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롱 [456582] · MS 2013 · 쪽지

2014-02-02 12:30:44
조회수 980

고민 좀 들어주실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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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화목합니당
또 그렇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구요
이번 설에 고향 부산으로 내려왔는데
그동안 못본 친구들이 많더군요..
군대가는 친구도 있고...정말 못보고 지낸 친구들 본다고 오늘도 저녁에 약속이 있어요...

근뎅...집에서 섭섭해 하시네요
하기야 저는 서울에 약속이 있는 바람에
월욜에 가지만 저는 가족이랑 오래 있으려구 노닥거리지 않고 노력했거등요 ㅠㅠ

친구들한테 얘기하니 저를 아직 애로 생각한다면서...ㅠㅠ 고민입니당 오늘 볼 걔네는 서울에서도 볼 수 있다는 생각도 드니까 약속을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네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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