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대 정시 경쟁률↑, 막판까지 눈치작전…이과생 문과 상향 지원 현실화

2022-01-03 20:06:16  원문 2022-01-03 19:48  조회수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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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2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원서접수가 3일 마감한 가운데 수도권·상위권 대학들의 경쟁률이 전년 대비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불수능’ 논란에 첫 문·이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입이라는 변수까지 겹치면서, 지원자 절반 가량이 마감 3시간 전부터 원서를 접수하는 등 막판까지 치열한 눈치작전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수능 사회탐구영역 전체 응시자 비율이 줄었음에도 인문계열 경쟁률도 강세를 보였는데, 이과 수험생들의 문과 교차지원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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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othrix · 834955 · 22/01/03 20:06 · MS 2018

    2022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원서접수가 3일 마감한 가운데 수도권·상위권 대학들의 경쟁률이 전년 대비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시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지난해보다 4100여명 증가했지만, 주요대 경쟁률은 전년 대비 상승했다.

    앞서 지난 1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대는 1037명 모집에 4285명이 지원, 정시 정원내 일반 전형 경쟁률이 4.13대 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