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해서 재수하냐던 사촌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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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수를 하면서 힘들긴했지만 운적이 거의 없었어요. 근데 딱 한번 울었는데 추석날 친척들 다 모인 할머니집 화장실에서 울었네요. 추석날 학원도 문을 닫아서 집에서 공부하다가 저녁만 먹으러 할머니 집에 갔어요. 그렇게 밥먹고 쇼파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사촌동생이 저한테 명절날 어른들이 듣기 싫어하는 소리 해보겠다며 갑자기 깝대더라구요. 그냥 어린애 상대하기도 싫고 그냥 그런말에 타격 잘 안받는 타입인지라 “어 ~” 이러고 폰보고 있었는데 사촌동생이 취업준비는 안하냐 취업은 어디로 할거냐 등등 뭐 전형적인걸로 깝대더라구요. 근데 제나이가 벌써부터 그런 걱정 할 나이는 아니어서 걱정 안한다하니까 “생각좀 하고 살아 누나 벌써부터 그러면 안되지” 이러더라구요. 뭐 일부러 저 화나게 하려고 저러는거라고 생각하니 그렇게 빡치진 않더라구요.
근데 사촌동생이 갑자기 “대학은 어디 나왔어?” 이러길래 다닌다고 거짓말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재수한다고 하니까 “누나는 멍청해서 재수하는거야?” 이러는데 이 말 듣자마자 사고회로 정지 + 뇌세포 분열되는 느낌 + 그냥 이새끼 죽이고 깜방갈까 + 세상 무너진느낌 이렇게 복합적인 감정 들면서 진짜 개빡치더라구요. 제가 표정관리가 안되니까 걔 입장에선 이걸로 걸고 넘어지면 누나가 빡치는구나 싶었는지 계속 막말하더라구요. “그러게 학교다닐때 공부 좀 하지 그랬어. 쯧쯧 그러게 왜 막살아서 재수를 하냐. 쯧쯧 수능 좀 잘치지 쯧쯧”
말끝마다 붙이는 저 쯧쯧이 개킹받아서 애 옥수수털뻔했네요. 제가 너무 충격받아서 가만히 있으니까 애가 놀래서 그만하고 그냥 가더라구요. 사실 이거 쓰면서 다시 생각나서 지금 심장 터질거같이 흥분되는데 훙 ;
저때가 수능 몇일 안남은 시점인데 성적은 안올라서 돌거같고 안그래도 예민한데 저딴 쓰레기같은 말 들으니까 무너지더라구요. 근데 할머니 삼촌 숙모 다있는데 울 수가 없어서 화장실에서 펑펑울었던 기억이… 그날 사촌동생이 한말이 너무 충격이고 너무 상처였어요. 내가 애기때부터 엄청 이뻐하던 동생이었는데 어떻게 나한테 저런말을 할 수가 있지 싶고 아무리 중1이어도 그런 말 장난으로라도 하면 안되는거 알텐데 어떻게 그런말을 수능 앞둔 재수생한테 할 수 있지 싶고 아직도 충격이고 개빡치네요.
근데 오늘 엄마가 이번주 일요일에 숙모가 삼촌 생일이라 놀러오라고 했다더라구요. “너 대학 어떻게 된지도 궁금하고 수능도 어떻게쳤는지 궁금하대” 이 말 듣는데 갑자기 기분 상하면서 추석날 사촌동생 막말한게 생각나서 너무 빡치네요. 제가 수능날 배가 너무 아파서 쉬는시간에 설사하고 장난 아니었는데 솔직히 이 말을 누가 믿겠어요. 수능날 3kg이나 빠질정도로 정말 죽을만큼 아팠는데 남들이 들으면 그저 “변명” 에 불과하잖아요. 이번 수능 특히 어려웠단것도 어른들 입장에서 보면 진짜 “변명”에 불과한 말인데… 괜히 가서 또한번 사촌동생한테 상처받기 싫은데 안 갈 수가 없을거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욥…
그냥 그날 생각이 나서 빡치고 열받고 갑자기 우울해져서 긴글 적어봤어용… 근데 너무 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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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안팬 님잘못
글을 읽으면서도 때리고 싶었는데 ,,, 들으면서 어떻게 분을 참으셨을지 ,,, ㅠㅠㅠㅠ
근데 혹시 이번에 그래서 수능은 어느대학 지원하신건가요? 나름 당당하면 가서 역관광해보시는것도...
수능날 아팠단 문장을 봐선..제 실력 발휘 못했을 가능성있네여..
