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em [1091739]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1-11 17: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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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프렌즈] 한수만의 가이드라인을 따라서~/ 시즌1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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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각설하고 바로 리뷰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번 회차 표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번 회차보다 이쁜 거 같네요)


다음은 목차입니다


독서 테마로는 '철학'

문학 테마로는 '현대소설'

입니다

 


후기



개인적으로 이번 회차는 독서 지문이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지문길이가 길어지면 사설같은 경우 정보량만 많아지고 글의 응집력이 떨어져는 경우가 평가원보다 자주 있는데

평가원의 긴 지문+고밀도를 대비하는 데에 있어서 상당히 아쉽다 느껴질 때가 사설 모의고사를 풀면서 많았습니다.

이번 주간지 Step2 논증,동일성 지문은 지문 길이가 길면서도 글의 응집력이 좋아 평가원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평가원틱함은 제가 시험장에서 몸소 느꼈던 지문의 느낌과 비슷하단 것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견해입니다)


저번 회차에선 step2와 step4 지문을 읽기 전 나오는 가이드라인을 그냥 넘기고 바로 문제를 풀었지만 이번 회차에서는 차근히 가이드라인을 읽은 후 풀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글을 어케 읽을 지에 대해 잡아주는 거라 완전한 나의 실력으로 지문을 읽었다라 말은 못하지만 철학 지문을 읽을 때에 일관된 마음가짐과 철학 지문에서 논지가 어떻게 전개되는 지 알려주는 게 상당히 좋았습니다. 


가이드라인 꼭 읽어보세요


현대소설같은 경우 처음보는 작품들이 많아 익숙함을 못 느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출에서 여러 번 봤던 작품을 사설에서 보면 작품을 읽는 시간이 줄고, 이해도 또한 전에 봤던 작품이기에 더 높을 수 밖에 없어서 정확한 저의 실력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처음보는 작품이 많아 느껴지는 생소함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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