력을 하는게...
머리좋은사람은 노력하는사람을 못이기고
노력하는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못이기죠
이젠 즐기면서 하세요 그게 삼수끝에 깨달은 거랍니다
저도 요새 이거랑 비슷한 생각사는데ㅋㅋ
님은 왜요..?
입시가 다 끝나가서 그런가.....그토록 열심히 달려왔는데 이걸 위해서 이렇게까지했나...라는 허무함과 그래도 이뤄냈다라는 기대감이 공존하고 있는거 같아요ㅋ
그 뒤에도 뭔가 찾지 못한다면 허무감이 과중될거에요 그전에 뭔가를 찾으시길
그래야죠ㅋ
작년 이맘때와 달라진게 그나마 만족감과 희망인데 익숙해지면 없어질거 같아요ㅋ
일단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하고 다시 뭔가를 찾고 목표를 정하고 달려야죠ㅎ
목표가 없는 것은 결승점 없는 마라톤이죠
엄청난 소모끝에 얻을 수잇는게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