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잠겼다 [802712] · MS 2018 · 쪽지

2022-01-05 21:04:39
조회수 543

근데 분수형태의 함수를 기울기로 보는거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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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기출에 없었다고 한다면 저런 풀이는 어느정도 발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저는 저 풀이 첨봤을때 '저 생각을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던 기억이 있어요ㅠㅠ 물론 똑똑하신 분들은 이해 못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다른 발상적인 느낌의 기출 풀이들은 교과서 증명과정같은곳에서 나와서 출제하는게 이해가 됐는데 저런거는 공부를 열심히 했는지보다 그냥 현장에서 저런 생각이 떠오르는지 아닌지같은 운적인 요소나 타고난 두뇌가 결정하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물론 이건 한없이 멍청한 저의 느낌일 뿐이니 반박시 님 말이 맞을 겁니다...)

다행히(?) 그 기출문제에서는 기울기말고 다른 제가 납득할 수 있는 풀이가 있어서 뭐 저는 그러려니 하고 공부하긴 했습니다 ㅎㅎ

저는 최소한 수능만큼은 타고난 지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라고 믿고 공부해 왔고 공부할 예정입니다. '머리는 쓸수록 좋아진다'는 말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희망을 가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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