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 75% “학교 성적 위해 사교육 필요”···수포자 첫 고비 초3 분수, 초5 분수 사칙연산

2022-01-05 14:43:07  원문 2022-01-05 14:40  조회수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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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수학 공부를 포기한 이른바 ‘수포자’ 고교생 비율이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보다 2.4배 더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포자 양산의 가장 큰 이유는 ‘누적된 학습 결손’으로, 초등학교 분수와, 분수의 연산 단원이 첫 번째 난관으로 지목됐다. 초등학교 6학년 10명 중 7명은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과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초·중·고 학생 3707명과 초·중·고등학교 교사 390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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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othrix · 834955 · 22/01/05 14:43 · MS 2018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은 초·중·고 학생 3707명과 초·중·고등학교 교사 3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수포자 비율만큼 수학으로 인해 정서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학생들의 응답도 높았다.

    '나는 수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라는 질문에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44.9%, 중학교 3학년 학생의 60.6%, 고등학교 2학년의 72.4%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 (전)평가원장 강태중 · 1101407 · 22/01/05 14:45 · MS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