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ty Lake [870531]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1-12-28 21:49:00
조회수 573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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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는낙타처럼편지를삼킨채죽어가나보다. 잽싸게나는그것을읽어버리고있다. 

안해는그것을모르는것인가. 오전십시전등을끄려고한다. 안해가막는다. 꿈이떠올리어져있는것이다. 

석달동안안해는답장을쓰고자하여아직까지쓰지아니하였다. 

한장접시처럼안해의표정은창백히수척하여있다. 나는외출하지아니하면아니된다. 나에게부탁하면된다. 자네애인을불러줌세 아드레스도알고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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