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부엉이 [819019]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1-12-29 05:52:35
조회수 1,583

표본분석하다가 느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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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갈려면 무조건 '수학은 만점, 영어는 1등급 ' 은 낭설인것 같음


표본분석에 보면 수학 96이 훨씬 내 앞에 있는경우도 많고 특히 인하대처럼 영어 감점 거의 없는곳은 영어2등급 정말 많이 보이고..


본인은 원래 약했던 과목이 수학 영어 였기에 한해동안 진짜 공부시간의 70퍼를 영어수학에 할애했는데 좀 후회가 됨

특히 영어는 9평때 89받고 너무 쫄아서 막판에 1일2모 하다가 수능은 쓸데없이 하나틀렸는데 그 시간에 지학실모를 풀었으면 지금 꿈의대학들을 안정으로 쓰게 됐을것같음


만약 다시 돌아가면 60퍼 정도만 하고 과탐할듯


결국 의대입시는 과탐인것 같음


입시를 시작하는 분들이 있다면 '밸런스'가 정말 가장 중요한거니까 특정과목의 압도적실력 혹은 약점과목에 대한 과도한 공부량 배정은 주의하는걸 추천드리고싶네요

수학 하나쯤은 틀려도 좋은의대갑니다

영어도 2받아도 의대가요 문은 좁아지는게 확실하지만


공부부터 원서까지 전략적으로 움직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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