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안에 확실한 수학보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711725
2022 수학의 단권화 맛보기 파일.pdf
[수단] 10.개념어사전 빈칸 체험.PDF
[수단] 10.개념어사전 답지 체험.PDF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김상훈T 0
독서 독해 방식이 어떻게 되나요? 그읽그풀 느낌이면 좋겟는데..
-
잠이 안와 씨바 3
나 자고 싶다고........ ㅅㅂㅅㅂㅅㅂㅅㅂ 어젯밤도 샜는데 왜 잠이 안오는데ㅜ
-
ㄱㄱ
-
기차지나간당 2
부지런행
-
진짜 잔다.. 2
다들 자요 빨리
-
으으
-
밤샐까.. 0
수면패턴 박살났는디 초기화나 시키게
-
양악하고싶다 0
-
선착순1명 18
가장 빠른 사람이라는 뜻
-
12시 이후부터만 ㅇㅇ.. 자야지이제
-
97점 99 76점 85 93점 1 45점 96 42점 96 언미생지 나는 이과지만 수학이 밉다..
-
에구구
-
18수능 국,수(가형),영,한국사,물2,화2,중국어 응시 각 원점수...
-
ㅇㅈ 10
마스크업으면무서웅
-
언제까지 이런 현타오는 일상을 살아야하지
-
또 불면증의 밤 4
엊그제도 밤을 새고 어젯밤엔 4시간 잤는데 또 잠이 안와???? 낮잠도 안잤는데 나...
-
최대한 안정적인 과목 원하고 둘 중에 하나만 꼭 고르면 머가 좋을까여
-
안녕하세요.. 7
요즘 바빠요
-
안자는 사람 손 9
가능?
-
수시6장 설대만지름 서울대의대 수시교과 합격 서울대 경제학과 학생부교과전형 합격...
-
나랑 정철할래? 1
-
그것은 바로 경제 왜냐면 전교에서 한명만 하거든
-
이분 닮은걸류 종결..
-
오르비
-
진짜 잔다. 4
10시엔 일어나야 해..
-
이게 이론상 가능한게 무서움...
-
이거들어바 18
-
시험장에서 어떤 개지랄을 했길래 이렇게 망쳤을까..
-
설컴 vs 설전정 했을 때 전정 가는 게 더 나을까요? 컴은 ㄹㅇ 재능 이러길래
-
눈팅하는 인해전술 인민군 수많명과 잠 못자고 깨어있는 호감고닉들의 눈치싸움
-
에휴씨부럴ㅋㅋ
-
통과 내신 1
며칠전에 시험본건데 나름 기출픽이나 오투 풀어서 통과 열심히 했는데 처음 보는...
-
출근핑
-
화학2 Kb가 1보다 클 수 있나..(23학년도 17번) 0
23학년도 17번. (나) 용액 화학2 Kb가 1보다 클 수 있나..
-
단, #~#은 1343313에게 당장 쪽지를 보내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
왜 보고 싶어함?
-
논술 발표 1
논술 발표일 보통 몇일정도에 하나요? 성대 한양 중앙 작년에 언제쯤 했는지 궁금해요
-
와이파이 왤케 빨리 차..?
-
진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걱정없이 새르비 쌉가능
-
오래된 생각이다...
-
음울하면서도 몽환적이었던 거 같다
-
살빼야되는데
-
지거국 낮은 과라도 상관없습니다..충남대,경북대,부산대,전남대 중 가능한 대학 있을까요..?
-
근데 반응이 당황스럽지만 감사합니다.. 예상치 못한 좋은 반응들이라
-
진짜 미리 성적표 다 뽑아놓나요?
-
자야겠다 5
아침보다 더 우울하네 하..
-
좆같음을 잊을수있게해야한다하나.. 유일하게 잘때랑 그때만 화가 안남 좋아서 마시는게...
-
잘생긴 사람이 너무 많은데 이게 맞냐 난 자살하러감 ㅂㅂ
-
올 수능부터 발표 당일날은 성적통지표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 성적 증명서는 9일부터
-
제시문 (나)가 모든 존재들의 존엄성을 내세워서 이익과 고통은 동등하게 고려되어야...
