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하지 않다면 진실이 아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437762
보편적 진실은 찾기 어렵다. (실제로 존재하는가? 그것은 모호하다.)
그러면 진실이 아닌 그것을 진실로 간주하지 말아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그것을 진실로 간주하는 것이 충분히 유용하다면, 우리는 그것을 진실로 간주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가 진실인가? 를 판단하는 기준은,
그것이 실제로 진실에 가까운가? 의 판단 뿐만이 아니라
그것이 유용한가? 의 판단 또한 포함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유용하지 않은 모호한 논쟁은 진실을 찾지 못한다.
이하, 오르비 메타 6할에 대한 반박 끝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4등/34등 A- 저번에 말한거 이의제기 했더니 대충 이렇게 답장 보내심 에제로...
-
강호길 선생님은 답지를 찢어 0 0
자이스토리 풀기를 권장해
-
음 모르겟다 술이나 마셔 3 1
야호~
-
ㅈㄴ 흥미 있어서 가고 싶은 과가 있는데 만약에 거기 갈 성적보다 잘 나오면 이걸...
-
연대식 700 후반대 (70X점) 고대식 640 중반 / 교과우수 710 중반이...
-
오르비 팔로워 숫자가 7 1
인스타 팔로워 숫자보다 많으면 ㄱㅊㅋㅋ 씨발!
-
181130(가)은 당시에 3 1
강호길쌤 교재에 거의 비슷한 문제 있었음 애초에 컨볼루션(합성곱)이라는 레퍼런스가...
-
왜 못쓰지
-
키보드싸게사는법알려드림 0 0
댓글 ㄱㄱ
-
힘겨워한날에 3 1
너를 지킬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여~~~
-
대학 오고 연애 기회 많았는데 0 0
막상 상황이 오면 귀찮기도 하고 굳이 싶어서 무시하다보니 연애 안 한지 1년을 훌쩍...
-
진짜 5분마다 0 0
진학사 암흑의 표본이 들어왔을까 보고또보고보고또보고 으아아아악 이게 정신병이지
-
아내의 새해소원 5 0
내가 좀 힘내야겠군
-
스나 점공계산기 봐주세요... 2 0
가능성 있는건가요? 1칸 0칸 스나고 55프로 30프로 들어옴 걍 희망고문이라도 받고싶어요 ....
-
합격률 0 0
진학사 3칸에 텔그 70퍼 정도 됐는데 떨어질 확률이 높을까요 ㅠㅠ
-
오늘자 기만 1 0
구글 플레이 플레티넘 호구님
-
기하 선택한다고 4 0
메디컬 진학에 불이익은 없죠??
-
3월 개학 전까지 계획 입니다. 관리형 독서실 다녀서 매일 순공 10시간 이상...
-
한양대 이거 왜 이래요 0 0
냥대 공대 점공률 30퍼밖에 안되긴했는데 838부터 830까지 어떻게 아무도...
-
.
-
매월승리 이틀에 하나 풀고 주말에 남은 분량 푸는 식으로 하는건 어떤가요?하루에...
-
연대 2칸 스나 점공... 6 0
와진짜살려줘 알바할때빼곤 하루종일 이것만봄... 정신나가기 직전 당연히 안될줄...
-
아 졸라 피곤행 4 0
행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
해외여행갔다옴… ㅎㅇ
-
30명 뽑는데 96명 지원해서 33/47ㅅㅂ
-
디엠으로연락부탁해?
-
점공좀들어와라 1 0
ㅉ
-
눈!깔 이거 왜 금지어임 1 0
왜지??
-
(인증 사진) 여르비랑 밥약한 썰. 23 9
-
삼도극, 무등비 제가 미적분 손절한 이유: 삼도극, 무등비 삭제
-
요즘 여대 훌리 왤케 많냐? 3 1
어이가 없다 ㅋㅋㅋ
-
우웅하다…
-
학과 쓰는거 보면서 좀 느낀게 3 8
과 선호도라는 것은 보통 어느 과를 무조건 가야겠다가 아니라 싫어하는 과를 피하는...
-
피드는 부계에 올리고 본계는 하이라이트만 잇음뇨이
-
음
-
특히 오르비 같은 곳은 안 하지
-
게시글 하나 써서 임티를 모두 내놓으세요!!!
-
영어 강의 추천 받아요 0 0
조정식 ㄱㅊ나요?
-
7칸 떨 가능성있나요 0 0
정신병 옴 10명 뽑는과라
-
실제 지원자 표본 기준 몇 퍼..?
-
일단 공감받기가 너무 어려움..
-
30명 뽑는데 31등까지 660~656점인데 32등부터 654점 제가 33등인데...
-
김범준 확통 0 0
스블 올라왔길래 잠깐 들어봤는데 진짜 다르긴 하네요 ㄷㄷ 공통은 이런 강의 스타일...
-
제발알려쥬세요 1 0
이런거 대체 어디서 보는거에요???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와요.. ㅈㅂ알려주새요......
-
연고대 2칸 스나 핑까점 4 0
13명모집 점공률50% 추합0명예상 어떤가여..
-
재수 0 0
재수생 분들은 보통 대치동 단과에 언제부터 가시나요..? 1월인데 단과 수업에...
-
17수능 수학 만점이 이상형임 11 2
딱 나이차도 적당한듯
-
두쫀쿠 유통기한 4 0
며칠임 본가오니까 냉장고에잇네

유용한지 아닌지는 누가 어떤 기준에 의해 판단하나요이거에 대해서 쓸라다가 몇천자가 넘길래 걍 요약해보자면,
판단은 다 주관적이라서 '실제로 보편적인 판단'따윈 당연히 없고, 그래서 일부러 실제로 유용하냐 마냐의 판단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든 유용해야 한다!'를 위해 글을 썼습니다만
(왜냐면 기준을 제시하는것 외에도 방향을 제시하는것 또한 가치있다고 보기 때문)
그럼 6할 발언은 왜했냐? 라고 묻는다면..제 본심은 맞지만 무책임한 장난식 발언이긴 합니다....
결국 실제로 보편적이진 않더라도 '보편적이고자 하는 최선의 판단'이 모이는게 유일한 방법인데, 이건 너무 말할거리가 많으면서도 설득력있게 결론내기가 어려운 부분인거 같네요
결국 제가 보는 유일한 원칙은 (당연한 얘기겠지만) 잃는 가치와 얻는 가치를 어떻게 비교하냐에 달려있는것 같습니다
최대한 보편적인 가치판단을 찾고자 하는 시도의 허점은 상대의 가치 기준을 대체 어떻게 아느냐! 인데
이걸 해결하기 위해 논쟁에선 상대의 가치 판단을 미리 질문을 통해 확보하곤 하죠
근데 논쟁의 상대가 아닌 사람들의 가치는 어떻게아느냐 하면
그냥 최대한 보편적이라고 기대되는 가치에서부터 차근차근 연결해나가는거..
이게 궁금한게 아니신거같긴 하지만 tmi 끄적여봤습니다..ㅋㅋ
유용성이란 단어로 의도한건 잃는 가치가 큰만큼 얻는 가치도 크냐! 입니다. 그러니까 잃을게 없다면 굳이 하나하나 예민하게 판단한 필요는 없는?
물론 방법이 이렇게 정해져있어도 가치판단 자체가 주관적인게 핵심적인 쟁점이겠지만

오 답변 감사합니다.그래도 저는 평소에 장난으로 넘기던 말들 가지고 시원하게 싸우는 것도 가끔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