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티옹 [404373] · MS 2012 · 쪽지

2014-01-29 00:06:10
조회수 882

미친 잠병이 또 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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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걸 더 선호하시나요?
계회 안 끝내고 자면 뭔가 밀려서 짜증이 확..올라오는데
오늘 낮에 5시간이나 자버렸어요..; 
밤새서라도 밀린 5시간 채우고 싶은데.. 
밤새는 것 보다 그냥 자는 게 나을까요?
제가 자꾸 잠드는 원인을 찾아보니까.. 최근 몇 일 간 패턴이 엉망이어서
어제 1시30분에 누워서 8시에 일어났음에도.
아침에 공부하다가 11시 30분 부터 5시까지 계속 잤어요. 엎드려서..
중간중간에 깨고 다시 공부했는데.
공부하다가 또 다시 잠들고..
진짜 안 이러다가 갑자기 또 과수면이 도지네요..;
학교 정독실에 공부할 때는 꼭 이렇게 잠들더라구요..너무 조용하고..건조하고..의자가 편하고 책상이 넓어서..
그냥..아침에 일어나서 도서관 가는게 낫겠죠?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는 공부 엄청 많이 했었거든요.. 몇일 동안 귀찮아서 그냥 기숙사에서 일어나서 1층 내려오면 정독실이라 ..걍 정독실에서 해야지 생각했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나네요..;

요약

지금도 12시30분에 자야할지.. 진짜 자기 싫은데 말입니다 ㅠ 계획은 밀려있고...
공부 무조건 도서관 가는게 낫겠죠? 너무 편한 곳에 있으니까 계속 잠드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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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경15여신 · 413966 · 14/01/29 00:09 · MS 2012

    그냥 주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ㅠㅠ 딱 저네요..

  • 안암공주 · 471764 · 14/01/29 00:18 · MS 2013

    그냥 자야되요.. 오늘 못한건 주말에 하고 내일계획만 해요 못한거 채우다가 다미뤄요 유경험자로써.. 못한건 주말에 모두

  • 타라티옹 · 404373 · 14/01/29 00:25 · MS 2012

    주말에 일부러 계획 비워뒀는데
    역시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얼른 자야겠어요

  • Eaghop_< · 454732 · 14/01/30 11:40 · MS 2013

    학교 정독실이면 다른애들도 많아서 눈치보여서 잠 안오지 않나요?
    그럼 도서관이랑 똑같을거 같아서요 ~

  • dbwls17 · 414317 · 14/01/31 20:08 · MS 2012

    밤에 충분히 주무세요 그냥...저도 저랬었는데..공부하다 졸면 일어나서 열뻗치고 다시 늦게까지 채우면 다음날 또그러고...완전 악의사이클이예요ㅜㅜ그냥 밤에 쭉자고 깨어있는 시간중에 놀고 먹고 그런 시간 줄이는게 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