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아님) 질문받는 게시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827447
수시러인데 재수해서 정시본거니 잡식성입니당
비교과 팁이나 그런 건 뭘 써줘야할지 모르겟어서 질문으로,,
2021수능 :22241-> 2022는 댓에
이 게시물 남겨놓을테니까 질문은 여기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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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점수 여쭤봐도 될까요??
96/100/1/50/ 화학은 취급 안해요 슬퍼서..
지균으로 투과목 선택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용(설의)
투과목하게 되면 시기별로 뭐에 집중해야될까요?? 간단한 조언이라도.....해주세용 감사합니당
투 과목 어차피 내신할 때 하셔야 하니까 내신 선택이랑 겹쳐서 정시 선택하면 괜찮긴 해요. 근데 확실히 원 과목의 두 배 이상 공부해야 성적이 나와요,, 그리고 삐끗하면 1->2가 아니라 1->3,4여서 소홀히 할 수도 없어요ㅜㅜ 투과목 하실거면 지금 이 시기에 최대한 개념 끝내놓고 3,4 즈음에 천천히 기출 푸시고, 5,6 월에 엔제나 모고 스타트 하시고 여름방학부터 달리시면 돼요(엔제나 모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
응원해요 :)
국어 배경지식을 위해서 유튜브에 이자나 금리 같은거 찾아볼 필요가 있나요 물론 경제라 찾아보는게 이득이라 생각하는데 그것말고도 배터리 구조나 법 정치 윤사 등등
최고의 배경지식은 기출 공부죠,, 이미 나왔던 소재들이니까요. 플러스 수특 수완 보시면 됩니다. 브레턴우즈-> 수완. 이자율 금리-> 기출에 빈출
덧붙이자면, 교육과정에서 벗어나는 내용이 없어서 과학의 경우 과탐2과목들을 알면 이해가 쉬운 경우가 다반사입니당
감사합니다
국어 2등급 5월 정도까지 두꺼운 책읽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저는 국어 성적 올리고 싶어하면 책 좀 읽으라 하는데 많은 분들이 못하시더라고요,, 장르 불문하고 괜찮긴 한데, 고3은 아무래도 다른 과목 공부도 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기출이나 연계 교재 심심하면 읽으라고 얘기해주는 편이에요 ㅜㅜ
쪽지로 주시는 질문들이 상당히 겹쳐서 참고할 수 있도록 게시판으로 받을게요!
중요과목 내신 1점대 후반정도인데
지역인재로ㅠ메디컬 어디까지 노려볼수있나요??
어떤 고등학교냐에따라 갈릴 거 같네요,, 최대 한림..? 정말 최대..! 최소는 물론 불가능이고요,, 고3 내신 남으셨으면, 아직 판단하시기에 시기상조에요..!
지방 ㅈ반고인데.. 메디컬 가고싶네요 한의대는 갈수있으려나요
안심하실 수는 없을 거 같아요 ㅜㅜ 세특 괴물이시면 모를까.. 하지만 수시는 아무도 모르니 낙담보다는 끝까지 챙기셔요!! (저도 영문도 모르고 붙어봣어요)
지방고에선 거의 교과로 많이가나요? 학종보다?
평균적으로 어느정도 내신등급나오면 메디컬 가는지 궁금합니다
지방 일반고에서 지균 학추로도 가죠. 메디컬은 장소 상관없이 1중반이 안정 마지노선이더라고요
의대신가요?
재수해서 이제 가려해요,, 대학교 질문은 받을 자격이 아직 없어요 ㅜㅜ
국어/영어 과목을 잘 하려면 중요한게 무엇인가요?
국어: 무지성 읽기가 아닌 한 줄 한 줄마다 글에서 차지하는 역할 및 의미 생각해보기. 시험 볼 때 순간적으로 생각의 밀도가 가장 높은 과목. 평소에 풀집중해서 풀지 않으면 전혀 오르지 않으니 주의!
영어: 단어가 베이스. 단어만 되도 한글로 껴맞추기 가능. 수능 영어 과목은 영어가 아니라 영어 과목임을 명심. 문제 유형마다 일관된 해결법을 본인에게 맞게 만들어야 함..!
그리고 두 과목 모두 매일 한 문제라도 꾸준히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글 항상 잘 읽고 있어요..
보람=칼럼 원동력 ㅜㅠ
오르비의 얼마 남지 않은 칼럼러 분들...항상 아껴드려야 해요...
