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부자"에 대해 허망한 망상이 있으니까 말이 안이어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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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가 다 망쳐놓음 뭐 백화점가면 레드카펫깔리고 VIP대접받으면서 무스탕 다섯개씩 걸치고 여기부터 저기까지 부담없이 모조리 사올 수 있어야 부자인 줄 앎
오르비에서 이딴걸로 서로 말꼬리 무한으로 잡으면서 싸우는걸 한두번 본 게 아닌데 우선 이것부터 짚고가야 한다고 생각
오늘의 나무위키 킬링타임 : 우로보로스
사실 이거쓰고싶어서 아무말이나 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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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탐인가.. 갓오하 생각나네요..
부자...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어디서부터 부자인지
저는 순자산 50억부터라고 생각했는데..
옯보면 내가 너무 세상물정모르고 기준을 높게잡앗나싶기도 하고...
난 돈걱정 안하고 살때...라고 생각했는데 돈 존나많으면 돈걱정 오히려 많을거같음
저도
음...자식이 자신보다 덜 똑똑하거나 해서 의사나 변호사같은 전문직이 되지 못하더라도 부를 잘 물려줄 수 있는 정도...지 않을까싶엇긴햇어요
순자산 50억이라니.. 세상에
너무 세상물정 모르고 높게 잡았죠...어린 생각이엇어요 ㅋㅋㅋ..
저 그림 뭔가 심오함
셀펠프라 ㄷㄷ
님아 ㅋㅋㅋㅋㅋ
아니 이걸 박제를
ㅋㅋㅋㅋㅋ
오랜만에닉값을

뭔가 잘 모를법하면서도 재미와 분량을 갖춘 항목 찾는것도 쉽지않은
오르비 책내가 부자라 생각하든 말든 남이사 왜 서로 설득하려 드는지 모르겠네...
저 그림 모양 반지 집에 있는데 ㅋㅋㅋ 터키에서 기념품으로 산
그냥 부자의 기준은 이거다!라고 정의하기는 너무 힘든거같아요
찢어지게 가난해서 며칠에 겨우겨우 한끼때우는 그런사람들은 우리같은 평범한 시민보고 부자라 느낄수 있는거고
또 강남에 비싼집 살아도 더 잘사는 사람보면서 저사람이 부자다 싶을수있는거고
뭐 그런거같아요
저는 갠적으로 전문직이라는 선택지를 페이걱정없이 포기할 수 있는 경우면 부자라고 생각해요
의대를 "힘드니까 가지마 의사되서 버는 돈 만큼 줄수있어"라고 하며 포기할수 있는 수준이 진짜 부자지 않을까,, 싶네요 갠적으로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