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참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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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팔로워들만 보이는 글일테니 숨김 없이 쓰는 글인데... 한양대 의대를 너무너무 고민하다가 썼는데 얘길 들어보니 약빵난 거 같다고 무조건 최초합이나 앞쪽 추합 될 거라는 얘기를 많이들 한다... 근데 난 지금도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원서 접수날 이후로 낙사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다 의사가 꼭 되고 싶은 마음에 악착같이 4개월을 달렸는데 너무 높은 목표치에 밧줄을 던진 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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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은근히 슥 못보고 지나가는 경우 좆됨 비문학 문학 불문
본인이 애국 한양 의과대학에 합격할 삼성게이면 게추
노12예와 함께 행복한 냥의생활 할 거라면 7ㅐ추

님 냥의 낭낭하게 합격할 듯.. 오르비언 한양의 되게 많네올해 무조건 될 거라고 하는데 막상 원서 접수자 본인은 두렵고 무서운... 그리고 1년 더 하게 되면 어쩌지라는 마음에 요즘 잠도 못 자네요
원서로 인한 심적부담감이 엄청 크신 것 같네요. 원서의 결과는 이미 정해졌고. 삼수님 한양의 쓰실 때 gs나 타 사이트 칸수에서 합격했다고 판단하고 합리적인 결정하신만큼 결과 역시 옳게 돌아올거에요. 원서 나올 때까지 뭔가 기분전환을 조금 해보시거나 강제로라도 집에서 나오는 건 어떠신지..
칸수는 마지막 업뎃 기준 중간 6칸이긴 했으나... 의대라는 특수성 때문에 6칸임에도 불안하네요... 그래서 원서도 467 썼어요 ㅋㅋㅋ 불안하기도 하고... 여태 해온 노력에 대한 회의감도 들고 그러네요 연초부터 이렇게 힘 빠지면 안 되는데 내일부터 헬스라도 다시 나가려고요 ㅎㅎ 고맙습니다
미리 합격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꼭 붙어서 좋은 의사 하고 싶어요
미리ㄱㅁ
근데 냥의 붙으면 뱃지 하나밖에 못받네...
뭐가됐든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불안해하지마세요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