수학 문제 풀고나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러이러한 조건이나 상황이면 이런 식으로 갈 수 있다 이렇게 정리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잘하고 잇으셔요!! 선생님이 고민하시는 내용은 제가 칼럼으로 썼었어요!! 수학 생각의 회로 라는 글이니 그거 보시고도 의문점이 잇으시면 알려주세여 ㅎㅎ
친구가 재수할때 강대갈까 러셀갈까 고민하던데 각각 장단점좀 알려주세요!
이건 쪽지..!
과외하시나용??
현재 하고는 잇죠!
아직 구하시나용??

딱히 정원을 정해둔 건 아니라서 대화랑 시강해보고 더 받고 잇어요지역은 어디신가요??
쪽지로 물어봐주세요!
물2칼럼써주세여

날 한 번 잡고 써야겠군요뉴런 드릴 작년버전 강의 들어도 크게 상관없겠죠ㅠㅠ? 진도를 빨리빼고 싶어서요
이 년 연짱 들은 입장에서 딱히 상관 없을 듯해요 가의 비슷해서요!
수학 실수 줄이기 위해서는 뭐 하셨나요

2750 같은 하프 모고랑 엔제 풀 때 해설지 작성하듯이 자세히 쓰기로 고쳣어요! 해설지 여러번 써보면 문제 풀 때도 그렇게 돼요…! ㅎㅎ감사합니다 칼럼 잘 보고 있어요~
컨텐츠 리뷰에 올리신 내용 중에서 질문 드려도 되나요?
넹
지방러여서 지금 시대 교재들 중고로 구하려고 하는데 컨텐츠 리뷰 적으신 내용 중 시대 책들도 있어서요
강기원 어싸 나 숏컷 중에 하나 정하려고 하는데 강기원쌤 수업 안들어도 어싸 도움 많이 될까요..?
어싸는 ㄱㅣ원 쌤 수업 없으면 정말 종이쪼가리에요.,, 수업 시간에 배운 걸 적용하는 문제들이라서 안 배우면 오래 걸리기만 하고 요점을 몰라서 헤멜 수 잇어요 ㅜㅜ
아 그렇군요…
그러면 차라리 숏컷이나 리바이벌 같은 책 구하는게 더 좋을까요..?
저도 단과 아닌 건 번장 애용햇슴다,, 야뎊은 무서워서요 ㅜㅜ ( 사실 무서워할 이유는 없던 거 같기도 하고..? )
넵!! 숏컷은 사실 삼년 전게 최근 것보다 좋은데 그건 구하기 힘들거에요ㅜㅜ 그래도 꼭 풀어졸만한 문제집들이긴해요. 다만 드릴이나 문해전 같은 거의 필수가 된 유명 엔제는 다 푸시고 푸세요..!
넵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칼럼 올리신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ㅎㅎ
물리 칼럼 잘봤습니다! 물리 노벤데 물리 인강의 필요성이 있을까요? 필요 없다면 독학도서가 있을까요? 강의 시간을 최대한 아끼고 싶네요..ㅠㅠ
한 번은 보시길 추천드려요ㅠㅠ 독학하려면 그나마 ㅅㄷㅇㅈ의 플로우와 엣지로 하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역학은 오르비북스 전자책에 파이널 렉쳐도 좋아요!!!!
답글 감사합니다!!
수분감 풀었고 뉴런 들으면서 마플 기출 돌릴려는데 마플은 양이 너무 많을까요?
양 많은 기출이 좋은 기출 문제집입니다..! 최소 2번은 꾸덕꾸덕 푸시는 게 좋아요. 올해 수능도 기출 연계 아닌 문제가 하나도 없엇어요…!
스케줄 관련해서 여쭤봐도 될까요? 작년에는 국어 몇시간, 수학 몇시간 이런식으로 공부했는데, 공부한 것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올해는 하루는 국어 위주로, 하루는 수학 위주로, 하류는 영어 위주로 이런식으로 할까 고민중이라 질문 드립니당ㅎ
(칼럼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메모장에 적어두고 매일 복기하고 있습니당)
국어와 영어 같은 언어과목은 언제나 매일 꾸준히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특히 영어는 며칠 안하면 뚝뚝 떨어져요ㅜㅜ 전 매일 전과목을 조금씩이라도 햇어요 다만 시간은 유동적으로 조절햇슴다. 수학에 중점 두는 날 과학에 중점 두는 날 단, 모든 과목을 매일하기ㄴ 햇어요..!
영어단어 외우는 방식 따로 있으신가요?