선생님 샀는디 정오사항같은거 생기면 어디서 확인하나여
안녕하세요. 김지석수학연구소입니다. 정오사항이 나오면 해당 아톰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책에도 정오사항이 어디에 있는 지 적혀 있습니다! 아톰링크는 아래에 첨부해 드릴게요. https://atom.ac/books/9312/
개인적으로 이번에 공부해본 결과 수학은 3점짜리 문제를 맞추기 위한 개념만 하는데도 최소 두달 이상 걸리는 과목입니다. 그리고 나서 4점 문제풀이 병행하면 최소 6개월은 잡고 가야 2~3등급에 도달하는데 무슨 기준으로 일주일인가요? 참고로 하루 학습 시간 최소 8시간 기준입니다. 정승제 현우진 한석원 등등 내노라하는 스타 강사들 조차 개념강의만 100강에 가깝거나 넘기도 하는데 하루에 10시간씩 인강만 들어도 일주일이 넘는데요?
일주일 걸린다고 치면 확통 선택자 기준으로
1일차 지수로그
2일차 삼각함수
3일차 수열
4일차 미분
5일차 적분
6일차 경우의수 및 확률
7일차 통계
이렇게 해야만 얼추 일주일에 끝낼수 있는건데 스스로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적어도 통합수학 기준 3~4등급이나 가능한 스케줄이며 단순히 개념 복습용 수준밖에 안될테고 6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이게 가능할거같나요?
일주일간 해서 잡을수있는 과목이 있다면 누가 수능을 못볼까요? 근데 가장 많은 학습량을 자랑하는 수학이 일주일?
양심에 손을 얹고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ㄷㄷ 노빠꾸네
직접 학생들을 앞에두고 강의하는 강사이신지 아니면 문제집만 집필하는 저자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1~2등급 언저리를 목표로 공부할것이며 그들이 얼만큼 수학에 노력을 기울이고 얼만큼 시간을 쏟는지는 저보다도 그대가 더 잘 아실거라고 생각하고 판단됩니다. 일주일간 1초도 안자고 공부만해도 168시간인데 1~2등급을 받은 학생중에 수학에 168시간도 투자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7일만에 클리어되는 수학보험'이라고 되있던데 7일 총 168시간만 투자하고 받을수있는 등급은 몇등급인가요?
저는 사탐 강사라는 직업을 목표로 갖고있는데 제가 봤을때 사탐처럼 단순한 과목도 1~2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 5시간씩 한달 이상은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ㅎ 제가 머리가 나쁜건지 아니면 그대께서 머리가 좋은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두는 기준은 일반적인 학생 기준입니다. (여기서 일반적인 학생 기준이라는 기준은 가장 많은 수가 분포해있는 5등급 전후를 받는 학생을 뜻합니다)
이런 5등급대 학생이 정말 일주일안에 수학을 클리어할수 있다면 6월 평가원 모의고사 5등급을 받은 이후로 하루 8~10시간씩 5~6개월간 정승제 선생님이 말한것을 이행하기 위해 머리 쥐어짜내가면서 때로는 눈물 흘려가면서, 백신 맞고 열이 심하게 나서 온몸에 열꽃이 펴도 어떻게든 수학을 '클리어'하려고 하던 저로서는 정승제 선생님을 원망할수밖에 없는건가요?
저는 저렇게 공부를 해도 수학은 1~2등급이 안나오던데..일주일만에 수학을 '클리어'하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클리어는 100점을 지칭하신거는 맞죠?? 설마 단순히 1등급 받을 과목을 클리어라고 표현하지는 않을테니ㅎ(clear = (의심할 여지없이) 확실한,분명한)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석수학연구소 입니다.
우선 저희 수학의단권화를 설명하는 표현에 있어
글쓴이님을 불쾌하게 한 지점이 있는 것 같아 사과드립니다.
다만, 답변을 기대하신다는 말과
내용적인 측면에서 오해를 하신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답변을 달아드립니다.
댓글의 질문과 답변을 아래에 정리해봤습니다.
Q1. 개인적으로 이번에 공부해본 결과
수학은 3점짜리 문제를 맞추기 위한 개념만 하는데도
최소 두달 이상 걸리는 과목입니다.
그리고 나서 4점 문제풀이 병행하면 최소 6개월은 잡고 가야
2~3등급에 도달하는데 무슨 기준으로 일주일인가요?
A1. 수학의 단권화는 개념을 총체적으로 집약되어 있는 책입니다.
독학서로 출시했으나, 함께 수강할 수 있는 인강이 있습니다.
