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식약처, 화이자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긴급 사용 승인

2021-12-27 16:06:22  원문 2021-12-27 13:11  조회수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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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2일 질병관리청이 팍스로비드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한 지 5일 만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2일 팍스로비드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식약처는 “코로나 확진자 수 및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환자 스스로 복용 가능한 먹는 치료제 도입의 필요성, 식약처의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현재 의료 현장에서 사용 중인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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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a Orbi · 834955 · 21/12/27 16:06 · MS 2018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식약처는 "코로나 확진자 수 및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환자 스스로 복용 가능한 먹는 치료제 도입의 필요성, 식약처의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현재 의료 현장에서 사용 중인 주사형 치료제에 더해 생활치료센터나 재택치료 환자가 처방을 통해서 투여할 수 있다.