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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지문(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수능) 푸세요 국어는 교육청 평가원 문제 퀄리티(난이도 말고 퀄리티) 차이 크게 납니다.
2014~16학년도 평가원 지문은 요즘보다 훨씬 쉬우니 어려울까봐 걱정되면 그거부터 푸시면 될 거 같습니다.
지문도 이해가 잘 안가는데 도전해도되는건가 싶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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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신이 아닌 수능 국어는 고1 고2 고3 따지는 게 무의미합니다. 수학과 같이 A단원을 배워야 B단원의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나선형 구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막말로 중학교 상위권 학생들도 수능 문제 가져다놓고 시간 안 재고 풀어봐라 하면 큰 무리 없이 풉니다.
(2) 일단 수능은 교육청이 아닌 평가원에서 출제합니다. 교육청 모의고사의 경우 평가원 주최로 교수들이 합숙하면서 출제하는 모의평가, 수능보다 문제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수능과 다른 경향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교육청 모의고사는 그냥 학교 다니면서 3, 6, 9, 11월에 학력평가 치고 나서 본인이 부족한 점 보완하는 용도 정도로만 사용하시고, 평가원 모의평가 지문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위에서 서술했듯 2014~2016학년도 기출은 지문과 문제가 전반적으로 쉽습니다. 해당 지문들로 먼저 워밍업 한다고 생각하고 접근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4) 최근 수능 국어가 매우 어려워지는 추세입니다. 2017~18학년도 모의평가와 수능도 당시에는 매우 어려운 지문과 문제로 평가받았으나 최근 경향과 비교하면 쉬운 편입니다. 결국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어려움'에 도전하고 '어려움'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어려움'을 회피의 대상이 아닌 도전의 대상으로 여겨야 합니다.
(5) 이런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제 2년 남았는데 지금부터 수능 지문 보면 고3땐 뭐해요?'
사실 정말 제대로 꼼꼼하게 공부한다면 한달동안 3지문(135문제) 공부하는 것도 쉬운 게 아닙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할 거 차고 넘칩니다. 학습에 익숙해져서 빨리 끝난다면? 그것도 손해는 아니죠. 공부했던 지문들 복습하셔도 됩니다(내신처럼 달달 외우라는 게 아니라, 지문과 문제를 보고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감각을 익히라는 겁니다.). 한 번 봤던 지문과 문제도 다시 보면 그전에 놓쳤던 부분 또는 새로운 접근법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과목에 시간 쏟으셔도 되죠.
(6) 다음 글들 참고하셔도 됩니다. 제가 만든 지문 분석 연습문제입니다.
https://orbi.kr/00043085794
https://orbi.kr/00042915065
3줄요약
(1) 일단 평가원 모의고사 하시는 게 좋습니다.
(2) 2014~16학년도 기출 먼저 하시면 됩니다.
(3) 어려움은 회피의 대상이 아닌 도전의 대상입니다.
그리고 요즘 수능 국어가 어려워지는 추세이니 그 '어려움'을 피하지 마시고 적응하셔야 합니다
바로 고3 마더텅 가야죠
기출아낄거면 수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