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를 생각하고 무지성 교차를 넣는 칭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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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제발 전과 전입전출 확인해보고, 그 학교 전과 컷 정도는 확인해보고 넣어줘..
정말 아무 생각없이 어문계열이나 낮은 상경계 넣어놓고서 '아 나는 이과였던 금머갈이니까 학점 개잘따서 2학년 때
슝하고 전과해버릴 수 있지'라고 생각하고 넣는 친구들이 꽤 보이는데, 만약 그대가 전과하려던 과 to가 안나버리면
그대는 그냥 그 학교 어문계열 학생이라구,...복수전공? 좋아. 근데 결국 주전공은 어문계열인 거고,
어문계열->공학계열 전과가 취업할 때 무슨 시나리오를 써야 합리화될지도 생각해보구...
결국 '간판'이 전부일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그 간판을 달 때 쓰는 나사나 전선들도 꽤 중요하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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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하는건 좋은데 어문은 진짜 가지마라... ㅈ된다
어문은 과한 예시긴 한데, 실제로 그냥 어문계열 넣어버리는 칭구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교차 아무리 해봐야 사과대일줄 알았는데 본인들이 수학잘한다고 전공어도 잘할 줄 아는 친구들 정말 많더라구요...
외고 3년 다닌애들 보면 거의 원어민이던데
그러니까요ㅠㅜㅠㅠ.... 정말 괴물들도 많은데,,.ㅣ,
ㄹㅇㅋㅋ 한양대 사철 터짐
ㅋㅌㅋㅋㅋ 게다가 올해 한양대 제도가 조금 바뀌어서 더 몰리겠네요.,ㅎㅎ
진짜 다 그렇다쳐도 어문은 X되는 수가 있는데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서울대는 다르다'
ㅎㅎ...확실히... 서울대는 다르죠ㅋㅌㅋㅋㅋ
고대 어문 추천 많이 들어오던데.. 다들 자객이였군요
'전과생각하고 교차=무조건 나쁘다' 이 말씀은 아니구요..ㅠㅜ다만 넣으실 때 꼭 확인은 햅보시라는 거죠..내가 교차하고자 했던 과들이 어느 정도 애들이 빠지고 들어가는지, 학점 컷은 대강 어느 정도인지.. 물론 최상위권 대학들은 어느 정도의 디메릿은 뺄 수 있겠지만, 만약 전과를 못하는 상황이 오게 되면, 나란 인간은 어떻게 반응할까?정도의 생각은 해볼 만 하다는 거죠, 물론 대다수는 간판을 챙기는 게 실리이긴 합니다만...
좋은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