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외갓집갔는데

이번에 의대 대기번호 받았는데 붙을거 같다고 하니까

의대가서 공부할 시간과 돈으로 성형하고 몸 만들어서 미스코리아 하라네요ㅋㅋㅋ

미스코리아 해서 부잣집에 시집가래요ㅋㅋㅋ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 되죠?

갑자기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게 물거품이 된듯한 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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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언어1번잼 · 484495 · 14/02/02 18:32 · MS 2013

걍 우스갯소리로 넘기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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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조으다 · 482154 · 14/02/02 18:3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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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15여신 · 446819 · 14/02/02 18:33

???그냥 흘려버리세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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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 448229 · 14/02/02 18:33

와우......진짜 듣는사람 입장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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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2031 · 14/02/02 18:33 · MS 2011

무시 후 나중에 잘되서 능욕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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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 · 243365 · 14/02/02 18:34

수술 안 해도 합니다 걱정 ㄴ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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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키 · 491795 · 14/02/02 18:34

무슨 남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흘려 넘기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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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온그대 · 467160 · 14/02/02 18:35 · MS 2013

님 외갓집 노답이네요 말같지도 않은소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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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푸 · 459481 · 14/02/02 18:39 · MS 2013

입으로 뿡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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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큐컴버배치 · 475630 · 14/02/02 18:41 · MS 2013

개소리도 그런 개소리가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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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니 · 388364 · 14/02/02 18:42 · MS 2017

미스코리아하는 것보단 의대가는게 쉽지않나..ㅋㅋ
뭐가 더 대단하다 이런건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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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괌 · 413214 · 14/02/02 18:47 · MS 2017

억 여성분이셨어요?
인제대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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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커션 · 378280 · 14/02/02 18:48 · MS 2011

어른들이 살아본 인생이 그렇다는 것이죠.
의대에 가서 시간과 노력과 돈을 들여 공부 열심히 해봤자 미스코리아되서 부자집에 뽑혀가는 것이 시간과 노력에 비해 성과가 더 클것이라는 것이지요.

우리나라가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성과를 바랄 수 없는 나라이니 무척 옳은 소리라 생각합니다.

부자집에 시집가지 않아도 의사보다 더 나은 삶을 살수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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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둘리 · 419798 · 14/02/02 18:53 · MS 2012

이쁘다고 시집 잘가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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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탱 · 409993 · 14/02/02 18:54 · MS 2017

성희롱으로 신고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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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펀치3강냉이 · 434973 · 14/02/02 18:56 · MS 2012

저라면 절연함 -_- 아오

크..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그냥 님에 대한 시샘 +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하는 헛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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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마 · 444480 · 14/02/02 19:01 · MS 2013

어른들중에 그런분들있어요
걍무시가 답.
님멘탈만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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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beee · 437703 · 14/02/02 19:04

입으로 똥을 싸시네 무시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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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간지 · 491724 · 14/02/02 19:05 · MS 2014

하하.. 나중에 님 잘 되면 치료해달라 병원 소개해달라 뭐 그럴 겁니다 ㅋㅋㅋ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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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wls17 · 414317 · 14/02/02 19:08 · MS 2012

예쁘신가보네요...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의사 되시면 될듯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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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쩌는원서질 · 470016 · 14/02/02 19:28

생각이 참 저렴하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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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Flyer · 442108 · 14/02/02 19:28

성형한다고 다 미스코리아 되는것도 아니고;;;;
성형해서 망하신분들이 얼마나 많은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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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해보자고 · 475594 · 14/02/02 19:31

내참. 둘 다 할수 있는건데 뭐 ㅋㅋ 의대간다고 성형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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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hop_< · 454732 · 14/02/02 19:42 · MS 2013

이뻐서 그러는듯.. 왠만한 얼굴 아니면 그런소리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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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에애플 · 408254 · 14/02/02 21:58 · MS 2012

ㄴㄴㄴㄴ
그런 뜻은 절대로 아니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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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Y · 474655 · 14/02/02 21:18 · MS 2013

ggg........미모가 대단 하신가 봐여어어어.......미모와 최상극 공부로써 의대에 입학혀서 남친 의대 동기를 잘 사겨서 부부 의사를 하시어여어어어........의대 반에서 멋지게 잘생긴 남친 동기에게 꼬리를 잘 치시어서 동기를 하나 꽉 ... 상어 있빨로 물듯이 꽉 물어시어여어어어 ......나중에 부부가 되야서 동창회에 나가더라도 동기 부부 의사가 인기 최고의 짱 이라구 하여어어어....!!! 동기 부부 의사를 하게 되면은 모든 동기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게 된다구 하여어어어...!!!!! 멋진 애교와 미모를 앞세워서 동기 잘생긴 미남 남친 하나 찍어서 애교를 잘 피워서 도망 못가게 꽉 물어시어서 후일에 의대 동기 부부가 되도록 잘 해 보시어여어어어....!!! 부부의사가 되도록 ...성공 하시기를 기원 드려여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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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에애플 · 408254 · 14/02/02 22:00 · MS 2012

이쁘단건 아니고 그냥 비꼬는 느낌이었어요ㅠ
근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님말투는 정말 독특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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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Y · 474655 · 14/02/02 22:11 · MS 2013

지인들의 얘기에도.....동기 부부 의사는 동기회 모임에서는 인기 짱......모두의 부러움... ...요즘 인기 최고라구 혀여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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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 · 383625 · 14/02/02 21:34 · MS 2011

기성세대가 느끼기에 여자는 본인이 잘난 것보다 남편 잘 만나는 게 앞으로의 인생이 더 편하고, 또 남편을 잘 만나려면 좋은 학벌이나 직장을 가진 것보다 미모를 앞세운 게 효율적인가 보죠.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넘기면 될 일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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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Fanatic · 461918 · 14/02/02 21:43 · MS 2013

의사하시면 님이 미스코리아를 만들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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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효과 · 471812 · 14/02/03 00:48 · MS 2013

음... 닉이 제 예전닉이랑 많이 비슷하시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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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해보자고 · 475594 · 14/02/03 01:14

좋은결론 1. 돈달래서 성형하고 의대도 다니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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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해보자고 · 475594 · 14/02/03 01:15

안주면 저희돈 저희가 쓰는데 뭐 보태준거 있냐고 쿨하게 말한후 씩 웃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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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휴 · 449465 · 14/02/03 14:25 · MS 2013

흘려버리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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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헤는 밤 · 485386 · 14/02/09 00:00 · MS 2013

그래서 사촌은 의대 대기번호 몇번이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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