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평가원모의 학원접수 대리접수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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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외에 있는데 5월말에 한달정도 한국에 가서
일정상 6월모의 볼 수 있거든요
근데 접수가 입국보다 일러서 가족한테 대리접수를 요청하려는데 가능할까요?
민증이랑 사진은 dhl로 보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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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접수 하시려는 학원에 그때 가서 물어 보셔야 할 거임. 예전에 보면 대리로 부모님이 접수하는 케이스도 있긴 하던데
아니 근데 아이민이 ㅎㄷㄷ;;
ㅎㅎ닉값대로 회사 다니면서 다시 하는거라...
저도 뒤늦게 수능 다시쳐서 의대 들어 왔는데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집근처에 6개 정도 있던데 접수공지 뜨면 전화 돌려봐야겠네요
학원바이학원이긴 하지만
수능도 대리접수 되는데 모평이 안 될 가능성은 없을듯 합니다
화이팅 하세여!!
감사합니다! 수능접수도 위임장이다 뭐다 해서 꽤나 번거롭게 될 거 같긴 합니다. ㅎㅎ
다른말이지만 DHL이야기하시는거 보니까 독일이나 유럽쪽 사시나보네요
아쉽게도 유럽은 아닙니다. 유럽 지사 보내줬다면 수능 준비 생각도 안했을지도...ㅠㅠ
앗....
아 그리고 일부학원 경우 비대면 신청도 받아서 비대면 신청가능한지 물어보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일이 좀 힘들어서 다시 수능 준비하시는건가요?? 좋은 회사이실거같은데 ㅜㅜ
일이 힘들다거나 사람이 안좋다 이런건 전혀 아닌데요, 제가 개인으로서 발전해 나간다는 느낌이 별로 없습니다. 진짜 말 그대로 부품 느낌...ㅎㅎ 그래서 이것저것 다 생각해 봤는데 결론은 메디컬이었습니다.
- 이직: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일 것 같고, 지금 회사만큼 편할지, 사람들이 좋을지 보장이 안 됨 (구글 애플에서도 퇴사자는 나옴)
- 해외 MBA: 비용이 2억, 졸업해도 또 직장생활
- 로스쿨: 학점 경쟁력이 떨어지고, 변호사 친구와 상담해 본 결과 적성에 안 맞음
- 타 라이센스(회계사, 세무사 등): 따기까지 고생도 고생인데, 취득 후에도 법인or인더에서 조직생활, 연령에 따른 한계
- 창업: 해보고싶긴 한데 아이템 없음 + 실패에 대한 두려움 -> 수능 보고 메디컬 나와서 개원하면 그래도 좀 낫지 않을까?
게다가 요즘 40대 초중반에 팀장 다는게 대세인데 이 흐름이면 50대 중반에는 진짜 눈치보이고 도태되겠구나 싶더라구요...(지금도 회사에 남아있는 50대 중반은 별로 없을 뿐더러 웬만한 분들 빼고는 무능력 월급루팡 낙인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