원래는 쓰면서 외우다가
그냥 자투리시간마다 보고, 자기전에 30분 시간잡고 새로운 Day포함해서 5Day씩 누적학습 하고있는데 뭔가 애매해요
이 단어를 내가 외운게 맞는지싶고…
저도 그렇게 외웠어요..! 단어가 제대로 외워지려면, 외웟다가 지워지려고 어렴풋해진 시점에서 문제에서 만나야 하거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매일 영어를 풀면서 단어들을 직접 보는게 좋고요. 자꾸 까먹는 단어만 모아둬서 예문을 만들든지 찾아서 그 문장들도 봐주면 머리에 박힐 거에요..! 저도 여러 번 봣네요 ㅜㅜ
성적표 공개 해주세요
재수하며 얻은 것이라는 게시물에 잇어요
강기원 선생님 단과는 공통하고 미적으로 나누어져있던데 (시대인재) 둘다 들어야 할까요?
본인이 100점이 아닌 120점을 맞고 싶은 과목 선택하셔서 들으면 돼요!!! 내용이 어려우니 주의하시고요 ㅎㅎ
하나만 들어도 완결성이 잇으니 독립적 수업이라 생각하세요 물론 두 개 들으면 연결성이 보이긴 해요
2022국어기 4등급인데 이거 지금부터독학으로가능할까요 재수생입니다 목표는1등급입니다!! 국어 시기별공부법좀알려주세요!!
1~4월
기출분석 & 수특 지문으로 배경지식 습득 & 문학 작품 눈에 익히기
5~6월
기출 문제를 문제집이 아닌 수능시험지로 전체적으로 연습& 그릿같은 릿밋딧 맛보기&6평대비 사설 풀기(5회정도)
6월~9월
6평 틀린 문제 바탕으로 생각의 습관 수정 및 정리(기출 이때 다시 보는 것도 추천. 9모 풀고 기출 풀려면 쫄려서 이때가 오히려 좋음). 사설 모고 풀며 시간 조절 연습하기. 그릿 심화편 풀며 낯선 지문 연습. Ebs지문 수완도 읽어서 정보 추가. 최고의 스키마 재료는 EBS.
9~11월
9평 틀린 문제 바탕으로 생각의 습관 최종적으로 완성. 문학은 이때부터 기출로 평가원의 느낌을 회복해야 함. 사설 문학 풀다가 골로 감(본인 현역). 사설모고로 모의고사 감 유지. 항상 같은 순서로 문제를 풀고 시간 범위를 정하기. (예시; 선택과목 최대 15분. 이런 식으로 최대를 정해두기. 최대로 걸리는 시간들의 합도 마킹포함 77분 즈음으로 여유롭게 해두기_ 본인도 수능 때 최대 시간으로 소요해서 75분으로 끝남. 오래 걸렷다 생각했지만 그조차도 75분이엇던거임. )
제가 풀었던 순서였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라요. 절대적인 건 없으니 참고만 하세요…! 응원합니다. 2023수능 1등급..!
의대지망 수시러입니다,, 교과세특 쓸 때 주제선정할 때 주의할점이나 중점에 두어야하는 것 / 자료참고 어디서 하는지 / 세특 기재할 내용 적을 때 어떻게 적어야할지 등등 교과세특 챙기는 법,,, 정말정말 고민입니다 저희학교가 세특을 너무 안챙겨주기도 하고 제 세특이 맘에 안들어서 어떻게 커버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수시러이셨다고 해서..!
저 같은 경우에는 보고서 끝에는 세줄요약을 빙자한 세특 내용을 써놔소 선생님들이 그거 보고 그대로 써주셧어요 선생님들도 편하다고 좋아하시더라고요( 선생님들과 다 친해서 그런 걸 수도.. ) 저 같은 경우에는 모든 과목이 하나의 유기체를 이루게 썼어요. 저도 생기부 관련 컨설팅 그런 거 많이 들얼거든요. 그래서 생기부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프로젝트인 느낌이 나게요. 세특 내용을 하자면, 한국사 같은 새특은 아예 정말 그 과목 자체에 진심인 걸도 괜찮지만, 엮을 수 잇는 과목은 진로와 엮으세요. 예를들어 국어는 비문학 지문을 바탕으로 원하는 진로 심화탐구 하셔도 되고 문학으로는 인성 면을 어필해보세요. 흔하게 하는 꺼삐딴리 이인국 박사 같은 의사보다는 전혀 상관 없어 보이지만 의사의 덕목을 갖ㄴ 캐릭터 쪽이 나아요. 자료는 riss 라는 사이트에서 논문을 많이 참조햇어요. 독서란에 논문도 기입 가능하니까 그 점 이용하세요..! 그리고 너무 진로랑 엮는 느낌보다는, 해보고 나니 의사라는 꿈을 갖게 해준 활동이엇다는 연결이 더 나아요. 1학년 때는 이런 식으로 의사라는 꿈을 갖게 되는 발단. 2학년 때는 의사로 확정 따라서 관련 활동 심화 탐구. 3학년 때는 활동을 못하니 인성과 관련한 내용으로 하면 일련의 과정처럼 보입니다. 즉 중요한 건 생기부라는 하나의 유기체를 만든다는 걸 잊지 마세요!
