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K1011 [322211] · MS 2009 · 쪽지

2010-12-24 19:36:28
조회수 5,291

연원의 VS 한림의 VS 순천향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0847

의대는 보통 집 가까운 곳 가라는데,
저는 서울 목동에 살다보니 위에 있는 의대 세 곳의 딱 중간이네요...

굳이 순위를 매기면 어떤지,
각 의대 특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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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능야히어로 · 360921 · 10/12/24 19:39 · MS 2010

    삼룡>>연원입니다.
    당연 춘천가야죠...

  • 불짐승 · 341010 · 10/12/24 20:06

    한림>순천>>연원 입니다.

  • 눈떠맨 · 109323 · 10/12/24 20:23 · MS 2005

    저같으면 한림대 갑니당

  • vsepr0230 · 330725 · 10/12/24 21:31 · MS 2010

    우왕 저도 목동 삼요ㅋㅋ 반가워요!! 한림>순천>연원이죠 당연히,. 저도 가군 안되면 한림가야되는데....

  • 파리스 · 349151 · 10/12/24 21:48 · MS 2010

    그런데 평촌성심병원이 동네에선 별로 인식이 좋지 못하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훌리건은 아니지만 제가 평촌에 살아서 말씀드려요...
    전 가군 연원의 다군 한림의 썼는데 솔직히 둘 다 붙으면 어디 갈지를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 뚜마나꿈빠 · 281515 · 10/12/25 11:25

    오 평촌 ㅋㅋㅋ 범계 근처에 사시나요??

  • 파리스 · 349151 · 10/12/25 21:54 · M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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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군" · 341438 · 10/12/24 21:51 · MS 2010

    연세대 원주 의예도 전망 좋죠
    그렇지만 역시 삼룡입니다

  • 말Horse · 360342 · 10/12/24 22:2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수능다이큐 · 318719 · 10/12/24 22:59 · MS 2009

    저 같으면 순천향 가겠네요... 순천향 완전 좋아~

  • 달콤한방학 · 71189 · 10/12/24 23:28 · MS 2004

    병원 인식안좋은거는 ... 어딜가나 피차일반아닌가요 .. 흐음 그냥 끌리는대로 가시는게 정답이신듯 ? .
    한림오신다면 뵙겠군요 ㅋㄷ.

  • 노력이먹는겅미 · 303433 · 10/12/25 02:05 · MS 2009

    아마 삼룡이 괜히 삼룡이 아닐거에요 to무시못하고,, 연원의는 사람들이 세브란스땜에 좋아하는데,, 세브란스 수련의로 갈때 좋은과는 별로 못갑니다. 외과쪽이나 좀 가죠.

  • 하나뿐인건가 · 160102 · 11/01/29 15:13 · MS 2017

    ;;;;알지도 못하면서 책임도 못 질 이런 글이나 쓰시고 ;;
    선배중에 강남쪽은 내과나 정재영 이상도 많이들 하시고
    신촌에서도 영상이나 피부과 정신과 하시는 분도 있어요(로얄아니고)

  • 뚜마나꿈빠 · 281515 · 10/12/25 10:51

    한림대 강남 제외하고 대부분 인식이 그리 좋은건 아니죠 ㅎㅎ 근데 딴 대학들은 더 심해요 ㅎㅎㅎ

    동탄성심이 새로 생기니까 기대해 보죠

  • 가는세월 · 277999 · 10/12/27 11:07 · MS 2017

    얘들을 셋낳아서 하나는 순천향, 하나는 연원의, 하나는 한림의 보내고 싶당.....정답이나요?

  • 하나뿐인건가 · 160102 · 11/01/29 15:12 · MS 2017

    연원의 재학생인데..
    윗 글 질문이 보통 어디를 더 선호하는가 였으니 한림이라 답하는게 어찌 보면 수험생 입장에서 당연하지만
    당연히 한림이 낫지 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을 것 같은데요.
    전 한림인제순천향 원서도 못써보고 우리학교 끌려왔지만 ㅠㅠ(썻음 붙었겠지만)
    다시 작년으로 돌아가서 저 세학교 붙여준대도 우리학교 올 생각이에요ㅎ
    우리 학교의 메리트는 단순히 세브란스에 갈 수 있다가 아니라
    거기에 자리잡은 선배들이 많다. 그리고 신촌을 제외하고는 압도적으로 수가 많은 집단이라는 거겠죠?
    실제로 수련받고 계시는 ob선배님들 말씀 들어보면 세브란스 분위기나 로딩 자체가 조금 빡세긴 하지만 원주라서 받는 불이익이나 그런건 별로 못느낀다
    하시더군요. 신촌의대 나와도 세브란스 인턴 떨어지기도 하고 다른 지방의 나와도 무난하게 수련 받을 수 있는 거 보면 요즘 자교보호나 원내턴 보호 같은게
    크게 작용 하지 않는다고 볼 수도 있구요. 그런 때일수록 다수가 진출하고 같은 종합대학 소속인 원주의대가 세브란스와 별개다 라고 할 수 없죠.
    http://sev.iseverance.com/guidance/support_dep/training/recruit/intern/ (연도별로 세브란스에서 수련받는 각 의대별 학생수)
    또 원주 기독병원도 강원도 유일의 3차 의료기관이고 이번에 연세 원주 의료원으로 개편하고 병원 신축도 준비중이고 설령 신촌이나 강남에서 수련 받지 못하더도 자교 병원도 괜찮은 편이고... 개업시 방패마크.. 논란거리겠지만 방패 달든 뭘 하든 어쨋든 연세대학교 소속 단과대학 일원으로서 틀린 말은 아니고 신촌 의과대학이라고 쓰지 않는 이상 거짓말은 아니잖아요 ㅎ 진료대기실에 원장 소개에 연세대 의학사로 적는 사람도 있지만 연세대 원주의대 졸업 이런 분들도 있구요 뭐 신촌의대나 설의 나와도 자기학교 안 내세우는 사람도 있으니... 이 부분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ㅎ개업의의 커리어적인 측면에서 학벌은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니니까요. 그래도 굳이 장점으로 꼽자면 우리학교는 일단 원한다면 방패마크를 달 수 있고 그게 거짓은 아니라는 점. 그리고 일부 압구정 이런 동네에서 굳이 중앙이나 한림 이런 데 보다는 연세원주가 학벌로는 훨씬 더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냉정히 말해서.(아직 일반인들 인식이 흔히 수험생 사이에 떠도는 삼룡이란 말은 커녕 지방의대가 좋은지도 모르는 사람이 부지기수라.그나마 순천향,한림은 서울에서 인지도가 좀 있지만 인제는 ;;;.)무튼 .이러한 커리어적인 측면이 대학 선택의 전부는 아니지만 ... 원주시가 강원도이긴 하지만 중앙선 기차 타면 1시간 10분 내에 청량리 갈 수 있고 버스타도 고터나 동서울까지 막히지 않으면 1시간 반 이내구요..아웃백 빕스 멀티플렉스 3개에 백화점도 짓고 있고 일단 의대가 그나마 시내 중심부에 있어서 편하고 뭐 그리 깡촌은 아니니 대학생활 면에서도 그리 나쁘진 않을 꺼에요
    (서울 사는 동기이든 지방 사는 동기이든 거의 주말은 서울이 생활권인 사람들이 대부분..)
    동기중에 한림 붙고 우리학교 온 사람, 순천향 버리고 온 사람도 물론 있고 그래요.그 사람들이 바보는 아닐꺼구요 .. 잘 생각해 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