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해력 갈수록 취약…부모 지위 따른 학습격차 더 벌어져

2022-01-02 16:40:13  원문 2022-01-02 16:28  조회수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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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자녀의 학습 격차가 크고, 최근 10년간 더 벌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 학생들은 읽기 영역에서 다른 상위국들보다 큰 점수 하락폭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달 31일 펴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를 보면, 2018년 시행된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에서 상위국의 결과를 2009년과 비교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한국, 싱가포르(꾸준히 높은 성취를 보이는 아시아국가), 에스토니아(성취수준 급상승),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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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othrix · 834955 · 22/01/02 16:40 · MS 2018

    한국에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자녀의 학습 격차가 크고, 최근 10년간 더 벌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읽기 영역 중 부모 직업지위 하위 10% 집단의 성취도 하락폭이 비교 나라들 중 가장 컸다.

    부모 직업지위 상위 10% 학생의 읽기 평균 점수는 575.62점으로, 2009년에 비해 16.19점 하락했다.

  • (전)평가원장 강태중 · 1101407 · 22/01/02 16:41 · MS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