선생님 수학칼럼 잘 봤습니다. 저도 얼추 비슷한 방식으로 공부했던 것 같은데 수학만 망했습니다. 깨달음의 수=푼 문제의 수라고 하셨는데 문제를 풀 당시에는 생각하며 능동적으로 푸는 편이고 깨달음이 생겨서 아! 해서 정리도 하는데 머리가 나쁜건지 단기기억력인지 그 깨달음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수학실력이 는다는게 깨달음>그 깨달음을 누적, 적용 인데 정작 깨달음들을 다 까먹으면 적용이 안되잖아요? 그래서 수학실력이 늘다 말다를 반복합니다. 이 경우 그냥 암기과목 보듯이 반복해서 보며 외우는 수밖에 없을까요? 한문제 풀때마다 깨달음을 누적하셨다는데 그 많은 가지 수 경우의수는 어떻게 기억하셔서 실전에서 하나하나 끄집어내신건가요? 기출 다 모아서 정리하셨다는것도 저랑 비슷해서 여쭤봅니다.
외운다기보다는, 깨달은 순간 그걸 바로 써보는게 중요해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기출 문제집을 풀 경우 무언가 하나를 얻으면, 바로 비슷한 문제 찾아서 같은 걸 써봤네요.
물론 삼도극이나 무등비 같은 일반적인 건 그냥 단원 자체를 공부하면 되지만, 수학 칼럼에서 예시를 들었던 것처럼 단순한 수식이나 특정 조건에 대한 깨달음의 경우에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책을 왓다갓다 하면서 찾아야겠죠. 그래서 기출을 n회독 하라는 겁니다.
처음에 왓다갓다 해도 별로 상관있는지 몰랐다가 n회독을 하면서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현역 때 8회 돌았었습니다.(이건 너무 많고;;;) 기출 n회독의 중요성이 체감되시나요..? 실전에서 하나하나 끄집어내는 능력은 별 수 없죠. 저렇게 n회독을 하면, 문제 간의 상관관계를 보는 눈이 커지고, 거기다가 n제나 사설을 풀며 어떤 기출과 연계를 했는지 알아보는 순간, 그때가 아마 수학 실력이 증진된 때일거에요.
단순히 기출을 짝짓기 한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한 눈에 알아본다는 것은 문제를 보는 순간 머리에서 풀이가 스르륵 진행이 된 단계에 접어드는 거니까요. 어느정도 깨달음이 쌓이셨다면, 문제를 풀기 전에 어떤 기출과 비슷해보이는지 써두거나 생각해두고, 실제로 풀었을 떄 그게 일치하는 빈도를 보시면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가 체크될거에요!
세줄요약 없으니 정독하시길 ,,ㅎㅎ
쓰신글 정독중입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수능은 앉아서 오래 공부한다고 잘보는 시험은 아닌것같습니다.
재수 끝나고 다시시작하기전 공부의방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떤고민을 하는게 같은방식으로 같은실수를 안하는방법
일지요? 본인이 보낸 시간들을 차분히 돌아보는방법뿐일까요
사실 수능을 실패했을 때 우리 머릿속에 지울 수 없는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대체로.
수능날 운이 너무 없었다.....
우선 이것부터 지워야 합니다. 어떤 변수가 일어나서 내가 최악의 수능을 치더라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세팅하는 것. 그게 우리가 1년 동안 준비해야 할 목표입니다.
절대 잘보면, 내가 여길 가겠다? 가 아닌, 못봐도 내가 여긴 간다! 의 느낌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자주하는 실수나 파트에 대한 파악과 그 해결책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말도 안되는 긴장강도와 손 떨림, 손에 땀남 등 시험장에 들어서기만 하면 시작되는 긴장 증세들을 극복하기 위해 말도 안되는 실력을 쌓아 압도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방법을 보고 어이없어 하실 수도 있는데, 현역이 아닌 재수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는 물러설 곳이 없고, 확실한 성공만을 원하니까요.