수학의 단권화에 특징이라면 '문제'가 단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단지 이 개념이 어떻게 나왔는지 (9종 교과서 모든 개념과 공식의 유도과정),
이 개념이 어떤 형태로 적용될 지에 관해서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문제가 없는 개념책이니까
당연히 '이 책만으로' 수능 만점을 만들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개념을 한 바퀴 둘러봤던 분들이나
개념 인강을 듣고 있는 분들 중에는
뒷부분 개념을 공부하면 앞부분 개념을 까먹는 경험에 대해
공감하실 수 있는 분들이 더러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뒷부분을 공부할 때, 앞부분을 까먹는 것을 방지하고
개념의 맥을 하나로 통일시켜주기 위해
수학의단권화는 '문제없이 단기간에 개념만' 이라는 모토로
김지석 선생님이 고등학교 때 했던 방법을 토대로 만든 책입니다.
그래서 (문제없는) 개념으로만 공부하기 때문에
수1+수2 공통범위를 수학의 단권화로 정리하는 기준을 1주일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수학개념은 다른 과목 개념과 달리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들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 개념을 잘 까먹을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저희는 수학의단권화를 집중해서 한 바퀴 일단 돌릴 것을 권유하고 있으나
다른 개념 인강들과 병행을 한다면 그 보다 길 수 있습니다.
이는 학습자의 선택이고 자유이며
저희가 추천하는 플랜이지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Q2. 참고로 하루 학습 시간 최소 8시간 기준입니다.
정승제 현우진 한석원 등등 내노라하는 스타 강사들 조차
개념강의만 100강에 가깝거나 넘기도 하는데
하루에 10시간씩 인강만 들어도 일주일이 넘는데요?
A2. 해당 선생님들은 개념을 설명하고 예제와 문제 나아가
실전문제들을 같이 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개념을 설명하고 문제를 푸는 시간이 합쳐져 있으면
개념강의가 100강에 가깝게 길어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념강의가 100강이 넘게 길어지니까
뒷부분 공부할 때 앞부분 내용이 뭐였더라? 하는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이 책이 생긴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첨언하자면 [수학의 단권화]는 문제없는 개념책이므로
책에도 강의에도 당연히 문제를 푸는 시간이 없으므로
개념만 공부하는 것은 문제와 같이 공부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짧을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하시게 설명을 드려보면,
수학의 단권화에 연계되어 있는 개념 인강중
간접범위 부터 직접범위를 커버하는 아래와 같은 인강이 있습니다.
[7일] 2023 수학의 단권화 - 수(상/하)+수Ⅰ+수Ⅱ
1일차 1강 1. 수(상) 도형의 방정식 (1) 60:38
1일차 2강 2. 수(상) 도형의 방정식 (2) 60:46
1일차 3강 3. 수(상) 도형의 방정식 (3) 71:13
(1일 수강시간 192분 37초)
2일차 1강 4. 수(상) 도형의 방정식 (4) 68:13
2일차 2강 5. 수(하) 함수 (1) 60:07
2일차 3강 6. 수(하) 함수 (2) 55:08
(2일 수강시간 183분 27초)
3일차 1강 7. 수1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1) 58:10
3일차 2강 8. 수1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2) 74:09
3일차 3강 9. 수1 삼각함수 (1) 48:18
(3일 수강시간 180분 37초)
위 강의 러닝타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루에 3~4시간 남짓 수업을 듣거나 (독학을 하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이 학생이 해야 하듯이 칠판에 빠지는 내용 없이
필기를 동일하게 하시면서 수업을 진행 하십니다.
따라서 독학을 하시더라도 실제로 저 시간 안에 저 단원의 개념들을
처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위에 러닝타임을 적어놓은 것을 보시면
간접범위를 한 바퀴 돌리는 데 고작 2일 (6시간) 정도 투자하도록
고안되어 있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해당 강의에 나머지 강의들을 봐도
어떻게 날짜별로 강의를 배분했는지, 그리고 몇 일만에
어디까지 개념을 볼 수 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될 것 같습니다.
