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사람하나 살린다치고 의견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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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과말고 다른 과를 생각하지않았기에 원서접수 2일째에 그냥 무지성으로 원서를 넣은것이 화근으로 지금 불안감에 시달리다 신경안정제 먹고 글 써봅니다...
( 오늘 원서가 마감하고 나서야 초반에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폭이 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
제가 가군에 쓴 학과가 최종 업데이트때는 6칸 최초합이였습니다.
.. 근데 이후에 실지원 등수가 자꾸 밀리더니 원서 접수날부터는 5칸 추합권에서 변동이 멈췄고 원서 30분전에는 12명을 뽑는 학과인데 19등에서 등수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 이 학교가 추합이 3개년동안 엄청 도는 편이였고.. (70~120%)(4칸까지 합격률 100%였음) 거기다 표본분석을 했을때 윗분들이 꽤 빠져주실걸로 보였어요.... 대충 사람들이 빠져줄 것 같다는 생각에 오늘 원서 마감까지 마음을 놓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 학과가 초반에 학교내에서 경쟁률이 센편이였습니다...
( 제가 기억하기로는 학교내 1위였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오늘 최종 업데이트 이후에는 다 경쟁률이 폭발해서 모든 학과들이 경쟁률 글씨색이 빨강 글씨색으로 바뀔때 혼자 파랑색이더라고요... 결국 최종 경쟁률은 ㄴㅈ의 예상과 비슷한 정도였습니다.....
어느 분의 글에서 초반 경쟁률이 세고 최종경쟁률이 고만고만한 학과는 폭이라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저 결국 이 학교 떨어지게 될까요...? 제발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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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겨서 죄송합니다... 혹시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 한번만 말씀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ㄵ 칸수 6칸 되기 전에 칸수가 몇 칸 이었어요?
처음부터 6칸 추합 최초합만 왔다갔다 했습니다...ㅠㅠ
최종 업데이트 전에도 칸수 비슷 했으면 괜찮아요. 6칸 계속 유지 했으면 안정적이에요. 실지원 밀렸다고 하는데 실지원 들어온 사람들이 실제로 다 쓰진 않고 허수들이 많습니다.
혹시 상위권 중에 ㄴㅈ 안보고 넣는 사람들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ㅠㅠㅠ 자꾸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ㄵ 안보는 사람 있긴한데 많진 않아요.
허수스나러가 실수인척할려고 미리 넣은 거일수도 있음 넘 불안해하지마세용
너무 미리 넣은 것이 후회되어 눈물만 나오네요.......제발 폭이 아니길..
제느낌엔 되실것같은데??
폭이 나면 6칸도 떨어진다 들었기에 불안하지만 믿어보고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ㅠㅠ 불안감이 덜어진것 같습니다..ㅠㅠ
넵 결과 나올때까지 맘졸이는것보단 그냥 생각없이 사는 게 더 조은것같아요.. ㅎㅣ히 넘걱정하지마세요!! 잘될거에용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걱정 좀 덜어야겠어요....ㅠㅠ
붙을거에요
희망적인 말씀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