하셨던 공부 방법을 다 갈아엎는 한이 있더라도, 한 이정도면 되겠지~하는 안이한 생각을 없애는 것. 그리고, 압도적 실력을 얻기 위해 순수한 집중력을 세공하고 얻어내는 것.
그 준비를 이 시기에 하셔야 합니다. 하루에 10시간 앉아있어도 하루에 1시간 공부한 사람한테마저 질 수 있습니다. 깨달음.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문제를 통해 깨달음을 얻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연마해야겠다는 멘탈 세팅으로 충분합니다.
공부 방향이나 그 과정에 대한 고민은 현역보다 수월할 겁니다. 경험이 생겼고, 어떻게 해야할지 본인도 아실 거에요. 다만, 똑같은 걸 풀더라도, 더 집중해서, 더 순도 높은 깨달음을 얻는 것. 그것이 재수의 목표가 되셨으면 합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그만큼 도움드리고 싶어 이렇게 진심으로 써봤습니다. 응원합니다 :)
추가로, 국어와 관련해서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보신편이었는지 궁금하고,
책을 많이 읽어오지 않은사람들은 보통 2후~3초 성적이 나오는거같은데 화작문,문학에서 보통 50분 가까이쓰다보니
더 쉬운 화작문 문학도 시간소모가 컸는데 비문학은 더 어려운데 30분만에, 앞부분에서 버벅이는경우 9시35분 다되어서
비문학 3지문 남기고 꼭 한지문 다찍고했는데, 1컷정도가 목표라면 이렇게 활자를 읽고 얘네가 뭔말하고싶은가?에 대한
파악이 느린사람이 1등급까지 올리는게 가능범위내에있는지 판단이 스스로 안되어 자꾸 시작전에 주저하게되네요.
화작문 문학을 9시20분~9시25분에 끊을수있게 공부하는게 먼저인거같은데 많이 험난한길일지 스스로 가늠이안되어
답답하네요
원래부터 잘했던사람보다 이렇게 성적을 올려보신분들의 조언이 넘 절실합니다. 바쁘실텐데 이부분까지만 답변을 주시면
참고해서 잘새겨들을게요. 댓글을 수정중이었는데 댓글이달려 수정이안되어서 다시댓글을 답니다...!!
다시한번 넘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수능의 자격입니다. 즉, 고등학교 3년 과정을 학교를 다니며 수료하셨다면,
이미 수능 만점의 자격이 있으신겁니다. 안되는 범위는 없어요.
어차피 고등학교 과정인데 짧게는 1년이면 충분하고, 길게 2년입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자연스레 되는 것을 1년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깨닫는다?
후자가 점수 더 잘나옵니다.
제가 현역 때 전자였고요, 재수 때 후자였습니다.
즉, 몸에 밴 것이 수능날 나오리라는 보장이 없어요. 그래서 그걸 밖으로 표면화하여
수능날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쓰도록 하는 것. 그것을 목표로 달리셔야 합니다.
우선 질문에 나와있다시피, 문학 공부가 더 시급해보이셔요.
읽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국어 칼럼 보시면, 문학 문제 풀 때 다섯 선지를 모두 읽고
o/x를 하는 것이 아닌 이유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그걸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고요.
가능 범위에 있다고 제가 답을 드렸으니,
이제 그걸 증명하는 것은 님의 역할입니다. 제게 증명해주시죠
감사합니다. 칼럼들이 참 도움이많이됩니다. 복사는 해놨지만, 꼭 지우지말아주세요 정말 고맙습니다...
잘참고해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수학의 경우, 개념부터 다시 본다는 가정하에
시기별 공부법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작년 수능 기하 2등급 끝자락이고, 이번년도는 미적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미적을 올해 다시 시작하신다면, 개념을 조금 길게 잡는게 맞을 듯해요.
하지만, 재수하시는 입장이시니, 절대 개념하는 기간은 개념만, 문풀 기간은 문풀만.
그리 하시면 안됩니다. 개념은 6평 전까지 하셔도 됩니다. 문풀과 병행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6평 전까지, 본인이 개념이 다 되었다는 가정 하에 풀려고 했던 것을 그대로
개념과 함께 하시라는 개인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오르비에 훌륭하신 분들이 많으니
여러 사람에게 꼭 물어보고 교집합을 실천하세요..! 인생 걸린 문제니까요.