아아...그렇군여 그러면 그냥 그 자리를 회피하는게 글쓴이분께는 나으실듯..
저도 화 진짜 안내는 성격인데 이건 도구로 패도 무죄같아요
분위기 안 좋아져도 할 말은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수험생활 기간동안 명절 내려가셨구나 아이고..세상에 인성이 터졌네요 상처 많이 받으셨겠어요....
개인적으로 덕담은 하지 못할망정 상처만 주는 친척은 남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은 어딜가든 따뜻한 말만 하시네...ㄹㅇ 대단..
아이구 아닙니다 ㅎㅎ
때려도 위법성 조각 사유 인정됨 ㅇㅇ
내가 대신 싸대기 때려주고싶다
가지 마 그 씨 발새끼 그거
어머니한테 다 말해
내 자식새끼 피눈물 나게 했는데 가만히 두겠어?
네가 제일 소중해 그니까 다 말하고 조금이라도 상처 씻어
ㅋㅋㅋㅋ이 짤 이빨 존나 자세한거 이제봤네 징그러워
사학과의 노예 등장해라!
?
아니 과몰입을...
재수할때 인간관계 단절하는건 이런 상황을 최대한 피해야하기에 그런거 같기도 함...
ㄹㅇ 인간관계가 공부에 많이 영향끼치는 사람들은 마음 독하게 먹고 함 정리 해야함
진짜 개열받네
사촌 정도면 남 아님? ㅋㅋ 걍 존나 패셈 ㅋㅋ
라고 할 뻔~
요즘 어린 애들은 에휴 ㅈㄴ짜 내가다빡치네
진짜 좆같으셨겠다
걍 가서 또 그지랄하면 존나 패시는게..
하..진짜 읽기만해도 피가 거꾸로 솟네요 한번더하신다 하셔도 자신에게만 집중해서 꼭 좋은결과있으시길 빌게요
줫 ㅂㅅ같은 ㅅㄲ가 알지도 못하면서 깝죽대냐
지딴에는 친한 누나라 장난친다고 그랬겠지만.. 어려도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야합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던 직접 말씀드리던 해결하고 넘어가세요 안그러면 평생 상처로 남습니다
나같으면 진짜 대가리 부숨 ㅋㅋ
이런 싸가지 없는 사촌동생새끼를 봤나 니네 부모님한테 가서 그딴식으로 말해봐 이 개새끼야 너같은 쓰레기 새끼가 그딴식으로 살면서 쳐돌아다니니까 욕은 죄없는 니네부모님이 다 드시는거야 무친sec
캬캬캬 식빵 사촌동생은 중학교 활정이다 캬캬 확통이같은 색기 식빵
치트키 쓰지마 ㅅ바 ㅋㅋ

저 상황이면 진짜 저도 울 것 같음수능신이 사촌동생 n수 시켜줄겁니다,, 진짜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ㅜㅜ
n>6
중1이라는데 7수 이상이면 수능 폐지 아님? ㅋㅋ
그때쯤이면 강태중 전전전전전 평가원장일듯 ㅋ
저같으면 바로 싸웠음
^^1발 글만읽었는데 빡침이 몰려오네요 진짜 왜그러는거지?

안죽이신게 대단...몽키스패너
부처가 환생했네….
와 님 겁나 착하시네요
나였으면 진짜 죽도록 팼을거같은데. 저런 동생 없어서 다행이다
뚝배기마렵네
버러지새기 몇년뒤에 어디대학가는지 꼭 보고 똑같이 미러링 ㄱㄱㄱㄱ

그때 바로 개팼어야돼요 ㅡㅡ난 뭐 한 9살 10살인가 했더니 중1? 중1이면 걔한테 개지랄 해도 될 거 같은데

힘내세여ㅠㅠㅠ
그리고 작성자 분이 쓰신 그것들 변명 아닙니다;; 자신이 알고, 이제 우리도 알고 어머니, 아버지도 아실겁니다. 그만큼만 알면 되죠, 뭐 저런 것(?)한테까지 알아주길 바랄 필요는 없어요…! 다른 말 필요없이 너무 고생하셨어요.
그자리에서 싸대기 시전했어야....
힘내세요!
패죽이셈그냥
애새끼도 아니고 중1 쳐먹고 그딴말을 하네
다 자기 업보로 돌아올듯
어른인데 왜 안갈수가 없어요?가기싫음 안가는거지 그리고 그냥 가야되면 어리고 ㅈ밥이여도 어떻게 조질지 생각 해가셈 은근히 그런게 신경쓰이고 자존심 털림
몇 년 뒤에 어케 되나 보죠..