Q3. 일주일 걸린다고 치면 확통 선택자 기준으로
1일차 지수로그
2일차 삼각함수
3일차 수열
4일차 미분
5일차 적분
6일차 경우의수 및 확률
7일차 통계
이렇게 해야만 얼추 일주일에 끝낼수 있는건데
스스로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A3. 저희가 수학의 단권화 맛보기파일에 플래너에 관한
내용을 넣지 않아서 해당 질문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학의단권화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적지 않아
글쓰신 분의 이러한 오해가 발생된 것 같아 이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서 설명 드린 내용을 보시면 해당 부분 (Q3.) 궁금증이 풀리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쓴이님과 같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또 다른 분들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점은
저희역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앞으로 저희가 더욱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답변을 바라시는 만큼
최대한 성실하게 대답 드리고자 하는 이 마음이
글쓰신 분의 마음을 푸는 데 일조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Q4. 이렇게 해야만 얼추 일주일에 끝낼수 있는건데
스스로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적어도 통합수학 기준 3~4등급이나
가능한 스케줄이며
단순히 개념 복습용 수준밖에 안될테고
6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이게 가능할거같나요?
일주일간 해서 잡을수있는 과목이 있다면 누가 수능을 못볼까요?
근데 가장 많은 학습량을 자랑하는 수학이 일주일?
양심에 손을 얹고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A4. 올해를 기준으로 3년차에 접어든 <수학의 단권화>는
매해 거듭 개정판이 나왔고
출시 된 이후로 각종 피드백을 받아 더욱 나아지고자 노력중입니다.
아래는 수학의 단권화 후기입니다.
[수학의 단권화 책 후기 중]
겨울왕국2 중간부분에
올라프가 겨울왕국1을 요약하는 장면이 나옴.
만약 겨왕1을 본사람이면 그 요약이 훌륭하다고 평가하겠지만
겨왕1을 못본사람이면 그 요약을 이해조차 못할것임.
지금 내 말도 겨울왕국 안본 사람들은 이해못함.
즉 이책도 입문으로는 이해하기 힘들고
이미 개념을 한번이상본 사람에게 추천함.
개인적으로 입문은 교과서를 추천함.
본인도 복습remind를 내것으로 만들기위해 교과서를 꺼낼거임.
물론 입문이라도 인강이랑 같이 들으면
시너지 좋을듯함(본인도 인강 안들어봐서 장담은 못함)
[수학의단권화 인강 수강후기 중 발췌]
좋은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개념을 어떻게 정리하고 문제에는 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해결해주신 강의였습니다.
머릿속에서 중구난방이던 개념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어요.
필요한 것, 고민되는 것을 쏙쏙 정리해주셔서
수학 공부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강의 부탁드려요!!
이렇게 수학 개념을 한 번 봤던 분들에게는
머릿속에서 둥둥 떠다니는 것들을 하나로 정리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며,
수능 수학 개념을 한 번이라도 보지 못했던 친구들은
어렵다는 내용의 피드백을 토대로
입문자도 어렵지 않게 강의를 개설하여
전체를 회독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이런 저희의 목표를 이해하고 또 효과를 보신 분들의 입소문으로 인해
매 해 전년 대비 판매량을 2배 이상 달성해내는 내부 기록이 있습니다.
이는 수학의 단권화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신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표현하신 부분 중에 화가 나신 마음을 담고자 쓰셨다고 생각이 드는 지점이 있습니다.
저희 연구실 직원들도 사람인지라 상처를 입는다는 점
알아주시면 정말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Q5. 직접 학생들을 앞에두고 강의하는 강사이신지
아니면 문제집만 집필하는 저자이신지는 모르겠지만 ,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1~2등급 언저리를
목표로 공부할것이며 그들이 얼만큼 수학에 노력을 기울이고
얼만큼 시간을 쏟는지는 저보다도 그대가 더 잘 아실거라고 생각하고 판단됩니다.
일주일간 1초도 안자고 공부만해도 168시간인데
1~2등급을 받은 학생중에 수학에 168시간도
투자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7일 만에 클리어되는 수학보험'이라고 되있던데
7일 총 168시간만 투자하고 받을수있는 등급은 몇등급인가요?
A5. 말씀하신 내용 중에 저희가 말하지 않았던 내용을
말씀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가 바라는 수학의 단권화는
'몇 등급'을 겨냥하여 만든 '문제집'이 아닙니다.
따라서 수학의 단권화만 했다고 몇 등급이 나올 수 있냐라는 질문은
수학의단권화와 어울리지 않는 질문이라 사료됩니다.
