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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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사 업무는 단순하고 무지성으로 할 수 있다. (x)
일부 약대생분들이나 약사분들이 이걸 장점으로 어필하는데 이는 그분들만의 의견입니다
약사는 의사가 처방한 처방전의 오류를 잡아주고 수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걸 처방점검 또는 검수라고 하죠 여기에는 고도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약사가 무지성이라고 하면 내과의사도 무지성으로 처방전이나 내는 걸까요? 아닙니다
2. 약사는 AI에게 대체될 직업이다. (x)
이건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약사는 의사의 처방을 점검하는 것과 동시에 복약지도를 통해서 환자가 안전하게 약을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이에 대해서 고도의 전문지식이 필요한데 이는 대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3. 약의 전문가는 약사? (x)
약의 전문가는 약사입니다 여기가 의르비라 그런지 약에 대해서도 의사가 약사보다 더 잘안다고 착각하는데 의사는 해당 과에 대한 약에는 잘알지 몰라도 전반적인 약에 대한 지식은 약사가 더 많습니다 그렇기에 의사의 처방전을 약사가 검토하고 오류를잡아주는 것입니다
4. 약사는 정원이 왕창 늘었다 (?)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정원이 증가한 것은 맞으나 이는 해외 약대생들의 진입장벽을 높임으로서 어느정도 상쇄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시 합격률을 조정한다면 충분히 배출되는 걸 조절할 수 있습니다
5. 약사는 대체복무가 없다? (X)
약사는 일반 사병이 아닌 약제병으로 병역을 대체하게 됩니다
6. 의사 갑질이 심하다(?)
이건 제도적인 문제이며 일분 개인의 인성의 문제일 뿐 의사의 갑질이 만연한건 아니라고 합니다
의사와 약사는 공존 관계이며 서로 보완하고 오류를 최소화하는동반자이지 상하관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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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포화는 맞는건가요?
포화는 의사도 포화라고 봅니자
네....? 외과쪽은 부족하지 않나용 한해 cs전문의 시험 합격하는사람이 50명도 안된다고 하던데....
그런부분은 부족하지만 아무도 안가려..
저는 가고싶네요ㅠㅠ
약제병이 공보의만큼의 선호를 받나요?? 저에게 중요한 사안입니다..
약제병이 그래도 일반병보다는 낫다고 들었습니다!
1. 실제로 약사가 의사 처방전을 교정하는 사례가 있음?
2. 코로나로 일시적으로 약배달 하는거 보면 동네약국 하는건 ai까지 갈 필요도 없는거 아님?
3. 1번과 같이 의사를 약사가 교정하는 케이스가 얼마나 됨?
4. 2010년전후로 1200에서 1700 된건데 외국 약대생은 100명 전후 아님? 약사 정년 없는거 생각하면 포화는 시작도 안한거 아님?
5. 약제병은 병 아님? 간호사도 의무병 되는거 보면 간호사도 대체복무 아님?
6. 제도의 문제이면 개인의 문제가 아닌거 아님?
약사 너무 좋은 직업이지만 글 보면 의문드는게 많음
처방전 수정건수 100건당 4-5건으로 5프로 정도됨.
약배달은 비대면 진료도 포함인데 그럼 의사도 망함?
비대면진료에 약배달이포함됨
일일히 답변다는것도 귀찮다. 걍 알아서 하셈
1. 종종 있다고 합니다
2. 약배달전에 처방점검을 하는거죠
3. 그전 제가 약사가 아니라
4. 그거라도 좀 줄여서 정원이 확느는걸 막은거죠
5. 약제병은 약사만 가능합니다
6. 두가지가 혼합되어 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의사도 비대면 진료 활성화되면 개인의원은 상당한 타격을 입을거라고 보죠 당연히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25162&category=B
변경비율은 소비자 요구도 있고 계속 줄어드는 추세 아닌가요?
전 약대 정원이 가장큰 문제라 보는데 그건 귀찮다고 말을 안하시네요.
약배달전에 처방점검이 되어도 약사의 파이는 줄어드는거 아닌가요?(대형화된곳에서 배달을 해버리면... 싶어서)약제병 혜택은 간호사가 의무병으로 공대생이 관련병으로 가는거랑 큰 차이가 있나 의문이라서요
약사법 시행규칙 중에
제16조(처방의 변경 및 수정) ① 법 제26조제1항에 따라 약사는 처방을 변경하거나 수정하여 조제하려면 그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 또는 치과의사에게 변경하거나 수정하려는 사유 및 내용에 대하여 전화ㆍ팩스 또는 컴퓨터통신 등을 이용하여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거랑은 뭐가 다른건가요? 의사한테 다시 컨펌받는건가여?
제가 약사가 아니라 위에 분한테 여쭤보시는게
설사 처방전을 교정하는 사례가 많이 없다고 생각하시더라도 의사가 약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요. 의사가 실수할 수도 있고 뉴스보면 돈 때문에 과잉진료하는 의사도 있고 정신에 문제 있는 의사도 있는데
그런 의사들이 환자 진료를 제멋대로 봐서 오진하고 의료사고 내는 게 잊을 만 하면 뉴스에 나오는데 처벌도 안 받습니다. 약사라는 감사하는 직업군이라도 없으면 우리나라 의료계는 썩지 않을까요?
학생 귀여웡.. 내과의사도 로컬에선 걍 무지성으로 약 처방하는거 맞아.. 그냥 클릭 한번이면 약속처방 또는 이전처방 복붙해서 하는거여.. 내시경 안하는 내과의원 = 무지성 맞음..
대신 돈은 안되요ㅋㅋ
ㅠㅠ 설약 출신이 그런말 하면 또 약까들 설약출신이 약사 업무 무지성이다 이러면서 까요 ㅠㅠ
지송 안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