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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엉대 [343295] · MS 2010 · 쪽지

2014-02-04 14:40:04
조회수 721

반수할까ㅠ삼수할까ㅠ죽겠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09166

전에도 글을 올렸는데요..아직도 고민중입니다.

반수할 생각이였던 시립대가 떨어지고 다군 붙었는데요..등록금이 400이 넘네요..정확히 450...
솔직히 지금 다군에 붙은 대학은 정말 애정이 하나도 없고..이 대학의 본캠이나 지방캠이나 저한테는 아무런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 학교인데요. 정말 재수할떄 생각도 못했던 학교라ㅠㅠ..

재수종합반까지했는데 삼수시켜달라고 하기엔 부모님께 죄송하고 절대로 안시켜주실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일단 저의 계획 첫번째는 대학에 들어가고 학고 각오하고 바로 수능공부를 시작하고 1학기 끝내고 부모님을 설득하고 독학관리학원이나 독학을 시작한다.
두번째는 대학을 포기하고 지금하는 알바 파트타임으로 하면서 돈을 모으고 쉬는 날 공부도 하면서 6월쯤에 독학관리학원이나 독학을 시작한다. ( 돈을 모으는 이유는 쌩삼수 할 경우 지원을 안해주실 것이므로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삼수분들이나 삼수하셨던 분들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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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엉대 [34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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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정현 · 491116 · 14/02/04 14:43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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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펀치3강냉이 · 434973 · 14/02/04 14:50 · MS 2012

    삼수 목표가 원래 받던 성적보다 한참 높으면 쌩삼이 맞고
    원래 받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한급 정도 높으면 반수해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학고받으면서 공부하느니 걍 대학 안 가고 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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