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이 없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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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예능에서 이준석씨가 한 인터뷰를 봤어요.
자기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하버드 어떻게 가나요?” 라는데
이런 식의 질문은 정답이 없대요.
정답이 하나로 정해지지 않는 질문에는 내 시선으로 답을 하는게,
오히려 그 답을 듣는게 독이 될 수 있대요.
대답을 듣는 것보다 중요한게 스스로 생각하는 거래요.
그래서 그런 질문에는 정답을 말해주는게 아니라,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대요.
공부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부 어떻게 해야 성적이 오르는지
물리 인강을 얼마나 들어야 이해가 되는지
그런거에 정형화된 루틴은 없어요. 각자의 방식이 다 달라요.
어떻게 해야 할 지 생각을 많이 해서 나만의 방식을 찾아야 해요.
세상 사는것도 비슷하겠죠.
돈을 어떻게 많이 버나요?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나요?
저도 이런게 많이 궁금하지만
질문을 통해 이미 성취한 사람의 생각을 듣는 것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뭐라도 해보는게 더 중요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치만 막상 이런걸 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너무 어려운 일이에요.
세상엔 쉬운게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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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7ㅐ추
슬기롭다님 안농하새오
하버드엿어?!?!
그것도 몰랐어..?
ㅋㅋㅋㅋ
수학은 질문하지 마세요 스스로 생각하세요
슬롭!슬롭!
국힘원탑 ㄸ
사실 조금만 생각해봐도 답이 없는 질문이라는 건 알 수 있을 텐데 막연하게 누군가가 답을 말해주기만을 바라는 듯..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이미 성공한 사람 말을 듣는거랑
본인이 직접 경험해보는거랑은 이해의 정도가 다른것같아요
맞는 말씀입니다
ㄹㅇ 메타인지의 중요성
그냥 그래서 댓글도 답도 안해주는 편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완전 남인 사람의 일을
제가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는 건 참 모순적인 것 같아요
ㄹㅇ 어차피 나와 남은 다르기 때문에 제가 한 방식을 말해주더라도 높은 확률로 틀림...
그냥 열심히 하란 말밖에 못하겠난

맞아요 ㅠㅠㅠ 진짜 맞아요저도 늘 저런 류의 질문을 받을 때면 이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정말로 공감 많이 되네요 .. 정말정말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자기자신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아는 자기자신도 모르는 답을 남에게 묻는건 별로 의미가 없는것 같네요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유튜브처럼 빠른 요약본(도서리뷰,영화리뷰 등)을 원하듯이, 수능공부에서도 자기가 그 과정을 이해하기보다, 요약된 공식이 모여져있는 책을 원하는 게 너무 많은 것같아요. 선생님들은 수업을 들으면서 이해하기를 원하는데, 학생들은 그저 완결된 필기노트를 원하듯이요. 이해하는 과정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공부의 가치가 매우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구요. 이렇게 공부를 하면 수능에서도 큰 도움은 안되지만, 설령 수능을 잘치더라도,대학에 가면 학생들에게 이해를 시키려는 '강사'가 아닌 (수능강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전달에 목적이 있는 교수님들에게 수업을 듣고 요약되어있지 않은 전공도서를 보며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이건 공부 뿐만 아니라 삶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 같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 정말 맞는 말씀이네요…
파급물리 '스스로' 생각하면서 풀고 싶다 하앍
서울대는 수시or정시인데
오.. 정말 뼈때리네요
이거보고 오르비가 왜 성적에 실질적 도움은 안줬는지 깨달음..
재수하면 탈릅..
개준스기...
사실 사람들이 질문하는 것중 정말 대부분이 답이 없는 질문인 걸 자각하고나선 누가 질문하면 사람마다 다르지라는 말부터 먼저 나오는듯
근데 질문자의 의도가 "하버드를 어떻게 가요"에 대한 답변을 그대로 듣는거에 의의를 두는게 아닌 그 하버드를 가기위해 어떤걸 준비했고 왜 준비했는지 라면 충분히 의미있는 질문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