6평 이후부터는 엔제와 모고를 중심으로 하는 일반적 기류에 편승하시면 될겁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문풀은 기출분석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기간과 상관없이 순서를 설정해본다면,
시발점-> 시발점 워크북-> 수분감 -> 뉴런 -> 수분감 및 뉴런 복습 -> N제 및 실모
위 순서대로 진행 괜찮을까요?
순서는 좋지만, 그걸 겹쳐셔 하시라는 말입니다. 두개씩 엮어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시발점 with 시발점 워크북 -> 시발점 워크북 with 수분감 이런식으로요.
우리는 문풀과 개념을 따로 할 시간이 없으니 병행하다가
남들이 엔제나 실모 풀 때는 같이 풀어야지 혼자 개념 운운하다가 골로 갈 수 있으니,
그걸 주의하시라는 뜻이었습니다!! 순서 자체는 개인적으로 좋아요!
감사합니다.
우정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번년도 2월부터 재종을 다니게 되어 여쭤보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1. 재종은 처음이라 어느 단계부터 시작하는지 여쭤보고싶습니다. 2월 개강하게 되면 개념부터 시작을 하나요? (시대or강대 다닐 예정입니다)
2. 그렇다면 2월부터 5월까지 개념과 기출만 하는것인가요?
3. 수학, 과탐 수업의 난이도는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4. 3월 모의고사를 학원에서 시행하나요?
5. 학원수업을 따라가면서 다른 인강커리를 겸할 시간이 있을까요?
지금 폰이라서 컴 할 수 있을 때 달아드릴게요!!
시간 편하실 때 부탁드려요.
바쁜 시기이실텐데 항상 감사합니다.
1. 개념부터 다 수업하십니다. 그걸 듣는거 추천드려요. 어차피 재수하는 입장에서 이때 아니면 개념 다시 할 수가 없어요. 이때 혹시모를 구멍을 대비해 저는 들어었어요.
2. 보통은 그러한데 선생님들마다 본인 부교재 진행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3. 반에 따라 다릅니다.. 수학 과학은 선생님들에 따라 어려운 수업은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렵지만, 그거 들은 덕에 올 수능이 너무 쉬웠었습니다ㅜ
4. 강대의 경우에는 교육청은 응시하지 않아요. 오히려 3월 더프를 보죠.
5. 인강은 저는 따로 듣지 않았는데, 주변 인강 들으시는 분들 보면 빡빡한게 사실입니다. 자습시간을 침범하면서 듣는거여서 자습이 줄어드니까요. 그래서 주로 수업도 쨰더라고요,,, (근데 그럴거면 재종을 다닐 이유가 ㅜㅜ) 꼭 필요한 것만 골라서 들으시면 될 거 같아요. 저도 드릴이나 킬캠 볼 때 필요한 문제만 슥슥 봤네요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영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넘어가는데 중요한 공부가 있을까요? 항상 85-90극초반에서 진동을 하다가 이번 수능은 2등급이 나왔습니다. 주로 틀리는 유형은 순서, 삽입, 빈칸입니다.
그건 틀리는 유형 별로 풀이법을 똑같이 정립하셔야 하는데, 간단히만 말씀드리자면, 순서 푸실 때 감으로 푸시는게 아니라 지시사, the 등의 표지를 이용해 푸는 연습을 하셔야 해요. 감으로 풀면 수능날 떡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삽입의 경우에도 the나 접속사, 지시사 등의 표지를 이용하셔야 하고요. 빈칸은 빈칸의 위치에 따라 힌트가 숨어있는 곳이 달라요. 빈칸이 맨 앞에 있는 건 그냥 글의 주제를 찾으라는 거고, 후반에 있을 경우, 역접과 함께 쓰여서 빈칸 뒤의 얼마 안 남은 부분에서 답이 나올 확률이 큽니다. 이처럼 케이스 나누셔서 대처법을 명확히 정해두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단어는 물론 필수고요!!
제가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 설명해주셔서 놀랐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질문드리기에 앞서 여러 양질의 칼럼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컨텐츠 리뷰 관련해서) 추천하신 피램 생각의 전개와 바생바습이 같은 기출 분석 독학서 포지션이라 고민이 됩니다.
원래 피램 교재만 풀 계획이었는데 둘 다 푸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하나만 택해서 푸는 것이 좋은지 어느 쪽을 더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둘 다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두 교재를 동시에 병행할 것인지 아니면 둘 중 한 교재를 다 풀고 나서 다음 교재를 볼 것인지도 답변해주세요!
