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관련글은 알아서 잘 걸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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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약사입니다. 저를 약훌이라고 하신다면 약훌 맞습니다.
제가 오르비에 가입한 이유는 그래도 약대의 전망과 학문적인 매력에 대해선 부족하지만 제가 아는선에선 알려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약대가 수능모집을 하면서 이를 견제하려는 분들이 유독 많아 보입니다.
현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타직능에 대해 너무나도 쉽게 얘기하시고 때론 정도를 넘어서는 짓까지 보이기도 하네요.
이 잘못되고 악의적 의도가 담긴 정보들이 수험생 여러분들의 약대에 관한 주된 정보가 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뉴스 메인에 뜰 정도로 약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심이 많은 만큼 앞으로 선배로서, 약사로서 좀 더 책임감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약사에 대해 악의적인 의도로 올린글들은 인증뱃지 여부를 떠나 한번쯤은 그 의도를 의심해보시고 걸러들으시면 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좋은 결과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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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약이란 단어가 그말이엇서요??
님... 선배랑 밥약 없었어요? 당연히 저걸로 알고 있었는데, 타이레놀은 후배가 챙겨오고, 영양제는 선배가 살 안찔만큼 챙겨오고... 이것도 모르셨나요?
아..밥약...
어처구니가 없이 많이 까이는게 ㅠㅠ
온라인이지만 마음을 담아 말씀드립니다. "과학이란"님 글들을 보면 약사에 대한 글과 관련하여 어처구니가 없다며 동조하는 듯 보이지만, 그럼으로써 오히려 악의적인 내용들을 캡쳐하고 재언급하여 많은이들의 눈쌀을 찌푸리는 행동들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순수한 의도였다면 멈추어주시고, 고도의 행동이였다면 그것 또한 멈추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본인에겐 단순히 스트레스 해소용일수는 있어도 장래를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겐 선을 넘는 실례가 되는 행동입니다.
제 글이랑 댓글을 다 읽으시면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약대가 실제 현실 이하로 후려치기당하는거 어이없는데 또 올려치기하는분들도 있어서 ..
어느직군이든 팩트를 기반으로 수험생의 선택에 도움을 주는 경험을 말해주는 선배들은 아주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되려 노력하고요
전체가 그런 건 아닌데 약사랑 타직군 비교글만 나오면 약뱃달고 몰려다니면서 그 상대직업 후려쳐내리는 못돼쳐먹은 놈들이 몇몇 있음
그건 수의분들이 심하던데요?님 저를 무슨
일반화시키던데
제 최근글들보고 말하세요~
말하는 투부터 당신의 인성이 보입니다
옆에서 님글보는
수의사친구가 저런애들은 무시하라네요ㅋㅋ
그리고 단지 무슨직업이든 장단점이 있고
전 약대든 수의든 장단점을 바탕으로 말한건데
님은 수의 단점부분만 ㅂㄷㅂㄷ해서 열받은것일뿐 전 분명 수의장점은 실력쌓아가며 경험쌓으면 상방 올라갈수있다는 장점도 말했습니다
님은 단점만 보이나요? 아니면 수의는 무조건최고 이런건가요?ㅋㅋ
아 수의치한약 이어야겠군요 그럼
수뱃 달았다고 수의대생, 수의사 100%는 아니고 약뱃 달았다고 약대생,약사 100%는 아닙니다.
(글쓴분은 약사 맞다고 생각 합니다)
걸러 보시란 말 입니다.
뱃이 합격만 하면 주는겨?
좋은정보 제공하는 글 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약대 선택을 앞두고 있는 학생인데 쪽지로 간단한 질문가능할까요..?
안 그래도 많이들 쪽지 보내주시더라구요 ^^ 언제든 환영합니다.
팩트) 평생 인간자판기로 살아야하는 씹노잼 저임금 직업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