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are독존 [1055336]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1-02 11:51:07
조회수 11,617

2022 수능날 시간 배분 물어보셔서 답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563244

 쪽지로 꽤 물어보셔서 전과목 그냥 다 써놔요.,, 시험 시작 기준으로 몇 분 흘렀는지와 푼 순서에요.


국어(80분)


언매 -> 독서론-> 헤겔-----------------------> 문학  ---(마킹)----> 경제--->자동차with가채점


16분(;;)   18분      32분                              52분                    65분     75분

 (이때까지 긴장에 달달달 떨어서 망한줄..)   (문학 잘하는게 컸었음 ㅜㅜ)



수능이라는 긴장감에 초반에 정말 정신 못차렸었던.. 쉬는시간에 그냥 정신나갓었습니다,,


(옆에서 갓현역;;들이 쉬웠다고 해서 더 멘탈 나감 ㅜㅜ)



수학(100분)


초반에 천첞 풀었어요. 아마 첫페이지 꼴등이었을 수도..? 처음풀 때 두번씩 풀었어요(쫄려서..)


1번~7번--> 8번 ------> 9번~14번&16번~21번&29번 [14번(5분), 21번(3분), 29번(2분) 


 4분          8분                                               45분

              (급 손 달달)



 15번&22번&30번      


         60분


다 풀고 허탈했던 기억이 나네요,, 자만이 아니라 2700명 만점이면, 상위권 변별에 실패할 만한 


시험이 맞긴 했었던 거 같아요.


확실히 새로운 문제에 대한 적응력이 시험의 성패를 갈랐던 듯 합니다. 


생각의 회로 만드는 것보다도 적절한 회로를 선택하고 올바르게 작동할 수 있는가를


요구했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풀어본 적응력이 중요할 거 같네요..!



영어(70분)


듣기하면서 18~25번까지 --> 26~30번 --->음.. 여기부턴 기억 안나요.. 20분 남았습니다.

              

                                         28분



한국사(2분)




물리(30분)


1~3페이지-->17번---->18번---(마킹, 가채점표)----> 19번--->20번


 16분           18분      22분..!                                25분     28분


                             (한 번에 안 풀려서..)


화학 우웨엑;;;



 첫 통합형 수능, 수많은 교차지원, 생2오류로 인한 일정 연기, 대학의 군별 위치 변경, 


해산물의 메뚜기들(?), 정시인데 면접 등등 너무나도 많은 혼란으로 인해 힘든 원서영역이


되는 해인 것 같습니다. 수능 6교시인만큼 수능 성적보다도 중요한 원서영역 잘 준비하시고,


새로 현역되는 분들과 +1인 분들은 잘 쉬시고 힘차게 달려볼 준비를 합시다..!


각종 칼럼으로 최대한 돕고 싶네요.. ㅜㅜ





아마 다음 칼럼은 문학특강이 될 거 같습니다..! (컨텐츠 후기 먼저일수도..?)


자동차 지문도 짧아서 한 번에 담을 수 있을 거 같네요! 빨리 2022국어 시리즈 마치고 


보다 다양한 과목을 써볼게요. 쪽지 환영드리고 언제나 질문해주세요..! _특히 국어 기출 분석


원서영역 때문에 진 빠져서 ㅇㄼ가 유일한 삶의 낙인 거 같습니다(엉엉).



모두들 끝까지 화이팅                     

다음 칼럼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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