2. 저는 올해 6/9/수능 97/100/80으로 그동안 나름 자신 있는 과목인 국어에서, 수능에서 시간배분을 잘 하지 못해 시험을 망치게 되었습니다. 수험생활을 한 번 더 하기로 결정하였는데, 혹시 멘탈 터졌을 때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 팁? 있으신가요? 아니면 저런 멘탈 털리는 상황 자체를 전 칼럼에서 언급하신 생각의 회로를 잘 만들어두는 행위로 방지할 수 있을까요?
1. 어차피 기출 한 번만 보실 수는 없을 거에요. 아마 6평이나 9평이나 또는 수능 전에
보셔야 할 상황이 생길거에요. 그때 만점의 생각으로 필요한 지문만 보셔도 되니까
꼭 둘을 해야 한다는 압박은 없이 필요하면 푸시면 돼요..!
2. 저도 재작년 수능 터졌었어요. 6,9 비문학 한 문제도 안 틀렸는데 수능에서만 비문학 4개를 틀렸습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 올해 생각해본 것이 생각의 회로에요. 멘탈이 터지든 안 터지든 굴하지 않고 평소대로 푸는거죠. 이상한 짓 안하고 평소대로 풀려고 습관화시키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멘탈 터져서 이상한 짓 안하기!!
조언 감사합니다. 칼럼 읽으면서 컨텐츠, 스킬 등등 여러모로 얻어가는 정보도 많고 무엇보다 공부방향성 설정하는데 큰 도움 되었어요 앞으로도 칼럼 활동도 계속해주세요..!!!

감사합니당 ㅎㅎ국어 백분위 80 뜬 예비 재수생입니다! 칼럼들 읽어보면 인강<내가 직접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강조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인강 커리 탈 생각이거든요... 강의 듣기 전에 혼자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한 다음에 강의 들으면서 사고 과정 정리하는 식으로 할 생각인데 이렇게 하면 괜찮겠죠?
완전 좋아요! 인강이 그냥 듣는게 아니라 미리 자신이 생각해보고 ‘으잉? 내 사고가 맞나? 점검해보자’ 이런 역할이 되면 제일 효율이 좋더라고요..! 제가 늦게 확인햇네요ㅜㅜ
감사합니다!! 수학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는데용 22수능 4등급 떴고 현우진t커리타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시발점은 후루룩 2월까지 n회독 하려고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theme 하나씩 하는데도 꽤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수1 띰 하나 + 확통 띰 하나, 수2 띰 하나 + 확통 띰 하나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ㅠㅠ 그리고 커리는 시발점 → 수분감 → 뉴런 & 시냅스 이런식으로 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수분감은 기출 분석이니까 필요하실 때 알아서 하시면 되고, 재수하시는 입장이면 시발점과 뉴런을 병행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개념이 어느 정도 되어있을테니까 개념만 하기보다는 개념과 문풀을 어느정도 병행하는게 현역 때 공부를 까먹지 않기도 하고, 개념학습 시 좀 더 각인이 될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의견이니 여러 곳애서 참고하시고 결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제 고3 뉴빈데 칼럼 다읽어보고 이분이다 싶어서ㅋㅋ 질문 드리게되었습니다!! 가볍게 읽으시고 천천히 답변주셔도 괜찮습니당
1. 수학 그냥 무지성으로 방학때 최대한 하려해요 (고2 모고는 틀린적없어요)
수1 (작년 1학기가 내신챙길때라 많이 못했어요)
강기원쌤 현강
수분감 드릴2 드릴2 워크북
4의 규칙
수2 (작년 2학기때 쎈마플마더텅4규수분감드릴1드릴1워크북까지했어요)
강기원쌤 현강
드릴2 드릴2 워크북
미적분 (진짜 못해요ㅠㅠ 시발점은 했어요)
강기원쌤 현강
뉴런 시냅스 마더텅 수분감
이렇게 방학때 진행중이거나 완료할계획인데 이정도면 많이하는건가요??
그리고 이후에 화룡점정 문해전 이해원 등등 킬러n제는 다풀어보고 수능보는게 좋나요?
2. 영어는 작년 수능따로 풀었을때 90초긴한데
기출같은거 하나도 안돌려놔서 방학~1학기는 주간지현강 안하고 명학쌤 아카이브2회독 리앤로만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어휘는 어휘끝 맨날해요
3. 화1 질문까지 드려서ㅠㅠ 송구스럽습니다만 쌤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방학때는 석용쌤 현강에 마더텅할거고요 학기들어가면 현강에 인강하나더할생각은 있어용!
