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대회 점수 조작 '실형' 전북대 교수, 항소심 보석 신청
2022-01-06 16:39:31 원문 2022-01-06 16:33 조회수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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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방어권 보장 해달라"…1심서 징역 1년에 법정 구속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무용대회에 참가한 지인 자녀의 점수를 조작해 순위를 끌어 올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된 전북대학교 교수가 항소심에서 보석을 신청했다.
6일 전주지법 제3형사부(고상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항소심에서 A(58)씨 변호인은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피고인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허락해달라"며 보석을 신청했다.
변호인은 "1심은 증거인멸 우려, (학생들에 대한) 보복 우려가 있어 피고인을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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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대회에 참가한 지인 자녀의 점수를 조작해 순위를 끌어 올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된 전북대학교 교수가 항소심에서 보석을 신청했다.
변호인은 "1심은 전북대학교가 개최한 무용대회에 채점 종료 시점에 대한 규정이 없는데도, 명시적 규정이 있는 유수의 대학을 기준으로 판단했다"며 "이는 규정이 없을 때 관행에 따른다는 대법원의 판례에도 위배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여러 무용대회 심사위원 경험이 있는 분들을 증인으로 불러 타 대학 무용대회의 심사 관행 또는 기준에 관해 묻고 싶다"며 증인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