나중에 똑같이 해주세요 그런 사람들은 당해봐야 느낌장난친다고 처음엔 괜찮았으니까 해봤다는건데 이해는 되는데..
성격 진짜 좋으시네요 저 같으면 한판 했음
저였으면 그냥 모두 보는 앞에서 팼을 거 같은데.. 이번에도 개소리 하면 그땐 가만히 있지는 마세요
능지처참 후 효수해서 친척들한테 보였어도 위법성조각사유해당
은 농담이고 어디까지 가나 두고 봅시다~
꿀밤 마렵네요 ...
사촌동생이라는 놈이 4가지가 없는 듯 ㄷㄷ
저였으면 바로 가서 지건 날렸습니다
꼬추 잡고 뜯으시져 그 정도해도 정당방위임 이건
님 사촌동생 재수하면 똑같이 해주셈ㅋㅋ
멍청해서 재수하나보네? 이러면서ㅋㅋ
그나이에 저게 장난이라 생각하면 진짜 개빡대가리 같은데ㅋㅋㅋ
친척이라 고소도 안 할텐데 걔를 위해서라도 걍 둘만 있는 곳에서 좀 패요 버릇 고쳐놔야 학교에서 안 맞고다니지
동생 말하는 꼬라지보니까 대학 가기는 글러보이네
사회에서 도태될 것 같다 친구는 있나?ㅋㅋ
힘내세요 그런 놈들 무시하고 갈 길 묵묵히 걸어가길 바라요..ㅠ
잼민이 또 한 건 했네;;
중1도 솔직히 생각이란걸 할 나이고 그런 식으로 나오는건 에반데...
저 재수할때 10살짜리 동생도 그런 소리는 안했음
나중에 대학 갈 때가 되면 깨닫겠죠 에휴..
걍 바로 갈기시지..
나엿음 그냥 줘팼음
개인적으로 중딩-(사촌기)만 보면 성악설이 맞음
난 이건 무조건 가만히 내버려둬야 된다고 봄 그래야 저 사촌동생새끼가 진짜로 한 번 개 좆되보지 ㅋㅋㅋ
보통 옆구리 때리는게 티도 안나고 가성비 좋음 ㅇㅇ
와 진짜 개념 출타했나 뚝배기 개마렵네요;;;; 가지마세요 ㄹㅇ...ㅋㅋ
허허..
그 때 왜 안 팸...??
이걸 참으시네 ㄷㄷ
님이 진짜 천사신데..,
남한테 상처입히면 무조건 돌아가요
아니 아직도 사촌 동생 머리가 멀쩡한게 신기하넹 이미 ㅈㄴ 깨졌어야하는데
인성이 개빻았네 ㄹㅇ
그런 조롱을 삼수의 원동력으로 삼고 화이팅하세요
이건 지금 당장은 자리를 갖지마시고 사촌 수능때까지 기다렸다가 부담주는 식으로 복수하세요
우리 oo이는 똑똑하니까 재수같은거 안하겠지?
제가 성악설을 믿는 이유
누가 뭐래도 노력했다는 사실만큼은 변함 없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나였으면 극딜박음...
저 같으면 손절하고 싶을 듯하네요
재수 고생 많으셨어요
제 동생도 저 재수때랑 삼수 시작쯤에는 한심해하는 듯 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느낀게 많은지 그때부터는 괜찮더라구요 ㅋㅋㅋ
사촌동생 나가서 맞고 다닐듯 ㅋㅋ
칼빵마렵다
너클.. 필요하세요..?
이건 당한 그 자리에서 사자후 한번 질러야되는데
중1 수능이 뭐고 재수가 얼마나 힘들고 그런건지 모르긴함 근데 그런 말을 꺼낼 생각을 한다는게 그냥 예의가없믄 친구같네요 님 수능날 그리고 수능을 준비하는과정에 있어서 정말 고생하셨던거 다 아니까 마음좀 추스르셔요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할게요 화이팅!!
깔끔하게 싸대기 한방으로 퉁치죠
와; 님 보살이네요 나라면 목 90도로 꺽고 깜방에서 공부함
쿠팡에서 삼단봉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오는데 그거 일단 챙기시죠
듣기만해도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나이가 중1이면 철이 덜 들었거니 하고 넘길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ㅈ같은 건 어쩔 수 없죠 힘내시길..
