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의대 지망한다고 떠벌리면서 n수하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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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의대 준비하면 의대생이라도 된줄 앎
주변에서 우와 쟤는 의대 공부 준비한대 잘하겠다 이러니까 쓸데없는 부심만 생기고. 실속은 전혀없고 세월만 지나고 마약같이 뽕만 차고 그러다 한번 더 한번 더 하는거임
그러지마셈 그거 다 허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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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상황 아는 몇몇 의대생들께서 말씀해주셔도 약코 취급하고, 들으려 하질 않음.
뭔가 무슨 일이든 겸손해야겠다는 생각이..
ㄹㅇ ㅜ
공부는 겸손하게 시험은 거만하게
???: 얘들아... 제발 공부는 겸손하게 하자아~
누가그런말했어요? 뭔가 현우진일꺼같은....
배성민
조용히 하는게 제일 좋은거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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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현실적으로 만들어주시는 분...ㄹㅇ
근데 전 오히려 불안하고 거의 정신병걸릴거같았음. 좀만 삐끗해도 바로 1년 날리는거 확정이니까 ㅋㅋ
그쵸 사바사죠 그리고 본인이 불안해도 주위에서는 쟤 의대 공부한대 멋있다 이러면 또 그거에 취할수도 있긴하죠 약간 별개라 생각
커뮤에서나 떠들지 누가 밖에서 나 의대준비한다고 얼마나 떠들까 ㅋㅋ
ㅅㄷㅇㅈ 재종 애들 다 어디 준비하는지 말 안할거 같나요 인스타 보면 답 나옴
인스타 ㄹㅇㅋㅋㅋ
ㅋㅋㄹㅇ 커뮤에서 말도 못하나
의대 준비한다고 말하면서 어느새 의대생된 착각 가지는게 무서울듯요
ㅆㅇㅈ
‘준비생’ㅋㅋ ㄹㅇ ㅋㅋ
어라라…? 이거 나잖아?
친구들한테 의대 준비한다고 현역 때 얘기했어서 재수삼수동안 떨리긴 했어요 ㅋㅋㅋ
속이, 뻥~
보통 그냥 사람들이 어디 목표냐고 물어보거나 n수생이라 해서 어디 가려고 공부하는 거냐 물어보면 의대 가고 싶다 이러지 내가 먼저 나서서 나 의대 준비함~~ 이러지는 않는데..
실제로 의치한에도 재수 뿐만 아니라 삼수 이상 많은데 이 사람들은 그럼 뭐임?
겸손한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공부하고 시험에 임함에 있어서는 자신감이 더 중요함 물론 근거는 있어야 하지만 근거도 없이 의대 준비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음??
제가 그런 사람들 말하는것 같나요?
그럼 특정해서 말하든지 의대 준비하는 사람들 다 싸잡아서 말하는 것 같이 글 쓰셨잖아요.. 그래서 안 그런 사람이 더 많다고 하는 거임
제목에 제가 “떠벌리면서” 라고 했는데 떠벌리는게 남이 물어보면 의대준비한다 이거인가요
의대 준비하면 의대생이라도 된 줄 앎<-의대 준비하는 학생들 다 일반화시키는 말인 것 같은데요..?
네 님말이 다 맞습니다
본인이 의대 가고 이런 말 하는 거면 또 몰라 남 공부하는 데 훈수 두고 평하는 것도 ㄹㅇ 웃김 ㅋㅋㅋ
본인 인생이나 열심히 사세요~
제목은 장식임?
ㄹㅇㅋㅋ
예 잘 살고 있습니다 걱정 감사해요 ^^
ㅆ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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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뱃 달고 또하는 건 인정인가요?그래서 나는 1년내내 치대준비한다고 말하고 다녓지
ㄱㅁ
진짜로 연대치대 가고싶었는데...
연대가 마감을 빨리쳐버려서 못써버림..
묵묵히 하다가 나중에 결과로 보여주는게 맞다...
ㄹㅇ..
안떠벌리고 하면 수능 준비할 때는 좀 자신감 안 차오르는데 막상 수능날 의대 점수 나오면 주변에서 놀람 ㅋㅋ
그냥 n수는 조용히 하고 조용히 가고 싶은 곳 가는 게 답인 것 같아요.
근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괜히 재수, 삼수 자격지심 가지면 저런 말을 하게됨. 특히 친구한테는 몰라도 명절때 친척한테..
레알루… 그래서 전 메디컬 지향 n수하는거 가족만 알고있음 ㅋㅋ
헉!!
시데인재대학교 의예예과
나 그 학교 가고싶어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이 있나요 친한친구나 가족한테나 목표정도로 이야기하지
인스타보면 생각보다 많아요
그런거 떠벌리고다니는 N수생이 몇이나 될지 의문입니다...
솔직히 제가아는 대다수의 N수생들은 여러번 실패의 경험때문에 자기혐오에 항상 시달리면서 어떻게든 멘탈잡으려고 노력하는데...
그런분들이 정보찾으러 들어왔다가 이런 글 보고 상처받을거같아서 걱정되네요..ㅠ
그런 분들에게 하는 말이 아니니까요
인스타보면 생각보다 많습니다 비단 공스타 뿐만 아니라요
음....... 말씀하시는 의도는 알겠는데 그 전하는 방식을 좀 더 부드럽게 하실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ㅎㅎ
난 중3때부터 의대갈거라고 동네방네 다떠벌리고 다녔는데 ㅋㅋㅋ
(예비)의대생 취급받으면 기분 좋지 않음? 말하든 말든 그건 개인 취향의 문제임 ㅋㅋ
오히려 그렇게 떠벌리면서 자아정체성 찾고 열공하는 친구들 많음
진리의 사바사이지만 제가 본 9할은 허풍만 심했음
내 주변 의대호소인중엔 3수이내로 성공한 사람들 적지 않았음
현역 건동홍 미만 -> n수 의대도 있고
그 분들은 실속 있었네요 제 주변에도 인하공-> 연의
광명상가-> 의대 있습니다
의대호소인..