이번년도에는 특별히 수학의단권화의 앞에
수학의 단권화를 어떻게 더 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칼럼을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이 부분은 맛보기 파일에 빠져있습니다.)
학생이 상위권이라면
상위권에 맞게 수학의 단권화를 활용하시면 되고,
학생이 하위권이라면
하위권에 맞는 학습 방법으로 수학의 단권화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수학의 단권화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1. 문제가 없는 개념서이고
2. 단기간에 개념에 빵꾸가 뚫리지 않게 만들어주고자는 것을 목표로 하며
3. 전체 개념서 답지로 한 번/ 뒤에 개념연구 라는 부분으로도 두 번
이렇게 수학 개념을 두 가지 형태로 복습하게끔 만든 것은 물론
4. 이번에는 수학개념어사전까지 만들어 넣어
3차례에 걸친 빈틈없는 수학개념을 가지실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수학의 단권화는 (문제를 풀고/문제를 못 풀고) 하는 문제집이 아닙니다.
그래서 몇 등급 학생한테 필요해? 라는 질문에는
상위권이든 중위권이든 하위권이든
자신의 수학 개념이 비어있다는 생각이 들면 필요해. 라고
저희가 대답을 할 수 있고
7일 동안 투자하고 몇 등급 받을 수 있어? 라는 질문에는
*등급이야. 라는 대답은 저희가 할 수 없습니다.
상위권으로 갈수록
수학의 단권화를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하위권도 가능하게끔 최대한 노력을 들였습니다.
(앞서 수학의 단권화 후기만 보시더라도 아실 수 있듯이
인강을 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혼자서도 독학하실 수 있게끔 만든 책입니다.)
그래서 글쓴이님의 질문에 대해 저희가 정확하게 답변을
드릴 수는 없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Q6. 저는 사탐 강사라는 직업을 목표로 갖고있는데
제가 봤을때 사탐처럼 단순한 과목도 1~2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 5시간씩 한달 이상은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ㅎ
제가 머리가 나쁜건지 아니면 그대께서 머리가 좋은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두는 기준은 일반적인 학생 기준입니다.
(여기서 일반적인 학생 기준이라는 기준은 가장 많은 수가
분포해있는 5등급 전후를 받는 학생을 뜻합니다)
A6. 글쓴이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풀어서 해석해보면
1주일 동안 모든 수학개념과 문제를 끝내겠어!
라고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수학의 단권화를 1회독을 하면 후차적으로 복습하기 위한
복습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수학의 단권화 설명을 보시면 알 수 있겠지만
다각도로 복습을 하게끔 만들기 위해
페이지에 적혀있는 설명을 예시를 들자면
1. 전체 필기버전이 다 담겨 있는 수학의단권화 답지책 을 제공하며
2. 개념연구라고 개념질문지를 200여개 넘게 배치한 점
3. 수학개념어사전 질문지/답지를 배치한 점
3가지 예시들이 있습니다.
전체 1회독과 복습프로그램들을
다 하시면 분명 1주일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요.
복습량에 따라서 개인의 편차가 있기 때문에 처음 간접+직접범위
1회독을 하기 위한 시간으로 안내해 드렸던 것입니다.
다시 설명 드리자면 저희는 수학의 단권화를 한 번에 딱 끝내고
다음스텝을 넘어가는 책으로 기획한 것이 아닙니다.
수학의 단권화는 기획할 당시
처음 1회독을 한 다음에
수학개념들을 다각도로 복습하게 어떤 것이 필요할까? 라는
내부 회의를 통해 수학개념연구라는 것을 만들게 되었으며
이번년도 기획 당시에는 더욱이 수학개념어사전까지 넣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복습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이기도 합니다.
수학의 단권화 칼럼에는
수학의 단권화를 통해 개념을 총체적으로 한 번 정리하고
수능 때까지 틀린 문제에 대한 개념을 다시 수학의 단권화를 기록해 두었다가
정리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리며
답지책으로도 복습을 할 수 있고
개념연구를 통해 복습을 할 수 있고
수학개념어사전을 통해 개념복습을 더 할 수 있다고 안내해드립니다.
일차적으로
내가 계속 틀리는 문제는
내가 해당 문제가 물어보는 개념이 약한 경우가 있으니까 드리는 말씀이고
이차적으로 그 부분을 수학의 단권화로 짚고 넘어가고
나만의 아이디어를 표기해두면 수험기간 내내 나만의 단권화가 되기 때문에
안내해드리는 것입니다.
