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일부 학생들 "원격수업서 인권침해·언어폭력 경험"

2022-01-03 11:13:56  원문 2022-01-03 11:07  조회수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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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지역 일부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뤄진 원격수업에서 인권침해나 언어폭력 등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초중고 학생, 보호자, 교직원 등 1만2천475명을 대상으로 인권실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3일 밝혔다.

초중고 학생 6천665명 중 492명(7.39%)이 '온라인에서 자신이나 친구의 얼굴이 담긴 수업 장면이 캡처·합성·유포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교사 1천105명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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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othrix · 834955 · 22/01/03 11:14 · MS 2018

    인천 지역 일부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이뤄진 원격수업에서 인권침해나 언어폭력 등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격수업 중 교사나 또래로부터 언어폭력을 경험한 학생의 비율은 각각 초등학교 5.1%, 중학교 6.6%, 고등학교 10.7%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원격수업이 이뤄지는 동안 점심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학생들도 상당수였다.

  • 자지주제조 · 1089057 · 22/01/03 11:16 · MS 2021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