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내가 맞다 [749084]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1-12-31 23:59:50
조회수 2,280

한수 통수(?)치는 한수멘토의 1년 커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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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커리 가이드

대부분

1월~3월 : 기출

4월~6월 : 릿밋딧

7월~9월 : 사설

10월~수능 : 실모

정석이라고 할 수 있죠

근데 여기에 제안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1~9월까지 기출 릿밋딧 사설을 따로 풀지 말고

섞어서 푸십쇼

아 난 아직 릿밋딧 풀 때가 아냐

아 난 아직 사설 풀 실력이 아냐

이러지 마시고 기출과 낯선 지문을 항상 적절하게 섞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4등급에서 1등급컷으로 올릴때 매일 문학 10지문 독서 10지문을 풀었는데 

1~6월까지는 독서, 문학 기출 7지문 낯선사설(EBS) 3지문을 섞어서 풀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기출 3지문 낯선사설 7지문을 섞었고요.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본인의 국어 실력, 독해 능력이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오신 분들은 

사설 모의고사를 전부 푸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한수멘토이지만

양심적으로 2022수능에서 이감, 한수, 상상, 바탕 중 승리자는 이감입니다.

이건 한수모의고사 출제위원장님이 오셔도 부정 못할겁니다.

다른 3개의 사설 모의고사 업체가 아무리 자신의 모의고사가 수능에 연계된 자료를 가져와도

이감측에서 "브레턴우즈" 한마디 하면 끝납니다.


그래서 한수멘토인 저는

한수가 이감보다 낫다라는 홍보전략보다

다 풀어라라는 홍보전략으로 밀고 나가고자합니다.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양심적으로도 이게 맞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가리지 않고 모두 푸는 것이 수험생들을 위해서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23 수능을 준비하시는 수험생 여러분들,

꼭 모든 글, 모든 문제, 모든 모의고사 다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22수능은 우리에게 어떤 시험이 나오든 대처 할 줄 알아야한다는 메시지를 줬습니다.

이러한 평가원의 방향이 교육적으로 옳은지, 사교육을 더 가열시키는건지는 제가 확실하게 답을 못드리겠습니다.

다만, 이제 수능국어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가리지 말고 다 풀어야 한다는 것은 제가 확답해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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