나라면 걔 면전에 대고 씨발 삼촌 숙모한테서 뭘 쳐 배웠길래 씨발 아가리를 그딴식으로 쳐 터냐면서 대가리 후려치고 삼촌 숙모한테도 씨발 애새끼 그딴식으로 쳐 교육시키지 말고 인성 교육이나 제대로 받으라 할 듯
아오 글만 봐도 빡치네 씨발년
사촌동생은 더 못볼거임
제 사촌동생중 한명도 저 개무시한 ㅅㄲ있는데,
자기대학 잘 못간거 아니라고 정신승리중 ㅋㅋ
저도 비슷한 말 들었는데
이런 상황 특)그냥 어린애 소리라고 생각하고 주변 어른들이 크게 막지 않음
님이 쎄게 나가셨어도 됐는데... 수고 정말 많으셨고 그 동생분은 나중에 생각없이 뱉은말 두고두고 후회할일 생기길 바래요
ㄱㅊㄱㅊ지 고3되면 뼈저리게 느낄거같으니깐 그때가서 맞딜하면됨ㅋㅋ
살려뒀다니 현자네 ㄹㅇ
얼척이 없네 18

정말…n수 할 때 상대방이 지나치면서 그냥 했던 말도 본의 아니게 나를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기분 나빠질 때도 있는데 이건 대놓고…뭐….읽는 저도 정말 화나네요 마음 고생 많으셨겠어요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찾아올 꺼예요 토닥토닥요즘 애새끼들 수준이 갈수록 레전드인듯 ㅋㅋ 나도 애새끼지만
그 동생이 나중에 재수하면 얼마나 자기자신이 쪽팔릴까ㅋㅋㅋ이런생간이 드네요ㅋㅋ
오 저도 사촌형 누나랑 손절하고 결혼식도 안갔었어용...결론은 전의대왔고 그 두사람은 동네학원강사하고있던데요ㅎㅎ인생은 결과론이라...
멋지다bb
근데 중1이면 ㄹㅇ 그냥 몰라서 한 소리같음ㅋㅋ 저 나잇대 애들이 뭘 알겠어... 근데 저럴땐 패도 나중에 고3돼서 납득할듯
진짜 본인이 안 겪어봤다고 그런식으로 막말하고 만만하게 보는게 참...저도 정말 열심히 준비한 두번째 수능마저 망친 입장에서 진짜 너무 감정이입 되네요 지난 시간동안 죽어라 했던 게 그 시험점수 하나로 평가된다는 게 받아들여야 하는 사실이긴 하지만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마음고생 많으셨어요 아마 님에게 그렇게 막말한 사람들도 그게 본인 상황이 되면 절대 그렇게 말 못할거에요
중1이면 잘 모르고 글쓴이 분 관심받고 싶어서 한 말 일 것 같은데 해결방법은 한 번 더 선넘으면 여자분이시니 욕박으면서 싸대기 존나세게 한 번 후리면 됩니다 남자분이면 화풀릴 때까지 개패라고 했을텐데 싸워서 질 수도 있으니 그냥 싸대기 함 후리세요 어른들 있어도 후려야댐
버릇고쳐야함 저같으면 바로 뚝배기 날림
힘내세요...동생이 말한 거 의미를 생각지 마시고
그냥 돌덩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던 거라고 생각하세요ㅠㅠ 화이팅
칼로찔러도 인정임이건 ㅋㅋ 내가판사였음 봐줌ㅇㅇ
저도 사촌형누나들한테 많이 까불긴 했지만 대학이나 진로 문제만큼은 절대 안건드렸는데.... 그 친구는 정말 싸가지가 없는 거예요. 아무리 사고뭉치라 해도 일말의 양심이 있으면 불편해하는 것만큼은 절대 안 건드려요.
애가 많이 어리네
나였으면 눈 돌아가서 뺨 때림
중1이면 알거 다 알죠;; 제가 재수하는거가지고 욕박은건 딱한번 상대방에서 부모님가지고 뭐라했을때가 마지막인데;; 근데 데미지 너무 쎄게 먹힌거 같아서 아직도 미안함
이 글 링크를 보내주심이..^^ 개쳐맞고싶나 진짜
제발 제발 그대로 업보로 돌아와서 n수해라 n수생들 겪었던 만큼 불안해하고 고통에 찌들어라 노력했는데 안되는 그 좌절을 느껴봐라 제발 꼭

수능판에 발 안담궈본 애샊들은 수능을 잘보기 얼마나 어려운지 잘 몰라요 (저 조차도 현역 때 난 n수 안할 줄 알았고요ㅋㅋ)재수 n수는 공부 안해서, 멍청해서 하는 줄 아는 애들이 있어요 ㄹㅇ(제 사촌동생 이제 초졸) 저도 비슷한 일 겪었는데.. 걍 뭘 몰라서 그러는구나 하고 넘기세요 이건 자기가 직접 입시를 겪어봐야 깨닫는 문제라,, 그리고 삼촌 생신때 안가는게 나을거 같네요 동생이 또 뭐라 ㅆㅣ부릴지 몰라서걍 생각없이 유튜브에서 "명절 가장 듣기 싫은 어쩌고 best 7" 보고 와서 내뱉은 거 같은데 흠ㅋㅋ
제 생각에 사촌동생 분은 이거 기억도 안할 듯
다들 위로 차원에서 하는 말이겟지만..
