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능날 시간 배분 물어보셔서 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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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 꽤 물어보셔서 전과목 그냥 다 써놔요.,, 시험 시작 기준으로 몇 분 흘렀는지와 푼 순서에요.
국어(80분)
언매 -> 독서론-> 헤겔-----------------------> 문학 ---(마킹)----> 경제--->자동차with가채점
16분(;;) 18분 32분 52분 65분 75분
(이때까지 긴장에 달달달 떨어서 망한줄..) (문학 잘하는게 컸었음 ㅜㅜ)
수능이라는 긴장감에 초반에 정말 정신 못차렸었던.. 쉬는시간에 그냥 정신나갓었습니다,,
(옆에서 갓현역;;들이 쉬웠다고 해서 더 멘탈 나감 ㅜㅜ)
수학(100분)
초반에 천첞 풀었어요. 아마 첫페이지 꼴등이었을 수도..? 처음풀 때 두번씩 풀었어요(쫄려서..)
1번~7번--> 8번 ------> 9번~14번&16번~21번&29번 [14번(5분), 21번(3분), 29번(2분)
4분 8분 45분
(급 손 달달)
15번&22번&30번
60분
다 풀고 허탈했던 기억이 나네요,, 자만이 아니라 2700명 만점이면, 상위권 변별에 실패할 만한
시험이 맞긴 했었던 거 같아요.
확실히 새로운 문제에 대한 적응력이 시험의 성패를 갈랐던 듯 합니다.
생각의 회로 만드는 것보다도 적절한 회로를 선택하고 올바르게 작동할 수 있는가를
요구했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풀어본 적응력이 중요할 거 같네요..!
영어(70분)
듣기하면서 18~25번까지 --> 26~30번 --->음.. 여기부턴 기억 안나요.. 20분 남았습니다.
28분
한국사(2분)
물리(30분)
1~3페이지-->17번---->18번---(마킹, 가채점표)----> 19번--->20번
16분 18분 22분..! 25분 28분
(한 번에 안 풀려서..)
화학 우웨엑;;;
첫 통합형 수능, 수많은 교차지원, 생2오류로 인한 일정 연기, 대학의 군별 위치 변경,
해산물의 메뚜기들(?), 정시인데 면접 등등 너무나도 많은 혼란으로 인해 힘든 원서영역이
되는 해인 것 같습니다. 수능 6교시인만큼 수능 성적보다도 중요한 원서영역 잘 준비하시고,
새로 현역되는 분들과 +1인 분들은 잘 쉬시고 힘차게 달려볼 준비를 합시다..!
각종 칼럼으로 최대한 돕고 싶네요.. ㅜㅜ
아마 다음 칼럼은 문학특강이 될 거 같습니다..! (컨텐츠 후기 먼저일수도..?)
자동차 지문도 짧아서 한 번에 담을 수 있을 거 같네요! 빨리 2022국어 시리즈 마치고
보다 다양한 과목을 써볼게요. 쪽지 환영드리고 언제나 질문해주세요..! _특히 국어 기출 분석
원서영역 때문에 진 빠져서 ㅇㄼ가 유일한 삶의 낙인 거 같습니다(엉엉).
모두들 끝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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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정병훈T] 2018학년도 6월 평가원 수학 가형 30번 해설 0
EBS 수능특강 변형문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6평 가형 21번 해설은 여기를 누르세요

컴터로 써서 폰으로 보니 글이 밀렷네요ㅜㅜ 죄송합니다문학 20분..ㄷㄷ 고득점 지름길은 역시 문학인 듯 하네요

비문학은 워낙 다맞으려면 걸리는 기본 시간이 확실해서 문학에서 세이브하는 게 맞는 거 같네요ㅜㅜ 문학 안 했으면.. 후덜덜
칼럼의 원동력..! ㅠㅠ새해복많이받으세용!

!!!!16:16.. ㅎㄷㄷ
화학은 왜안써주시나여...
수능날 미끄러져서 자격이 안된다 생각했습니다 ㅜㅜ 올해 화학에 대한 건 다 안쓰고 있어요,,
풀이 시간 말씀하신거면, 18번까지 16분 걸렸고, 19번 6분, 20은 계산 꼬여서 답 못 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