김준쌤 장성문쌤 강준호쌤 아예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석용쌤 했던거라…
방학이후 문제집은 owln제에 그쌤 커리 따라가려 합니다!
곧 답변드릴게요 폰으로는 손 아파서ㅠㅠ
아아ㅋㅋ 완전 여유있으실때 주세요!
1. 우선 양의 측면에서는 확실히 많습니다..! 다만 당부드리고 싶은 건 기출회독할 때는 똑같은 문제라고 넘어가지 말고, 꼭 더 좋은 방법으로 풀려고 머리쓰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칼럼 중에 컨텐츠 리뷰 있으니까 그거 참고해서 본인 맘에 드는 n제 푸시면 좋을 거 같긴한데, 서술해주신 화룡점정, 문해전, 드릴은 꼭 풀고 가시길 권장드립니다...! 이해원n제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조금 작위적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좋아하진 않았었어요..
2. 영어나 국어 같은 언어의 경우 매일 똑같은 양을 최소한 많이 푸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단어 매일 외우시면 굉장히 도움될텐데, 기출을 제대로 안 하셨었다면, 매일 양을 정해두고 최소 30분만이라도 투자하시면, 안정적으로 1나오실거에요..! 저도 현역 포함 고등학교 내내 1등급이었는데 수능날 3점짜리 듣기 틀리고 89 나왔었어요,,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과목이 영어이니 소홀히 하지 마시고, 적더라도 매일 하는 걸 목표로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어느 과목이든지 기출을 하지 않았다면, 사설 n제보다 기출이 우선입니다...!
3. 화학의 경우 저는 장성문 쌤 현강이랑 김준 쌤 인강 조금을 봤었는데, 두 분 다 굉장히 실전적이고 빠르게 푸는 스킬러(?)들이셔서 개인적으로 많이 도움됐었습니다. 또한, Owl 팀도 문제도 좋지만, 해설에 숨어있는 꿀풀이들이 꽤 많아서 천천히 꾹꾹 눌러 푸시면 많이 실력이 느실 거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고석용 쌤 풀이는 저랑은 안 맞았었어요,,)
와 감사합니다!!!
ㅎㅇㅌ!
자꾸 귀찮게 해드리는거같아 죄송합니다ㅠㅠ
장성문쌤 현강 김준쌤 인강 들으셨다하셔서 여쭤보는건데 장성문쌤이나 김준쌤 수업을 1,2월 커리 안하고 3월부터 바로 들어가도 큰 무리가 없으려나요?
지금 석용쌤 현강에 마더텅만 해도 시간이 없어서 인강하나 더듣진 못할거 같아서용
장성문 쌤 인강 런칭은 첫 해여서 저도 확답을 드리기 어렵네요,, ㅜㅜ 김준 쌤도 작년에 이학기에 들어오셔서 마찬가지로 답변 드리기 힘들어요,, 근데 개인적으로 안 될 건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잘 알아보세요ㅜㅜ
안녕하세요!! 저번 답변이 공부방향확정이나 화학커리결정에 너무 도움되서용 이렇게 국어질문드립니당
지문분석이 엄청 중요하대서 최근 3개년 평가원기출, 이감모고, 간쓸개주요지문, 강기분익힘책을 풀고나서 비문학지문분석까지 하고 있습니다
강민철쌤 현강 듣는데 너무잘맞아서 그쌤 방식대로 혼자 분석하려는데 잘 안되더라고요ㅠㅠ 지문의 구조와 출제의도 파악보다는 내용자체에 초점을 맞춰가는듯한? 느낌ㅇ에용
1. 지문분석의 의의, 얻고자하는것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혹시 수험생시절에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민철쌤과는 별개로요)
2. 선지분석도 중요하대서 하는데 잘 안되서 혹시 어떻게 하셨나요? 지금은 제가 (1️⃣선지가 지문에서 3문단막문장에 이렇게 나와서 틀림) 식으로밖에 못보는 느낌이라서요… 이는 현장에서 빡빡한시간내에는 못하는 사후적인 분석이 아닌가 싶고요
3. 아님 민철쌤이 강기분 새기분에서 주요, 최신기출을 다다뤄주시는데 쌤수업과 복습에 의존해서 가는게 맞을까요?
4. 문학도 분석해야하나요?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ㅠㅠ 바쁘실텐데ㅠㅠ 질문 천천히 지인짜 여유 있으실때 답해주세용
고등학생때 공부장소는 어떻게하셨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