욱하면 그냥 방에 들어가서 문 잠그고 이어폰으로 노래나 듣는 게 나아여 괜히 애 건드리면 노답이죠
나중에 사촌동생 고려대 세종 가서 "응, 나 고려대야 ^^" 하면 개웃길 것 같은데요. ㅋㅋ 걔는 대학 어디 가는지 한번 보세요 진짜.
죽여도 자연사급인데 치부로 헐뜯는거
그냥 죽여버려야됨ㅋㅋ
사촌동생의 미래가 기대되네요ㅋㅋㅋㅋ
존나 패서 머리를 멍청하게 만들어줍시다
님 천사시네요 나였으면 밧줄로 꽁꽁묶어서 물고기밥으로 줬음
저희 동생이 올해 중1인데 걔가 저딴소리를 지껄인다고 생각해보니 어이가 없네요 만약 저였다면 개팼을듯 걍 패도 무죄임 이건 ㅋ㉪
잼민이 색히 재수하면 넌 뒤졌더 ㅋㅋㅋㅋ
에휴 중1ㅠㅠ 노력 안 해본 사람은 수능 치는 데 얼마나 큰 노력과 결단이 필요한지 절대 몰라요.. 그 아이 부모님도 마찬가지일테니 글쓴이님 부모님께만 이런 일이 있어서 가기 싫다고 말씀드리고 걍 가지 마세요. 대학 궁금하다고 오라고 하는 것부터가 그냥 가십거리쯤으로 여기는 것 같은데 굳이 가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사촌동생분이 한 말 제발 동생분 재수해서 가족이든 누구한테서 들었으면 좋겠네요 ㄹㅇ 너무 화나네

중1....ㅋ 입시는 모르지만 아는척은 정말 잘할수있는 나이...감정이입된다... 가게되면 또 애새끼가 뭐라 입 못털게 정리하고 오세요 ㅠㅠ
저런 애는 버릇 고쳐놔야됨
내가 이래서 친척들 싹다 손절했지
간디도 몽둥이 들게 만드는 화법이네요
세상사 이해해야하는 초6~중3 그러니까
09년생~06년생이 되게 이상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듦
학교 안 가고 사춘기를 겪으니
근데 나도 어렸을때 우리아빠재수했다 했을때 속으로 바보아닌가 의심했음 ㅋㅋ
뚝배기 깨도 합법
저 21살때 사촌동생 10살이였는데 추석때 수능 공부한다고 할머니 집 들려서 독서실갔다가 뭐 그렇게까지 공부하냐고 누워있는 저한테 싸커킥날려서 그 자리에서 잡아서 던지고 ㅅㅣ발아 m2없냐하면서 작은 엄마아빠 앞에서 개팼네요 그 다음부터 깍듯해지던ㅎㅎ
이건 때려죽여도 무죄인데 거기서 가만히 있던 어른들도 큰 문제네요. 가정교육 문제인듯
앞에 대놓고 멍청하다고요???
와 글 읽는 내가 다 빡쳐서 뒤질뻔했는데 님 어케참음..? 진짜 참은게 대단하다...저건 강냉이 싹다 털고 겁나 패도 무죄임
와 씹 ㄹㅇ 글 읽으면서 이렇게 빨리 개빡친거 오랜만이에요 글쓴님 너무 착하신거같은데요 ㅠㅠㅠㅠㅠ 저엿으면 중1이고 뭐고 참교육 갈겻어요.. 어릴 때부터 봣던 애시키가 그렇게 입 함부로 터는거 내 눈앞에서, 심지어 나한테 나대고 잇는거 보면 너무 빡쳐서 뒷통수 잡앗을거에요.... 진짜 봐줘서 중1 어리다고 치고, 재수가 그렇게 가볍게 희롱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걸 몰랐다고 쳐도. 대화하고 있는 상대 기분 봐가면서 말해야죠 ㅋㅋ
씨 발 존나 개새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