가만히 있다가 뙇!하고 합격하는게 젤 간지쥬
전 엄청나게 떠벌리고 다니긴 함
그 중압감과 부담감이 애초에 제 원동력이라서
수능치고 가채점판gs가지고 안떠드는것도 중요함ㅋㅋㅋ 딱 합격증받고 나서 얘기하는게 본인을 위하는 길인듯
아 ㅋㅋ 수능날 가채점 직후 서성한 중 한 과는 갈거 같았었는데 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진짜
하트시그널 3 박지현?
그분 결국 연예계 데뷔하던데
제일 이해가 안됐음.. 걍 입시생 편입준비생 다시 수능보는 학생인데. 의대준비한다 말하면 뭔가 오 의대준비생?ㅋㅋㅋ
걔는 걍 애초에 의사딸이고 방송쪽하려던거 아님? ㅋㅋㅋ
의예예과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갈래 > 진짜 그 대학 가는 놈 400명 중 1명 봄
'의대 갈 성적 받는다 생각하고 공부해야 연고대라도 간다'는 마인드는 남들한테 얘기해도 될 듯. 물론 이 역시 본인이 그리 실천하고 있을 때 할 수 있겠지만 중요한 마인드라고 생각은 해요.
아 그거는 당연하죠 제가 말하는건 진짜 허풍인 애들임 말만 의대간다 뭐다 하고 공부 제대로 안하는..
생각보다 많음
ㅋㅋㅋ이거 맞는게 고대 다니다 조용히 반수한애는 소리소문없이 의대갔고 연대 의대 간다고 떠벌리던 애는 고대 세종캠 감 ㅋㅋㅋㅋ
못 가면 쪽팔려서 어쩔라구 떠벌리지..
무엇이던지 조용히 진행되는 게 제일 좋음...
이거 ㄹㅇ인게 n수할때 주변사람들이 물어봐서 의대가고싶어서 수능본다고 하면 다들 인정해주는 분위기라 죄책감이 없어진다고 해야하나 그런거 느꼈었네요 저도
맞말추
이거땜에 수능만점 목표로 공부함
굳
먼가 님은 맞말을 잘하는거 같음
그냥 좀 꼴사납지 않게 겸손하게 살라는건데 발작버튼 눌린애들 위에 좀 있네ㅋㅋ
제가 워딩이 좀 셌나봅니다
의대 입시 다시 안할지 할지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6의대 쓸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말도안되는 의미없는 자부심같은거 생기긴 함 ㅋㅋ
국룰) 인스타 아이디 22med 꼭 들어감 ㅋㅋㅋ 올해부턴 23med예정 ㅋㅋㅋ
나는 의대 준비했다가 못 갈까봐 슬의생도 못봤는데 ㄹㅇ
근데 시데 애들은 양반이죠ㅋㅋ 실제로 말해놓고 가는 애들이 있긴 있으니
그건 ㅇㅈ
글 취지가 남의 시선때문에 떠벌리지 말라는게 아니라 오로지 본인을 위해서 그렇게 말하지 말라는거 아니에요?? 완전 맞는 말인데
네 당연히 본인 삶을 위해 하는 말이죠 저는 남 시선은 신경 안쓰는 편입니다
그니까요 그런 것같았는데 윗 댓중에서 이상하게 해석하고 까는 사람 있어서;;
설약준비한다던 친구 시대단과 다닌다고 인스타에 자랑하더니 성적 성적 구라로 애들한테 말하다 개차반 성적 뽀록나고 가관이었음ㅋㅋ
전 누가 어디 목표냐고 물어보면 수의대 준비한다 했는데 한의대 감… 마음 속으론 의대 준비한다 했지만 겸손한게 좋은듯
뼈맞았다 ㅋㅋ
난 의대 노린다고 말했는데 한의대감
후 항상 플랜 A는 실패하네
치대간다고 3년내내 말하다 의대감
설의가고 싶어 울었어
걍 안물어보면 자기에 대한 말은 안할수록 좋음
고1 때 아무것도 모르고 깝치다가 겸손하게 사는중입니다.
그 나이땐 패기로 사는거죠
ㄹㅇㅋㅋㅋ군대 동기 중에 의대 갈 거라면서 떠벌리고 다니는 애 있는데 같잖음. 애가 잘 살아서 그런가 잘난체도 심하고.
맞는말인데 왤캐싸워요 ㅠㅠ
아
솔직히 맞는 말이지 왜 싸움
나도 의대 목표로 다시 재수하는거 가족들만 앎 베프도 모름
재수한다는 것만 알림
그냥 자기에대한걸 굳이 안말하는게 최고임
특히 확정된사실이아니면
나였는데 수능치고 떨어진줄알고 그냥 이불 ㅈㄴ 참
"집에 가서 선포를 하십쇼 자기의 의지를 표출하십쇼
의지가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 "
ㅡ랄x동x부여_
걍 전 그래서 학교를 목표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목표점수를 위해 공부한다고 함… 학교는 점수 받고나서 생각한다고 하니깐 다들 수긍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