수학의 단권화가 추구하는 바는
1주일동안 수학개념을 1회독하고
다각도로 복습하게끔 만든 것을 활용한다면
수학개념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줄 거야.
라고 저희는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Q7. 이런 5등급대 학생이 정말 일주일안에 수학을 클리어할수 있다면
6월 평가원 모의고사 5등급을 받은 이후로
하루 8~10시간씩 5~6개월간 정승제 선생님이 말한것을
이행하기 위해 머리 쥐어짜내가면서 때로는 눈물 흘려가면서,
백신 맞고 열이 심하게 나서 온몸에 열꽃이 펴도
어떻게든 수학을 '클리어'하려고 하던 저로서는
정승제 선생님을 원망할수밖에 없는건가요?
A7. 글쓴이 분께서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해 오셨는지
짐작이 가는 문구였습니다.
아픈 가운데 공부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고
저희 직원들 역시 각자의 수험생활을 거치며
살아왔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글 쓰신 분의 심정이 어떤 심정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삼가 이 자리를 통해 정말 노력한 수험생활을 보내셨고,
결과를 떠나 그 노고에 대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Q8. 저는 저렇게 공부를 해도 수학은 1~2등급이 안나오던데..
일주일만에 수학을 '클리어'하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클리어는 100점을 지칭하신거는 맞죠??
설마 단순히 1등급 받을 과목을 클리어라고 표현하지는 않을테니ㅎ
(clear = (의심할 여지없이) 확실한,분명한)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A8.
앞서 답변 드린 내용으로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이 갈무리 될 것 같지만
다시금 말씀드린다면 특정 등급과 점수대를 겨냥하여
만든 책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수학의단권화의 아웃풋은
지금 내 개념 실력이 보다 더욱 단단해지는 것이지
문풀 교재가 아니라는 점 역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연구소 tmi를 말씀드리자면
이번에 수학의 단권화 부제목을
'와드 잘 박는 탱커' 라는 표현을 쓰고 싶었지만
결국 반려당해 최종 탱커라는 표현만 쓰게 되었습니다.
만약 롤을 해본 경험이 있는 분이시라면 느낌이 오실 수 있고
아니라면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이라는 생각을 하시면 될 듯합니다.)
확실한 수학보험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수학의 단권화 덕분에 개념이 확실히 든든해졌어요." 라는
피드백을 많이 받아봤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나올 수 있는 당연한 문구였습니다.
수학의 단권화의 복습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다각도로 개념을 조명할 수 있게 될 것이 분명했고,
문제를 풀 때 옆에 두고 활용하면
나만의 단권화 책이 만들어 지는 것이 분명했으며
이 과정을 거치면 수학 개념이 단단해질 것이 분명했습니다.
수학의 단권화가 지향하는 바는
'뒷부분 공부하느라 앞부분 까먹었어요 ㅠㅠ'
'개념이 뒤죽박죽 섞여버렸어요 ㅠㅠ'
'개념을 빠르게 회독하고 싶어요 ㅠㅠ'
라는 고민을 꼭 해결하는 것입니다.
글쓴이 분께서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문제가 없는 수학개념책이라는 발상 때문에
이런 질문을 올리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수학의 단권화는
일년내내 옆에 같이 두는 나만의 개념서
혹은 빠르게 개념을 1회독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단권화 책 이라는
목표하에 열심히 개진하고 매진하겠습니다.
장문의 질문, 내부적으로 재차 검토하여
저희가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은 발전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부분 모두 고민해 보는 그런 시간으로 삼겠습니다.
학생의 입장에서 더욱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글 쓰신 분께 비록 일면식은 없지만 제가 마음 담아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올 한 해 수능공부를 하신다면 건강하고 안전하게
원하는 결과를 얻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윗글덕분에 연구소직원분들과 김지석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이 어느정도인지 알거같네요…
수학의 단권화 이과버전과 문과버전의 차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지석수학연구소입니다. 이과버전은 수(상) 수(하) 수1 수2 확통 미적 기하 이렇게 총 7과목이 들어가 있는 책이고, 문과버전은 수(상) 수(하) 수1 수2 확통 만 들어가 있는 버전입니다. 칭찬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는 저희들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씨가 너무커요.. 더구나 단권화인데 책을 부풀리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