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억 횡령' 오스템 재무팀장 가족 "윗선 지시 받았다"

2022-01-06 11:41:28  원문 2022-01-06 08:24  조회수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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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 기자,이승환 기자 = 1880억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이모씨(45)가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이씨의 가족들은 그가 체포되기 전 주변에 "윗선의 지시를 받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 수사 결과가 주목된다.

경찰은 이씨의 범행 동기 및 공범 여부를 파악하고 빼돌린 자금을 추적·회수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전망이다.

경찰은 5일 오후 9시10분쯤 경기 파주시에 있는 4층 다세대주택 건물에서 오스템 재무팀장 이씨를 체포해 6일 0시45분쯤 서울 강서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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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othrix · 834955 · 22/01/06 11:4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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