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미투 가해교사 2심서 무죄…''행정적 해석, 대법서 정의 기대"

2022-01-07 17:20:51  원문 2022-01-07 17:15  조회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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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스쿨미투지지모임은 7일 "충주 모 고교 스쿨미투 가해교사 2명의 항소심 무죄는 피해자 고려 없는 행정적으로만 해석한 안타까운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교사 2명은 1심에서 각각 벌금 300만원과 취업제한 1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9월과 전날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둘 모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지지모임은 "아동청소년은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권리가 있고, 교사는 그 안전할 권리를 결코 침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침해한 교사에게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가해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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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othrix · 834955 · 22/01/07 17:20 · MS 2018

    충북스쿨미투지지모임은 7일 "충주 모 고교 스쿨미투 가해교사 2명의 항소심 무죄는 피해자 고려 없는 행정적으로만 해석한 안타까운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지지모임은 "아동청소년은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권리가 있고, 교사는 그 안전할 권리를 결코 침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침해한 교사에게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가해자들이 이런식으로 빠져나간다면 학내 성폭력은 시시하고 가벼운일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응애 나 애기 잼민 · 999917 · 22/01/07 17:22 · MS 2020

    뭔일이었는지 기사에 없네

  • Politics and Law · 1085801 · 22/01/07 17:26 · MS 2021

    그러게요 상황설명이 있어야 독자가 판단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