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06063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수는 모르겠는데 사탐 만큼은 죄다 백분위가 99아니면 98이네....
-
여기도 올려야지 올해는 Team05의해.
-
ㅅㅂㅅㅂㅅㅂㅅㅂ
-
이런데 뭔 정시
-
크럭스 성적표 0
언제 열려요? 아 궁금하다
-
집에서 4시간 걸리긴하는데 걍 여행갔다온다는 느낌+컨디션최악인 상태에서 모의평가...
-
생명공학과 기준으로 연고 둘 중 누가ㅡ더 높나요? 서 성 한은 어떨까요? 연고...
-
남자는
-
자강두천의 메디컬입시 최고효율조합 대결에서 기하과탐이 승리한느낌 (생지한정) 반면...
-
동국대 가고싶어요
-
ㅈㄱㄴ
-
언재와 2
팩스 진짜 언제와 ㅈㄴ기다리는데
-
언매로 난이도 조절이 진짜 열받는데 변별은 또 잘 된듯 수학은.. 꼬우면 확통런하셈...
-
미적에 비해 확통, 기하가 너무 유리해서 그런건가요?
-
혹시 이시기부터 정시로 돌리신분은 세특이너 수행 내신 챙기셨나요? 그리고 정시...
-
답좀요
-
몇 명 죽이면 될까요
-
공부해야지..
-
불독서여물문학.. 근데 24수능처럼 문학나오면 저 대학 못갈듯..
-
메일로 보내면 보내고 나서 언제쯤 성적표 메일로 받을 수 있나요?
-
ㄷ 학종으로 고경붙기 (생기부에약간의경제탐구포함) 어느쪽이 확률이 높죠연경을...
-
임정환 선생님 도표특강이 이해가 거의 안되는 수준인데 다른 커리를 타야할꺼요 아니면...
-
EBS 참가자 모집 - (초중고) 공부에 고민이 있으신가요? 윤혜정, 정승제 쌤이 찾아갑니다 0
국어 1타 윤혜정, 수학 1타 정승제 쌤이 여러분의 집으로 직접 찾아갑니다! 전국의...
-
언매-3 공통-2임
-
끝나고 피램 생각전개 할지 국정원 기밀문서 할지 고민중인데 뭐하는게 좋을까요?...
-
백분위 95 터진 1컷 걸치기인듯요 2509미적 2511사문 두 번 겪어봤는데 도파민 ㄹㅇ 터짐
-
연경 ㄷ 고경 8
-
공0선2: 133.6->134 공1선1: 134.1->134 공2선0:...
-
이정도면 많이 올린건가요 칭찬받아도 될까요ㅠㅠ
-
표점 몇나왔나요?
-
원점수가 96인줄 알고있었는데 이년 마킹을 못하나 마킹까지 연습해야겠노
-
아 신경쓰여
-
입시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2509 가채 때 행복회로 팽팽 돌리다 실채 뜨고...
-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능아 on
-
적백 8
-
언매 91점 공통 -7, 언매 -2 ㅜㅜㅜ
-
???? 공1틀 96이면 표점 141인거 진짜에요?
-
ㅅㅂ실수만안햇어오
-
고경 유명한데 고대는 경제쓰긴 좀 쫄리고 서성한중에 하나 써보고싶은데
-
맞나요...? 청솔 장학 걸림ㅠㅠ
-
이메일로 6모 성적표 신청하신분들 얼마나 걸리셨나요? 8
신청했는데 언제쯤 받을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당....
-
공1미3 84 2
2뜸?
-
에반데 너무 낮음
-
대부분 대학에서 수학 백분위 반영한다는 분이 있던데 2
대부분 깡표 쓰지않나 백분위 쓰는곳 거의없는거같은데
-
Xdk 이벤트 2
댓글 먼저 적는 사람 500 xdk 줌
-
오른걸까요 5
국어가 좀 많이 심하네요 위에가 올해고 아래가 작년입니다,,, 강대 의대관 다니고...
-
무슨 한문제에 백분위가 몇단계가 오르고내리는거임 ㅅㅂ
고3꺼 푸셔도될듯..? 어차피 수능가서 풀어야하는건 고3지문이라서요.. 부딪혀보세용!
근데 비문학 고3꺼 풀어봤는데 진짜 너무 어려워요 ㅋㅋ
평가원 지문(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수능) 푸세요 국어는 교육청 평가원 문제 퀄리티(난이도 말고 퀄리티) 차이 크게 납니다.
2014~16학년도 평가원 지문은 요즘보다 훨씬 쉬우니 어려울까봐 걱정되면 그거부터 푸시면 될 거 같습니다.
지문도 이해가 잘 안가는데 도전해도되는건가 싶네요ㅜ
.
(1) 내신이 아닌 수능 국어는 고1 고2 고3 따지는 게 무의미합니다. 수학과 같이 A단원을 배워야 B단원의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나선형 구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막말로 중학교 상위권 학생들도 수능 문제 가져다놓고 시간 안 재고 풀어봐라 하면 큰 무리 없이 풉니다.
(2) 일단 수능은 교육청이 아닌 평가원에서 출제합니다. 교육청 모의고사의 경우 평가원 주최로 교수들이 합숙하면서 출제하는 모의평가, 수능보다 문제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수능과 다른 경향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교육청 모의고사는 그냥 학교 다니면서 3, 6, 9, 11월에 학력평가 치고 나서 본인이 부족한 점 보완하는 용도 정도로만 사용하시고, 평가원 모의평가 지문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위에서 서술했듯 2014~2016학년도 기출은 지문과 문제가 전반적으로 쉽습니다. 해당 지문들로 먼저 워밍업 한다고 생각하고 접근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4) 최근 수능 국어가 매우 어려워지는 추세입니다. 2017~18학년도 모의평가와 수능도 당시에는 매우 어려운 지문과 문제로 평가받았으나 최근 경향과 비교하면 쉬운 편입니다. 결국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어려움'에 도전하고 '어려움'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어려움'을 회피의 대상이 아닌 도전의 대상으로 여겨야 합니다.
(5) 이런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제 2년 남았는데 지금부터 수능 지문 보면 고3땐 뭐해요?'
사실 정말 제대로 꼼꼼하게 공부한다면 한달동안 3지문(135문제) 공부하는 것도 쉬운 게 아닙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할 거 차고 넘칩니다. 학습에 익숙해져서 빨리 끝난다면? 그것도 손해는 아니죠. 공부했던 지문들 복습하셔도 됩니다(내신처럼 달달 외우라는 게 아니라, 지문과 문제를 보고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감각을 익히라는 겁니다.). 한 번 봤던 지문과 문제도 다시 보면 그전에 놓쳤던 부분 또는 새로운 접근법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과목에 시간 쏟으셔도 되죠.
(6) 다음 글들 참고하셔도 됩니다. 제가 만든 지문 분석 연습문제입니다.
https://orbi.kr/00043085794
https://orbi.kr/00042915065
3줄요약
(1) 일단 평가원 모의고사 하시는 게 좋습니다.
(2) 2014~16학년도 기출 먼저 하시면 됩니다.
(3) 어려움은 회피의 대상이 아닌 도전의 대상입니다.
그리고 요즘 수능 국어가 어려워지는 추세이니 그 '어려움'을 피하지 마시고 적응하셔야 합니다
바로 고3 마더텅 가야죠
기출아낄거면 수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